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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는 중구에 위치한 최초의 한옥도서관 외솔한옥도서관이 있는데요! 고즈넉한 한옥에서 독서하기 너무 좋은 곳이랍니다. 소문으로만 듣다 한번 방문해 보고 싶었던 외솔한옥도서관 가을에 드디어 방문해 봤는데요. 고즈넉한 한옥의 기품이 입구부터 느껴지더라고요! 아담하지만 아주 알차고 아기랑도 아이들과도 함께 방문하기 참 좋은 곳이였어요. 외솔한옥도서관은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탄생 122주년을 맞아 2016년에 울산광역시 최초의 한옥도서관으로 개관 되었어요.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과 생가터도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서 도서관과 함께 다녀오면 참 좋은 울산 여행 코스랍니다. 울산 아이와 실내 가볼만한곳 책읽기 좋은 외솔한옥도서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 일요일 9시 ~ 18시 운영 실내로 향하려면 우선 신발을 벗고 방문할 수 있는데요. 한옥에 온듯 신발은 벗고 도서관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내부는 한옥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고요. 좌식이라 앉아서 편안하게 독서하기 참 좋았답니다. 방석부터 좌식 의자까지 책읽기에 무척 좋은 환경인 외솔한옥도서관, 아기랑 같이 와도 좋은 부분이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도 운영하고 있거든요. 부모님이 책읽어 주기가 좀 힘들다면 리얼하게 읽어주는 로봇 루카의 도움을 받아도 좋겠죠~ 아담하지만 3천권 이상의 다양한 도서과 구비되어 있고요. 아주 잘 관리되어 있는 도서관은 한옥...

요즘은 카페 가면 밥값 보다 커피값이 더 비싼 경우가 있죠. 언양 카페 먹도 베이커리와 음료 가격대가 높은 편이긴 했지만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생태연못, 야외 쉼터, 메타스퀘어길,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 가볼만한곳이었어요. 생각지 못하게 기대이상 만족스러웠고 의미가 있어서 남달랐던것 같아요! 내부와 외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풍경과 경치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오랜만에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낸 이곳은 매일 10시 ~ 2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이용했고 화창한 날이라 산책하기에도 좋더라고요. 수년 전 대형 산불로 숲이 전소된 이 곳은 아픈 기억의 장소라고 해요. 그때의 아픈 기억을 오히려 상징적으로 드러내고자 하는 카페 먹은 건축재질을 검게 그을린 탄화목으로 마감하고 새롭게 복원하고 있는 푸른 숲을 대비시켜 아픔의 치유와 또 다른 채움에 대한 경험을 모든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해요. 베이커리가 굉장히 다양하고 맛도 좋더라고요. 독특한 빵이 많았는데 꼭 필수로 맛봐야 한다는 빵은 소진이 되어 먹어 보질 못했지만 다른 빵도 괜찮더라고요. 빵도 고르고 음료도 주문했어요. 딸기롤, 당근소라빵, 햄치즈에그마요 소금빵, 아이스아메리카노, 먹 레몬에이드, 라즈베리에이드, 핫카페라떼는 디카페인 변경으로 42,000원 나왔더라고요.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 비쥬얼도 어찌나 이쁘던지! 먹 레몬에이드는 검은빛깔...

종갓집도서관 개관소식에 미리 다녀오면서 꼭 소개해 드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지하1층 ~ 지상3층으로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답니다. 기존의 일반적인 도서관과는 월등히 우수한 면이 있어요. 가장 중심이 되는 지상 1층의 모습인데요. 어떠세요? 호텔의 멋진 로비나 대형 북카페 분위기를 느낄수 있지 않나요^^? 책만 보는 공간이 아닌 다양한 문화와 생활활동을 할 수 있게 열린복합문화공간이라고 보시면 될것 같아요. 울산 실내 아이와 가볼만한곳 종갓집도서관 개관 소개!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3길 29(유곡동) 종갓집도서관은 바로 오늘(10월22일 화요일)부터 10월 27일 일요일까지 9시에서 18시까지 시범운영을 하고요. 10월 29일 화요일부터 정식운영된답니다. 정식운영시 매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이고요. 화요일~금요일까지 9시 ~ 22시, 토요일, 일요일은 9시 ~ 18시까지 운영해요. 유아, 어린이 자료실은 9시 ~ 18시까지 운영된다는점 참고하세요! 지하1층 지하주차장, 재미마루, 북카페, 보존서고 지하주차장이 있는데 50면정도고요. 마을버스 정류장도 바로 건물 앞에 위치하고 있고 주말에는 함월고등학교 운동장을 개방 할 예정이라고 해요. 저는 자차를 이용해서 방문해서 주차를 하고 지하1층부터 둘러 봤는데요. 개관식 소식이 보이더라고요. 10월 24일 목요일 15시 종가3길 29, 함월고 앞에서 열린...

