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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이면, 일상같은 여행을 떠나는 뚜리패밀리. 늘 그렇게 익숙한 캐리어 가방에 짐을 싼다. 목적지는 언제나 같은 그 곳. 제천 풀빌라 펜션, 수페23 뚜리의 놀이터, 엄마아빠의 주말일터, 그리고 뚜리의 할머니할아버지가 계신 곳이다. 아이는 수페23의 바닥이 다져지고, 내부에는 먼지가 폴폴날리던 그시절부터 매 주말을 이곳에서 보냈다. 공구놀이 장난감이 아닌 진짜 공구를 가지고 놀았고, 날리는 톱밥으로 모래놀이를 하곤했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언제나 제천행 그렇게 온 가족의 시간과 정성을 무럭무럭 먹고 자란 충북 제천의 온수풀빌라 펜션 수페23이 2021년 1월, 드디어 그랜드 오픈을 맞이하게 되었다. 온수풀빌라 펜션, 수페23 주말마다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금수산 산자락의 맑은 바람과 햇볕과 공기를 누리는 수페23의 두 아이. 사이좋은 사촌지간인 둘은 주말마다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가 되어준다. 그리고 그동안(+앞으로도) 바쁜 엄마아빠를 위해 주말을 반납한 공로를 인정받아 온수풀빌라 펜션을 200% 즐길 수 있는 어마어마한 특혜가 주어졌다. 아이들은 야외수영장에서 배도 타고, 숲체험도 하고, 도토리도 모으고, 불꽃놀이도 하고, 썰매도 타고, 얼음판 스케이트도 타고, 객실에 예약이 없는 날이면 온수풀 수영도 즐긴다. 수페23으로 여행 오시는 손님들께서 가장 많은 문의를 주시는 부분이 온수풀 수질 관리 부분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