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약
652021.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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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내시경보다 힘든 약먹고 난 찐후기(급성장염입원)

안녕하세요 써니에요:) 오늘은 저의 일상을 포스팅 하려구요 ㅡ긴글주의😄ㅡ 지난주 태어나고 처음으로 119타고 응급실에 갔다왔어요ㅜㅜ (나이가 드는걸 요즘 병원가는 횟수로 느껴지네요) 다른날과 다름없는 하루에 저녁잘먹고 설거지도 깔끔하게 마무리 했는데 갑자기 배가 아파 화장실가서 토하고..(자세히 얘기안할게요~~~ㅎ) 위장을 비우고나니 몸은 나아진것 같아 침대에 누웠는데 몸이 경기하듯 너무 떨리더라고요 (뭐라 표현하기 힘듬 떨림) 다리에 쥐가 날정도로 심하게 떨리고 몸이 통제가 안돼 결국 119부르고 처음으로 119침대에 눕혀 실려갔네요 구급대원이 열체크해보시더니 열이39도 저 태어나서 열 39도는 처음 정말 깜작놀랏어요 살짝 미열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열이 올랐나봐요 아무튼 응급실도 코로나로인해 열이 높다보니 음압격리실에 나홀로 코로나검사 (코에면봉넣는거 왜케아파요ㅜㅡ) 피검사한다고 피엄청 뽑구 암튼 왠지 과잉진료 아닌가? 할 정로 진짜 이검사 저검사 (실비없었음 어쩔뻔--;;) 검사다해보더니 맹장염이라 수술해야한다고!! 맹장염 처음듣는다!! 맹장염이 터지면 복막염?암튼 큰수술!! 다행히 맹장염수술은 복강경(?) (의학적지식이1도없는 1인이라 들어도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요) 으로 간단한 수술이란다 그래도 수술은 무서운데.. 담날 수술한다고 해서 초긴장했는데 의사샘 ''맹장염인지 장염인지 ct상으로 잘안보이네! 초음파 해봅시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