바쁜 일상 속 멋진 곳에 가게 되면 짧은 시간이지만 힐링되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지인 소개로 방문하게 되었던 울주에 위치한 파인 포레스트가 바로 그런 곳이었는데요. 여기가 맞나?? 맞겠지? ㅋㅋ 무한 높은 산속으로 들어 가는 묘한 기분을 느끼며 차로 이동하다 보면 꼭대기 같은 곳에 건물이 보이기 시작한답니다. 세상에나~ 이런 멋진 마운틴뷰와 숲 속 초록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곳이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위치가 자차를 이용해야만 되는 곳이니 주차장도 넓게 마련되어 있고 카페로 결어 오르는 길마다 들꽃부터 직접 키우는 수박등 구경거리가 참 많았어요. 실내공간도 좋지만 야외 공간이 더욱 잘 되어 있어서 여름보단 지금 가을에 가면 너무 좋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월요일은 정기휴무라니 피해서 방문하는게 좋겠지요. 울산 이색데이트로 아이랑 가볼만한곳~ 마운티뷰와 초록풍경이 멋진 울주 파인 포레스트 카페 특산물을 재배해 관광객들에게 판매하는 관광농원처럼 다양한 과일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울산 울주에 위치한 이색데이트 장소로 가족, 친구, 연인,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것 같아요. 특히 산책로도 있고 카페 자체가 실내 보다 야외에서 즐길 수 있게 멋진 공간이 많아서 아이랑 가볼만한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오르면서 360도로 풍광을 둘러 보게 되는데요! 어디를 봐도 눈의 피로를 풀어...

울산 동구 슬도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땝싸리공원이 조성되어 요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더라고요. 사진 촬영 명소로 인기가 최고랍니다. 댑싸리는 한여름에 꽃이 피는 일년생 초본식물로 마당을 쓰는 빗자루를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었는데요. 요즘 지역마다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해 가을에 구경하기 좋은 곳을 많이 조성하고 있어서 가볼만한곳이 많아져서 좋더라고요. 초록색이던 댑싸리가 서서히 붉게 변하고 있는 중이에요. 10월 중순이면 완전하게 붉게 변하지 않을까 싶네요. 언덕이다 보니 센스있게 위에는 댑싸리 슬도 바다방향으로는 팜파스를 식재해 바다풍경과 잘 어울리고 사진 담기에도 최고인 곳이었어요. 울산 슬도 댑싸리 팜파스 가을에 구경하러 가볼만한곳이죠! 동구에 엘크루아파트 맞은편 공터주차장을 이용하면 되었는데 이곳이 유명해져서 최근엔 엉망진창 주차로 저는 엘크루아파트 맞은편 빌라촌쪽에 주차를 하고 댑싸리와 팜파스를 구경하러 갔답니다. 공터 위쪽으로 쭉~ 올라 걸어가면 사진처럼 슬도등대, 바다풍경이 펼쳐지면 바로 그곳이 댑싸리정원이 있는 장소에요. 하늘도 맑고 바람도 살랑~ 살랑~ 불어오니 너무 아름다운 풍경이었어요. 주말 오후쯤에 방문해서 사람이 넘나 많았는데요. 현실은 사진처럼 인파가 생각보다 많았답니다. 예쁜 사진 남기고 싶다면 주말을 피하든지 이른 아침에 방문하는게 주차불편도 없고 멋진사진도 남길 수 있겠죠^^ 저도 인증샷 남겨보러 찍어 봤는...

