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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전에 맛나게 밥반찬으로 조리해서 먹었어요 도미조림 냉동실에 생선 종류 별로 얼려두고 주로 생선구이로 먹다가 오늘은 양념 넣고 조림으로 간만에 해서 먹으니까 다들 너무 잘 먹네요 미리 냉동실에서 꺼내서 물에 비닐채로 두고는 말랑해져서 조리했구요 우선 생선 크기부터 마음에 드네요 들어가는 재료 (큰술) 생선 큰거 한마리, 멸치육수, 고춧가루 3,진간장3, 맛술2 설탕1, 매실청1 멸치액젓1, 다진마늘1 된장1/3, 다진생강1/2 해동한 것을 비닐에서 꺼내서 꼬리,지느러미 잘라내고 이미 내장 손질 된거라 칼집만 내면 되었어요 엑스 모양으로 칼집 내어 주었구요 좀 전에 산책을 나갔는데요 막상 나오자마자 배가 고파서 외식하고 싶다고 하다가 그럼 우리 둘이만 짜장면 먹을까 하고 말하고는 아이 몰래 가서 먹고와서 너무 배부르네요 먹으면서도 아이가 짜장 좋아하는데... 이러면서요 ^^;;; 무 두께는 1센티 정도로 해 주었어요 맨 아래 무를 깔아 주었어요 빨리 조리하고 싶으시다면 무의 두께를 좀 더 얇게 해 주시면 되고요 더욱 맛깔나게 감자도 썰어 넣으셔도 되고요 감자는 없어서 패스~~ 그래도 맛있더라구요 안그래도 냉장고에 굴러 다니는 무 이렇게 처리하네요 지금도 마트가면 한덩어리 큰것이 990 이라서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사 먹기 좋은데 조림으로 자주 해 먹어야겠어요 도미조림 멸치육수를 넣어주시구요 무 위에 손질한 생선을 올려주면 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