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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수영장 라테라스 숙박 솔직 후기 이번 여수에서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었던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 수영장 & 숙박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착각까지 줄 정도로 정말 좋았다. 멀리서 보기엔 그저 그랬지만 이국적인 분위기로 꾸며놓은 수영장과 윈터빌리지가 정말 많이 기대가 되었다. 체크인하는 곳 클라스 ;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놀 계획이었기에 이순신거리 다녀와서 4시 넘어서 체크인을 했다. 직원분들은 친절했음! 여수는 날씨가 서울보다 훨씬 따뜻했다 +_+ 수영장 (워터파크) 와 윈터빌리지 티켓을 끊었다. 수영장 - 12,000원 윈터빌리지 - 5,000원 투숙객은 무료라고 생각했는데 리조트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다. 객실로 이동 ! 객실이 A,B,C,D 동이 달라서 잘 보고 이동해야 한다. 처음에는 좀 헷갈림 A 동 201 호 였나? 배정받아서 들어옴 침대는 생각보다 작았지만 바깥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지 깔끔 그 자체 숙소 뷰 ^^ 그리고 테라스 조명이 켜지면 밤에 더 예뻤다. 여름이었다면 밖에서 맥주나 와인 마시면 정말 좋았겠다고 생각. 생수, 전자렌지 등 있을 건 있다. 와인잔은 없었음 ㅎ 도착하자마자 선셋을 볼 겸 수영장으로 나가보기로 한다.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 윈터빌리지까지 보고 나면 크리스마스 당일엔 인기가 얼마나 많았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실외수영장은 물이 현재 차가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