새로운 전시 소식에 몇달만에 다녀왔는데요! 역시 무더운 여름엔 실내에서 시원하게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 미술관인것 같아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울산 시립미술관으로 향했어요. 저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했고요. 건물 자체가 전시물이라 밖으로 나와서 야외 전시물을 둘러 보고 실내로 향했어요. 이 전시물은 1983년 프랑스 태생의 포토그래퍼이자 스트리트 멀티미디어 아티스트인 제이알이 울산시립미술관 외벽을 이용하여 '우리가 영웅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평범한 사람들의 초상을 모아 대규모 사진 프로젝트를 추진했답니다. 한눈에 확실히 각인되더라고요! 울산 시립미술관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 실내 데이트로 가볼만한곳 울산 중구 미술관길 72 052-211-3800 오전10시 ~ 오후 6시 매주월요일, 공휴일 휴관 지하주차장에서 티켓팅을 하고 아이는 아이를안고 전시는 기존에 관람했기에 새롭게 단장한 빛 시간의 춤과 어반아트 국제전을 보기 위해 출발해 봅니다. '빛 시간의 춤' 전시가 있는 층엔 안내데스크가 있어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문희하거나 유모차, 휠체어도 대여가능해요. 여기서 티켓팅 할 수 있고요. 미술관 관람안내, 관람료 면제등은 사진을 참고하세요! 주차요금이 유료화 되었으니 사진 참고 하시고요. 관람객은 1시간 무료이니 초과금액만 결제하면 될것 같아요. 반구천에서 어바 아트로가 무척 궁금해서 방문했는데요, 빛, 시간의 춤이라는 류재하...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 다녀왔어요! 방학에 갈만한곳으로 이곳이 참 좋은건 다양한 전시, 체험이 가능한거에요. 여름방학기간 방문해 봤는데요, 다양한 활동(대부분 사전예약)도 할 수 있고 전시도 재밌게 관람했어요. 날이 어찌나 더운지 공간마다 에어컨이 틀어져 있지만 중간 절전중이라 공간에서 나오면 좀 덥긴 했어요. 그 중 샤갈이 눈 내리는 여름 전시와 만화방이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만화방은 공간이 너무 편리하고 다양하고 재미난 책들이 가득해서 완전 강추하고 싶어요~ 울산 볼거리 학생교육문화회관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문화, 예술회관 울산 중구 약사동 541-1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10시 ~ 18시 공휴일 휴무(목요일, 광복절 휴무) 052-290-5600 지하 주차장이 잘되어 있어서 편하게 방문했고요. 현재는 전시기간이 끝났지만 너무 감동적인 전시였어요! 고동현 초대 개인전인데 유쾌하고 보는 시선이 귀엽고 그랬답니다. 소호갤러리를 보고 지나오면 사진처럼 공간이 나오고 사물함 공간을 지나면 '샤갈의 눈내리는 여름' 전시회가 보여요. 1층 위로홀에서 8월 11일 일요일까지 진행되고 있는데요. 내일이면 전시가 마무리 되어서 아쉽네요. 이번 전시는 전시와 체험을 동시에 해 볼 수 있더라고요. 전 전시만 둘러 봤지만 사이트에 체험 예약을 하고 방문화면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였어요. 샤갈의 눈내리는 여름 전을 열면서 20세기 가장 사랑받는 화가 ...

아이들 여름방학을 보내며 한번쯤 함께 가 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어요. 큰딸이 고등학생이니 대학에 대한 고민이 있더라고요. 여름휴가 보낸다고 잊고 있다 언양 장날이라 가는 길에 큰딸은 개학하고 작은딸과 남편이랑 다녀와 봤는데요. 유니스트 내에 지관서가 북카페가 있어서 음료 한잔하며 책도 보고 유니스트 풍경도 차로 이동하며 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이런 풍경을 마주한다면 잘 찾아 오신거에요^^ 울산 울주군 언양읍 유니스트길 50 202동 학술정보관 1층에 자리하고 있고요. 월요일 ~ 일요일 9시 ~ 20시 운영하는데 19시 30분 라스트오더에요. 명절일 연휴포함 영업하지 않아요. 입구를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아빠와 딸 ㅋㅋㅋ 학술정보관 정문을 통해 가면 되지만 어색함으로 그 길이 아닌가 봐~ 하곤 지나치는 두 사람이었어요. 전 정문으로 들어 가는거 맞는데.... 하며 결국 뒷 따라 갔지만 그냥 서슴없이 정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 가면 된답니다. 밖은 우렁찬 매미 소리에 와~ 여름을 실감하게 하더라고요. 내부로 향하면 대량의 책이 펼쳐진답니다. 유니스트에서는 일회용컵 대신 울산컵, 안내문구가 보이더라고요. 여름메뉴 수박주스 홍보 포스터가 자그마하게 지관서가 북카페 입구에 소개되어 있네요. 안으로 향하는 길이 마음에 들었어요. 여백의 미가 전 참 좋더라고요! 창뷰는 너무나 좋았고 좌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읽기에 너무나 좋은 환경이었어...

