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는 시댁 할아버님댁 다녀오고 일요일은 아가씨랑 남편이랑 셋이서 아울렛 쇼핑하러. 주말내내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고.. 차를 장시간 탔더니 너무 피곤 ㅠ_ㅠ 우리는 일요일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다녀왔다 ! 날씨가 너무 덥지만 하늘이 너무 예뻤던 주말 여주, 이천 아울렛 다 가본 지인들이 이천보다 여주가 더 크고 브랜드도 많고 더 볼 게 많다고 하여 여주아울렛으로 갔다. 느끼기엔 정말 브랜드는 많다. 페라가모, 버버리, 구찌, 프라다, 보테가베네타, 셀린느, 지방시, 생로랑, 나이키, 아디다스 등등 명품부터 중저가, 스포츠 브랜드도 많이 있다. 근데 느끼기에는 엄청 넓고 브랜드 많이 있고 나들이 하기에도 좋아서 여주 가볼만한곳은 맞으나 브랜드마다 제품은 진짜 볼 게 없다고 느껴짐.. 크록스 매장도 좀 대충 봤더니 딱 봐도 진짜 안 신는 제품들.. 재고 처리 느낌. 아울렛이니까 당연히 그렇긴하지만 ㅋㅋ 구찌, 펜디 매장도 쓱 둘러보니 제품이 정말 적고.. 우리만 그렇게 느끼나 ㅋㅋ 남들은 쇼핑백 많이 들고 다니긴 하던데 ㅋㅋ 매장은 굉장히 많으나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볼만한건 좀 떨어지는 느낌? 딱히 사고픈게 없어서 더 그런듯 ㅠㅠ 시스터가 사준 여름자켓 처음 입어본 날. 이천 맛집 중에 한곳인 나랏님 이천쌀밥 갔다. 9시 반부터 오픈 하는 곳이라 여기서 아침 먹고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쇼핑하러 11시 좀 넘어 도착하니 주차장 널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