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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쭌뭉입니다. 벌써 3월이라니 시간 야속하게 휙휙 지나가는거 같아요.. 이곳에 이사온지도 어느덧 7년차.. 매년 봄~가을 은 아이랑 어딜가고 싶어도 마땅한곳이 없더라고요.. 아이를 맘껏 뛰놀게 해주려 주말농장 이용했었어요.. 외출이 쉽지않은 요즘 답답함 풀고자 추억방출~ 인터넷 뒤지고 뒤져 주변까지 고려해 고른 이곳!! 집에서 자차로 30분거리인데 완전 나들이 가는 기분이에요. 꼬불 꼬불 산길따라 쭉~~~ 들어가요. 계속 막다른 길 까지 도착하면~ 생각이상의 곳이 촤르르륵~~~~~ 뷰가 엄청 멋진 곳이 !!!! 여길 선택하길 잘했어 ㅋ 저희는 초여름부터 이용이라 씨앗과 키우는건 주인분께서 해주시고 우리는 수확만 하는걸로해 그해 남은기간동안 1평10만원에 이용했어요. 비싸다고요? 뒤로가심 놀라실텐데.... 안쪽에서 주차장쪽을 바라보고 찍었어요. 어느쪽으로 보나 뷰는 엄지 척 이죠? 잠자리채와 축구공필수에요 ㅋㅋㅋ ㅋㅋㅋ 여긴 저희 밭 맞은편 장독대 안에는 주인부부께서 만드신 맛있는 장 들이 있다고.. 한국자만 주세효~~ ㅎ 어느 방향으로 보나 정말 멋진 곳이에요. 사실 주말농장 핑계로 아이를 뛰어놀게 하고 싶었어요. 가져온 잠자리채로 잠자리도 잡고, 허공에 휘휘 저어도 보고 이게 체험학습이지 별거 있나요 ㅋㅋ 헉..구석에있는 망탱이에 머가 꼼지락 거려 보니 뱀이네요!!! 뱀!!! 무서워 다가가지 못하고 줌으로..찰캌 아빠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