경주 안압지 앞의 연꽃이 매년 유명했는데요. 어느새 전국적으로 연꽃 명소의 붐이 일면서 울산에서도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생겨 나기 시작했죠. 울산 북구 연암정원이 조성되면서 아름다운 연꽃 자태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답니다. 연꽃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공원 내 소담하지만 예쁜 힐링할 수 있는 생태공간이 펼쳐지는데 수련을 시작으로 수생식물과 조류를 관찰해 볼 수도 있어요. 23년 7월에 방문해서 만개까진 아니었던 연꽃을 감상해 볼 수 있었거든요. 올해는 산책하려고 6월에 방문해 봤더니 수련만 피고 연꽃대 상태가 별로 좋질 않더라고요. 7월에서 8월 연꽃이 필 시기인데 괜찮게 필 수 있을까 걱정이 되더라고요. 7월~8월에 다시 한번 가 봐야 겠네요. 울산 산책로 연암정원 자연공원, 원연암마을 걷기 좋은 길 따라 산책 가볼만한곳이에요~ 울산 북구 연암동 810 주차장, 화장실 있음 6월에 가까운 곳으로 어디를 가 볼까 생각하다 연암정원 자연공원으로 향했어요. 코스트코 갈때 한번씩 들려서 산책겸 둘러 보고 오는 편이거든요. 마을의 조용한 풍경과 벽화도 짧지만 보기 나쁘지 않고요. 사실 전 소담정원의 풍경이 더 좋고 쉼터가 더 좋은거 있죠~ 도심 속 숨겨진 비밀의 숲 연암정원으로 향하는 데크에 올라 반쯤 걷다 보면 중앙에 보이는 생태습지에는 수련이 피어 있더라고요. 연꽃 피기 전 그 또한 감상하기 좋아요. 원연암 마을 ...

울산 먹거리 가야밀면 본점 여름에 가볼만한곳이에요 가야밀면 울산본점 울산 중구 백양로 54 052-211-3938 매일 10시 ~ 20시 포장,예약,배달 현재 다양한 밀면맛집이 많지만 오랜만에 가야밀면 본점에서 먹은 밀면은 어릴적에 먹었던 옛맛을 다시 한번 느껴 볼 수 있었던 식사였어요.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6월동안 담아야 할 곳들을 둘러 보다 휴무인줄 모르고 방문했다 허탕치고 배도 고프고 하니 먼저 점심을 먹으러 갔죠. 후덥지근한 날씨에 밀면이 생각나더라고요. 먼저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다음 장소로 이동할 생각에 근거리 성안동으로 맛집을 찾아 보다 요즘 계절이 밀면을 먹을 시기라 그런지 가야밀면 후기가 보여서 여기로 정했지요. 매장 바로 앞에 주차가 가능하고 맞은편에 넓게 주차장이 또 있으니 편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기 좋았어요. 요즘 여기저기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가격표 수정한 표시가 나더라고요. 가격이 인상된 걸까요? 그래도 다른곳 보단 비싼 느낌은 아니라 좋더라고요. 30년 전통 본가의 참맛 가야밀면 갈비탕 ~ 돼지고기, 육수, 사골, 쌀, 김치 국내산이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생각보다 안이 넓고 쾌적한 공간이었네요. 우선 테이블 착석하고 메뉴판은 자세히 안보고 무조건 물밀면, 비빔밀면, 만두 요렇게 주문을 했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그런지 다른 메뉴 볼 생각을 못했는데요. <명태회 가야면> 30년의 밀면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

