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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뽀기도 걸렸었던 요로감염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요로감염이라는 말은 정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요로감염은 신생아, 아기, 성인에게도 나타나는 질병 중 하나에요. 요로감염이란? 요로감염은 회음부의 소변을 배설하는 요도,방관의 세균의 감염으로 염증이 일어나 소변에 균이 검출되는 소아, 영유아기의 흔한 세균 질환이에요. 아기 요로감염의 원인으로 영유아기 아기들은 면역력이 약하다 보니 세균의 감염성이 높은데 남자아기 보다는 여자아기가 신체 구조상 요도가 짧아 요로감염에 걸리기 더 쉽다고 해요. 요로감염은 염증이 어느 부위까지 타고 올라갔는지 세균이 어디까지 침범했는지에 따라 이름이 달라요. 방광염은 방광까지만 국한된 감염이고 급성 신우신염은 신장에 세균 감염된 걸 얘기해요. 그리고 요도에 발생하면 요도염이라고 해요. 특히 기저귀를 착용하는 아이들은 대변 기저귀를 조금만 늦게 갈아줘도 아기 요로 감염에 걸리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기저귀를 자주 갈아주는 것도 중요하겠죠?? 아기 요로감염 증상 38도 이상 열이 올라요. 저희 뽀기도 처음에 고열로 시작해 해열제를 먹어도 열이 떨어지지 않아 결국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요로감염이였어요. 요로감염 중 신우신염이어서 초보맘으로써 어찌나 걱정했는지...ㅠㅠ 그때 일주일정도 입원하면서 치료를 받았는데 코로나 시국이라 정말 고생이 많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요로감염이 조금 심하면 소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