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괴마옥이 뛰어내렸다. 심청이도 아니면서 바람도 안부는데 바닥으로 낙하 아들 방 베란다 옷장 위에서 바닥으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목은 부러지지 않았고 팔 하나 떨어졌더라구요. 휴~ 2023. 9. 9 아무래도 화분에 비해 키가 너무 커서 무게중심을 잃고 떨어진듯해요. 분갈이하려고 거실로 옮겼어요. 떨어지고 혼자 못서있어서 수납장에 기대서 세움 휘청휘청 술이라도 마신 것처럼. ㅎ 2021년 7월 최근에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2021년 마지막으로 담아둔 괴마옥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저 자리에 있었는데 떨어졌거든요. 괴마옥 분갈이 정한 미생물 용토+ 펄라이트 섞었어요. 제라늄 화분 하나 비우고 그 토분에 심어주었답니다. 기존 괴마옥화분 흙 재활용하고 부족한 부분만 섞어놓은 분갈이흙 채워주었어요. 휘청거려서 기존보다 조금 더 깊이 심었어요. 겉흙이 마른 상태라 분갈이 후 물도 흠뻑 주었구요. 지지대 하나로는 똑바로 안 서서 양족으로 두 개 세워주었어요. 부목처럼 그랬더니 꼿꼿하게 서 있네요. 여름엔 화분이 작아서 매일 물을 주었더니 꺽다리가 되었답니다. 팔(자구)도 많이 자랐는데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는 수형을 하고 괴마옥 성장 과정 2014. 11월 첫 만남 땅꼬마였던 괴마옥 2021년 1월 2021년 12월 더디게 자라라고 마사토 소립에만 심어서 키우다가 분갈이 흙에 분갈이해서 키웠어요. 2021년 1월 야자수 같던 괴마옥 그해 12월 자구가 ...
21안녕하세요. 초록여인은 생과 사... 고뇌하던 한주를 보냈어요. 지금도 포스팅할 기분은 아니지만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니 더 우울해서 노트북 앞에 앉았답니다. 오늘은 괴마옥 소식을 들고 왔어요. 땅꼬마 괴마옥이 7년 만에 자구가 나욌거든요. 2014. 11월 초록여인 엄지손가락 반 토막 크기였던 땅꼬마 괴마옥 앙증맞죠. 쪼꼬미 파인애플 같았던 모습 2021. 7. 19 키가 많이 자라는 게 싫어서 마사토 소립에 심어서 키우다가 흙에 분갈이하고 키만 자라던 괴마옥 7월까지만 해도 야자수 같은 모습이었답니다. 자구가 많이 나온 괴마옥 그렇게 기다리던 자구가 올여름에 많이 나왔어요. 세어보니 자구가 대략 12개쯤 나온 거 같아요.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두갸르송 토분 괴마옥 자구 아직 통통함은 덜하지만 세월이 흐르면 더 통통해지리라 믿어요. 현재 모습, 괴마옥 앞모습 키다리 외목대가 된 괴마옥 물고프면 휘청거리다가 물 주면 똑바로 서더니 키가 더 자라고는 물을 줘도 기우뚱 그래서 지지대 세워주었어요. 괴마옥 뒷모습 괴마옥 자구가 앞, 뒤 골고루 나와서 마음에 들어요. 항공 컷~ 위에서 보면 국화꽃 화형을 닮기도 했고, 다알리아 꽃을 닮기도 했네요. 항공 컷으로 본 괴마옥 자구들 괴마옥 자구가 통통해지면 수형이 더 근사해지겠죠. 7년, 쪼꼬미 괴마옥 성장 과정 7년 세월 느리게 자라라고 애를 썼지만 그래도 키가 많이 자랐네요. ★초록여인 괴...
147년 전 내 엄지손가락 보다 작은 괴마옥을 들였어요. 가격대가 나가는 식물이라 만원 넘지 않은 선에서 들이다 보니 땅꼬마 크기였어요. 2014. 11월 크기가 작아 미니 화분에 심어준 괴마옥 크게 크지 말라고 마사토 소립에 심었었어요. 그리고 베란다 정원 다육 선반대에서 키웠습니다. 7년 후 현재 모습 새끼친 모습을 보고 싶었지만 위로만 크는 우리 집 괴마옥 새끼치라고 흙에 심어주었는데도 키만 커요. 땅꼬마 괴마옥이 7년 세월에 많이 자랐죠. 작게 키우고 싶어서 관리했더니 제대로 키운 거에 비한다면 덜 커 보이겠지만. 몇 년 전 토분으로 분갈이 후 아들 방 베란다에서 봄~가을까지 키우고 있어요 야자수를 닮은 괴마옥 몸통은 파인애플을 닮았답니다. 물이 부족하거나 추워지만 잎사귀가 말라요. 마른 잎 손으로 뚝 따주면 깔끔해져요. 괴마옥 뒷모습 토분이랑 잘 어우러집니다. 항공 컷 위에서 보니 더 멋스럽네요. 야자수를 닮기도 했지만 머털도사 머리도 닮은 괴마옥 환경이 좋으면 머털도사 머리처럼 풍성한 잎사귀를 자랑하지만 추운 겨울 베란다 정원에서 겨울을 나면 점점 잎사귀가 말라 민머리가 된답니다. 겨울에도 풍성한 잎사귀를 원한다면 실내에서 관리하세요. ★ 괴마옥 7년 후 땅꼬마에서 키다리로 성장했어요. 공유만큼 성장했다고나 할까 ㅎ 키가 작을 땐 물이 부족하면 잎사귀가 마르던데 키가 커지니 물이 좀 부족하면 뒤로 살짝 기울어지더라구요. 그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