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여행 시기 : 4월 30일 ~ 5월 5일 벚꽃 촬영 시기 : 5월 2일 혼자 갔었던 북유럽 스웨덴. 크게 끌린 여행지는 아니었는데 그냥 유럽 중에 항공편이 싸서 가게 되었다. 하지만 다녀오고 여행 중에 손에 꼽는.. 진한 여운이 많이 남는 여행지가 되어 버렸다. 먼훗날 결혼하고 아이가 생기면 스웨덴은 꼭 다시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지다. 스웨덴 여행 시기 & 날씨 스웨덴 4월 말 ~ 5월 초 여행 했던 시기에 날씨는 한국의 2~3월 날씨 정도였다. 밤에는 겨울같았다. 공기가 일단 많이 쌀쌀했다. 낮에는 두꺼운 가디건 하나 입어도 나쁘진 않았으나 밤에는 패딩, 장갑도 필요할정도로 너무 추웠다. 5월 중순 정도까지는 스웨덴 여행 비수기에 속하고 북유럽은 보통 여름에 선호하는 여행지다. 여름에 가도 13~22도 정도로 선선한 여름 날씨다. 일교차가 클 수 있고 날씨가 확실히 한국보다는 춥기 때문에 외투 여유있게 잘 챙기는 것은 필수다! 스웨덴 여행 코스 다른 유럽에 비해 크~게 관광 명소가 많은건 아닌 것 같고 내가 일단 다닌 게 특별히 코스랄 것은 없긴하다; 친구와 가면 대도시, 유명한 곳들 위주로 코스를 짜지만 혼자 다니면 발길 닿는대로, 소도시 탐색하는 여행을 좀 선호해서 스웨덴은 약간 생소한 소도시를 가려고 했다. 4/30, 1일차 : 오후 5:40 알란다 공항 도착 - 공항버스 타고 저녁 7:30 스톡홀름 시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