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상> 안녕하세요 대문자알입니다. 요새 많이 더우시죠? 더우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산과 바다로 가야합니다. 그렇다고 서울에서 바다는 너무나도 멀죠? 우리에게는 계곡이 있습니다. 서울근교 생각보다 가까운곳 장흥 계곡 백숙 여름휴가 보내러 왔어요.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곳이 보이는 물가자리에서 맛있는 음식먹고 쉬다 먹다 놀다 왔답니다. 계곡 바로 아래에 분수도 시원하게 나오는곳~ 이날 진짜 더웠는데 계곡 안에서 더위 하나도 못느끼고 시원하게 발담그고 예쁜 사진찍으면서 놀고 왔어요. 제가 방문한 장흥 계곡 백숙집은 바로 돌집산장이에요. 사실 계곡 백숙집 중에 맛집이 거의 없잖아요. 거의~ 자리세나 다름없지 ㅋㅋㅋ 그런데 이곳은 맛도 좋다고해서 언니들이 매년 찾아온다고하더라구요. 이렇게 계곡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평상자리도 있고요. 이렇게 방갈로자리도 있습니다 성수기에는 방갈로자리는 추가 자릿세를 주어야하지만 방갈로는 에어컨도 되고, 문도 닫을 수 있어 벌레들에게 하이 hi 안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죠. 방갈로 옆에 장미도 있는데 방갈로랑 같이 찍으니까 뭔가... 느낌이 리틀포레스트 같지 않나요? 돌집산장 계곡의아침 메뉴판. 우리는 4명이서 세트메뉴 주문했어요. 세트메뉴 주문하고 먹는데 남아서 싸갈정도로 양이 많았습니다. 돌집산장은 밑반찬부터 맛이 좋습니다. 아삭고추김치? 알타리무? 이거 아삭아삭 씹어먹으면서 계곡 내려다보니까 음식이 나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