어린이날 마다 매년 비가 오고 비가 오다 보니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울산시립미술관을 방문하게 되는것 같아요. 작년에도 아이랑 방문해서 재밌는 전시와 체험까지 다양한 경험을 했거든요. 이번 전시를 관람하지 못했고 큰딸 행복이가 시험기간이라 끝나면 미술관 나들이 가기로 했기에 어린이날 딱 방문하게 되었네요. 언제나 방문해도 참 즐겁고 소중한 공간이랍니다. 울산시립미술관이 큰편은 아니지만 울산에서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중 저에게 가장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 너무 좋아한답니다. 지인들 중엔 아직도 한번도 방문해 보지 못한 분들이 많아서 여유가 된다면 다시 한번 함께 방문해 보고 싶을 정도에요! 울산 시립미술관 아이랑 가볼만한곳으로 어린이날 방문기 울산광역시 중구 미술관 72(북정동) 관람시간 10시 ~ 18시 (전시실입장은 관람종료 30분전까지 가능) 정기휴관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및 추석 당일 미술관 입장료는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해요. 울산시민은 500원이고 성인 천원, 대학생과 군인 그리고 예술인은 700원 미술관 관람료 면제 부분은 사진에 나와 있는 내용을 참고하시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겠죠! 다자녀인 저는 아쉽게도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지 못해서 입장료를 카드로 결제하고 관람했어요. 다음에는 꼭 지참하거나 사진이라도 저장해서 다녀야 겠어요.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은 무료관람이었답니다. 2023년 8월 ...

태화강국가정원 1부설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오산못이 있는 방향으로 향했더니 새롭게 단장한 맨발산책로를 볼 수 있었답니다. 새롭게 변모해 가는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상시 가볼만한곳이랍니다. 오늘은 신발장과 세족장까지 편리하게 조성된 맨발산책로 황톳길 맨발걷기 위치 알려드릴까 해서요. 세족장과 신발장은 구비되어 있지만 수건이나 비누등 개인물품은 직접 준비해 오셔야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 산책로 위치, 황토길 맨발걷기 가볼만한곳! 머드체험과 지압길 뒷편으론 아이랑 놀기 좋은 놀이터도 있어서 가족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더라고요. 맨발산책로 위치는요, 반지포토존과 안내센터 옆으로 걸어 가다 보면 십리대숲 은하수길 입구가 보여요. 그 옆으로 쭉~ 길게 만들어진 맨발산책로를 발견 할 수 있답니다. 어싱이란? 어싱이란 맨발로 땅과 지구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지구의 전하와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건강과 웰빙에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화강 국가정원 맨발산책로는 12월 ~ 2월(3개월)동안 운영중단 기간이고요. 동절기에는 동파 방지를 위해 세족장은 미운영된답니다. 문의 사항은 052 - 229 - 314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맨발걷기의 효과는 소화기능 개선과 불면증 해소, 면역기능 강화, 뇌건강 향상, 혈액순환 개선, 당뇨예방등 다양한 효과가 있어요. 주말 오전 시간대라 그런지 많...

울산 먹거리 멘모찌 매곡점 우동 맛집으로 가볼만한곳이에요! 오픈때 부터 한번쯤 와봐야지 했던게 꽤나 지났는데 이제야 방문해 봤어요. 아이들이 우동, 소바 같은 면종류를 무척 좋아해서 먹으러 다니곤 했는데요. 약속이 있어서 점심으로 먼저 먹으러 가보게 되었네요. 타점 보단 덜 느끼하고 깔끔한 맛이라 먹은 후 다음엔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봐야 겠다 싶더라고요. 멘모찌 울산매곡점 우동, 소바 울산 북구 매산로 183 원테크솔루션 1층 월요일 정기휴무 화요일 ~ 일요일 11시 30분 ~ 20시 브레이크타임 15시 ~ 17시 30분 라스트오더 19시 30분 <당일 준비된 재료 소진시 영업 조기마감>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를 하고 멘모찌 방문했어요. 만석이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다찌는 자리가 남아서 맛 볼 수 있었답니다. 4인테이블 자리엔 벌써 만석이라 테이블 사진은 나올때 담아 봤어요. 요즘 먹거리 중 면요리가 간편하게 먹기 좋아서 자주 먹게 되는것 같은데 여기도 꽤 근사한 맛이었어요. 자리에 착석하고 마주 보이는 곳이 주방이라 다소 민망하긴 했지만 대기하지 않고 먹었다는 부분에 만족해요. 니꾸우동 11,000/연어김초밥 16,000/덴푸라김초밥반줄 7,000 소고기 들어 간 니꾸 우동과 연어 김초밥, 텐푸라 김초밥 반줄 3가지 메뉴 주문했어요. 붓카페도 궁금했지만 둘이서 먹기엔 다소 많이 시켜서 다음 기회에 하나씩...

