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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가볼만한곳 대관령 아기동물농장 양양 설해원에 갔다가 다음날에 갔던 대관령 아기동물농장 평소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나는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는데 ,,, 아기들만 가라는 법 있나! 하면서 당당하게 다녀온 이곳 ㅋㅋㅋ 설레는 간판 ㅠㅠㅠ 입구에 도착했다! 내가 여기를 온 이유는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기 때문~ 토끼, 다람쥐, 고슴도치, 햄스터, 말, 타조 등등 없는 게 없다. 동물원보다는 농장이라서 찾아와봤는데 조금 불쌍한 동물들도 보였다. ㅠㅠㅠ 목장체험비, 만원씩 내고 먹이를 받았다. ㅋㅋㅋㅋㅋ 앵무새 다람쥐 햄스터 강아지 돼지 등등 먹이가 종류별로 나누어져 있지만 잡식인 동물들은 다 잘 먹는 것 같더라. 가자마자 보였던 기니피그들 따뜻한 곳에서 낮잠을 자고 있다. 오리가족들도 보였는데 같이 지내는 게 너무 귀여웠다. 사이좋은 동물 친구들 토끼도 있었다. 연인인 것처럼 딱 붙어있는 토깽이 너무 귀여워서 멀리서도 찍었다. 토끼가 있는데 거북이가 없으면 섭하쥬? 너무너무 컸던 거북이 근데 엄청 빨랐다... 생각보다 거북이 느리다고 누가 그랬나! 내가 좋아하는 햄스터까지 사람 손을 이미 탔던 애라 손을 타고 올라온다. 킁킁 냄새 맡는 햄스터 귀여워서 동영상도 찍음 햄스터의 탈출 본능은 어딜 가도 똑같구나 ㅋㅋㅋㅋ 대관령 아기동물농장에 햄스터까지 보다니 고슴도치도 있다. 만지면 넘 따가울 듯 고슴도치도 햄스터랑 강아지처럼 뒷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