오랜만에 베트남 음식이 먹고 싶어서 검색해 보다 새로운 곳을 찾게 되었지요~ 쌀국수 좋아하는 가족이라 일순위는 쌀국수이고 반쎄오, 분짜등을 즐겨 먹기도 하거든요. 이번에 방문한 곳은 송정에 위치한 포비엣이었는데요, 1인 1메뉴 주문시 소고기 쌀국수 면 1회 추가 가능하다고 해서 남편 대식가라 딱이다 싶더라고요! 쌀국수는 자주 먹던 스타일과는 조금 달랐지만 나름 먹을만 했고요. 무엇보다 반쎄오에 반할만한 맛이었답니다. 울산 북구 송정 가볼만한곳 반쎄오 맛집 베트남 음식점 포비엣 울산 북구 송정14길 5 101호 매달 2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월요일 ~ 일요일 11시 ~ 20시 15시 ~ 17시 브레이크타임 19시 55분 라스트오더 예약, 포장, 배달, 단체이용가능, 유아의자 포비엣 매장이 밖에서 보는 것보단 넓지 않더라고요. 구조가 좀 독특했는데 테이블이 4개~5개? 기억이 가물합니다 ㅋㅋㅋ 추울때 방문해서 바람이 너무 불고 좀 그랬거든요. 겨울보단 지금 딱 먹으러 가기 좋을것 같아요. 조만간 저도 다시 한번 방문해서 반쎄오 맛보고 싶네요. 소고기, 숙주, 양파, 파가 들어간 베트남식 쌀국수로 소고기 쌀국수(10,000원)를 주문했어요. 우린 너무 좋아해서 1인 1메뉴로 우선 소고기 쌀국수 4그릇 주문하고요. 고수 싫어하는 분들이 있으니 고수를 원할땐 주문시 미리 고수 요청을 할 필요가 있답니다. 저는 고수 요청했더니 따로 접시에 담아서...

남편이 2주정도 아파서 집에 있었던 시기가 있었거든요. 매번 집밥만 먹기 좀 그래서 잠시 나가서 먹고 왔던 기억이 있는 중구시니어클럽 더국수, 국수가 무한리필인데 5천원의 가격이라 참 착하더라고요. 남편이 이것저것 검색해 보더니 여기 가보고 싶다고 갔는데 전 참 만족스럽게 먹고 왔어요. 무엇보다 저를 만족시켰던 웰빙우거지김밥! 감탄하면서 먹었고 다음엔 다양한 종류의 김밥을 포장해서 먹고 싶더라고요! 울산 중구시니어클럽 더국수 현지인 맛집으로 가볼만한곳이에요! 울산중구시니어클럽 더국수 국수 무한리필, 김밥 맛집 울산 중구 단장2길 2 월요일 ~ 금요일 11시 ~ 20시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정기휴무 울산 중구청 맞은편이라 주차가 좀 난감하긴 하지만 전 그냥 중구청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차비를 내고 편안하게 식사하기로 했어요. 골목이나 무료주차장도 있어서 조금 시간이 걸리지만 잘 찾아 보면 주차를 할 수도 있어요. 매장은 아주 깔끔 심플했고 5천원에 진짜 무한리필이야???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국수 5,000원 땡초김밥 3,000원 웰빙우거지김밥 3,000원 명품유부김밥 3,000원 라면 4,000원 제육볶음정식 7,000원 떡국 6,000원 전메뉴 포장 가능 메뉴판을 보고 나쁘지 않은데 했죠! 직장인들 아무래도 중구청 공무원이 제일 많아 보였지만 점심시간이라 많이들 식사하러 다니는 모습이 보였어요. 입구에는 샐러드, 샌드위치도...

울산 북구 벚꽃명소 화동못 수변공원 개화상태 만개시기는 지금! 실시간이라고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어제 그렇니깐 3월 31일 일요일 오전에 방문해서 담아 온 사진이랍니다. 나름 실기간 될것 같아요. 어제 80~90% 개화한 상태이고 오늘은 완전 만개한 상태일듯 해요. 오늘 날씨가 너무 쾌청하죠? 월요일이지만 여유있는 분들은 오늘 딱 방문하면 너무 좋을듯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벚꽃이 풍성하나 20% 정도는 꽃봉오리가 꽃잎사이에 그대로 있더라고요. 어제 오후 따뜻했으니 오늘은 완전 만개가 되었겠네요. 화동못 수변공원은 숨은 벚꽃명소로 아는 분들만 조용히 다녀오곤 했는데요. 요즘 북구 공식 블로그, 인스타, 밴드, 유튜브등 다양한 채널로 홍보중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요. 저는 매년 방문하곤 했는데요, 사실 이곳은 벚꽃엔딩이 참 아름다운 장소랍니다. 벚나무의 가지들이 꽃잎들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축~ 쳐져 내려 앉을때쯤 벚꽃잎이 바람에 날리는 풍경은 참으로 환상적이거든요. 생태습지가 자리하고 있어서 습지 테두리에 떨어지는 벚꽃잎 또한 멋진 풍경을 선사해 준답니다. 생태습지 주변으론 피크닉장이 위치하고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들 방문하곤 하죠. 올챙이가 한창 자라는 시기라 아이들이 신기해 하며 신나게 관찬하곤 하더라고요. 어릴적 우리집 두 딸들도 이곳에서 무척 재밌게 놀았답니다. 울산 북구에서는 벚꽃명소 스탬프투어 운영 중(모바일...

오늘 3월 30일 새벽에 제13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3월 29일 금요일 ~ 3월 30일 토요일) 축제 현장에 다녀 왔답니다. 조금씩 소식이 올라 와서 벚꽃이 얼마나 피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예상대로 많이 피진 않았더라고요. 수선화는 조금씩 시들어 가고 벚꽃은 지금 살짝 피기 시작하고 있어서 벚꽃과 수선화를 함께 담기에는 조금 아쉽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요상한 요즘 날씨덕분에 개화시기가 이렇게 늦어질지 아무도 몰랐는데요. 궁거랑 벚꽃은 3그루 정도만 풍성하게 피었고 그 외에 수많은 벚꽃나무는 이제 살짝 피울 준비를 하고 있더라고요. 울산 궁거랑 벚꽃 한마당 축제후에 더욱 활짝 필 벚꽃 명소일것 같아요. 이번주 지나서 다음주에 좀 더 필것 같아요. 그래도 축제는 오늘까지니 한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주차하기 진짜 힘든 동네잖아요, 축제기간 오늘까지(3월 29일 ~ 30일) 14시~20시동안 (신복교차로~태화로타리) 셔틀운행도 하더라고요! 참고하셔서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울산 궁거랑 벚꽃 한마당 축제후에 더욱 활짝 필 벚꽃 명소에요! 그나마 풍성해 보이는 벚꽃나무를 찍었지만 뒷쪽엔 거진 안핀 벚꽃나무가 보이실거에요. 궁거랑의 아름다움은 길게 펼쳐지는 벚꽃나무의 향연이었는데 말이죠. 4월이나 되어야 그 풍경을 좀 감상해 볼 수 있을듯 해요. 제13회 궁거랑 벚꽃 한마당 3월 29일 금요일 ~ 3월 30일 토요일 남구 무거생...

실험성과 창의성으로 과거를 읽고 현재를 보며 미래를 담아내는 미술관!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았던 울산시립미술관 오픈하고 새로운 전시가 열릴때 마다 방문했는데요. 작년부터 꾸준하게 전시하고 있는 작품들을 관람하지 못해서 올해 방학을 한 아이들과 같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고 왔습니다. 요즘 고등학교 공부로 바쁜 큰딸과 함께라 더욱 즐겁고 행복한 전시 나들이였는데요. 층별로 각각의 전시에 대해 소개 해 드릴게요~ 울산시립미술관 겨울방학 아이와 가볼만한곳! <사전예약없이 현장발권으로 관람가능> 성인:1,000원 울산시거주자 50%할인 20인이상 단체,대학생,예술인패스소지자, 군인(하사이하) 30%할인 울산시립미술관은 지하에 주차장이 있어서 이용하기 편리한데요. 2023년 8월 1일 화요일부터 유료 주차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9시 ~ 19시까지에요. 주차요금은 관람객 1시간은 무료이고 초과 1시간당 1,000원이 정산됩니다. <자세한 주차요금은 위 사진에 나와있는 요금을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울산 중구 미술관길72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시립미술관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이며 화요일 ~ 일요일 10시 ~ 18시까지 운영되고 있다는점 참고하세요. 일생에 단 한 번 진 마이어슨 2023.8.24~2024.1.28 첫번째 전시관으로 진 마이어슨 '일생에 단 한 번'이라는 30분동안 진행되는 실감미디어 영상을 감상했어요. 이...

내가 추천하는 중구 관광지 3곳 소개 - 추.중.관.소 - 1. 태화강국가정원 2. 태화루 3. 함월루 제5기울산큰애기 사회적소통망 홍보단 활동이 12월 이번달에 마무리가 되는데요. 12월엔 내가 추천하는 중구 관광지 3곳 소개(추.중.관.소)가 가장 중요한 홍보랍니다! 2023년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의미로 어디를 가보면 가장 알차고 보람될까 고민하다 결론은 바로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를 소개하게 되었답니다. 당일치기 울산 중구 관광지를 코스로 가 본다면 가장 먼저 태화강국가정원과 십리대숲을 관광한 후 주변 맛집에서 식사나 커피한잔을 즐기면 좋겠더라고요. 그 다음 태화강국가정원과 함께 태화강이 흐르는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태화루를 방문해 보는거죠. 태화루 역사와 함께 멋진 태화강 주변 풍경까지 감상하고 마무리로 저녁 야경이 예쁜 함월루로 향하면 알찬 하루 여행이 될것 같아요. 1. 태화강 국가정원 도시, 테마공원 24시간 연중운영, 연중무휴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도시, 숲을 품다! 울산 중구에 자리하고 있는 태화강국가정원은 도심속에 넓은 공원이 자리하고 있는 곳이랍니다. 공기정화, 생태적 효과, 도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삶의 여유를 느끼게 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 2호 국가정원인 태화강국가정원은 태화강을 중심으로 십리대숲과 함께 멋진 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4계절 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 볼 수 있는 공원이라 다른 ...

울산 중구 가볼만한곳 고복수음악관 울산광역시 중구 중앙1길 9 <문의>문화관광과 052-290-3660 <휴관일>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관람안내> 매일 10시 ~ 18시 관람료 무료 울산 원도심 중구에서 가볼만한곳으로 고복수음악관이 있습니다. 1911년 울산에서 출생한 대중가요 가수 고복수 선생의 인생과 성공, 사랑이야기등 고복수 음악관에서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원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어서 맨발의청춘길, 똑딱길 같은 이색적인 골목투어와 함께 다녀오기 좋아요. 음악관 내부로 향하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전시관이 눈에 들어 온답니다. 고복수 최고 출세작이자 우리 민족의 고전적 가요라 할 수 있는 타향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고 사막의 한까지 인기가 많았습니다. 유년시절 교회 선교사로 부터 배운 클라리넷은 고복수를 음악의 길로 인도하는데 큰 역할을 했답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격동의 시기를 보내면서 전국 각지로 흩어진 국민들은 진공관 라디오 앞에 모여 애잔하게 흘러나오는 고복수선생의 타향살이를 들으며 두고 온 고향에 대한 애환을 달랬다고 해요. 고복수는 유년시절 축음기 앞에서 음악듣기를 좋아했고 황금심은 축음기 음악을 배경으로 노래 부른 것이 계기가 되어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고복수, 황금심 부부의 축음기에 얽힌 이야기도 재밌더라고요. 전국 각지의 무대에 올라 민족의 애환을 노래했던 고복수는 은퇴 후 동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