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스탠리 퀜처 1.18리터 뚜껑 밀폐 진짜 무겁나 텀블러 무게 용량
요즘은 외출할 때나 집에서나 텀블러에 마시다보니 예쁜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하나씩 사서 모으고 있어요.
스타벅스를 좋아하는 편이라 대부분이 스타벅스 텀블러인데요. 얼마 전 텀블러로 유명한 스탠리와 스타벅스가 콜라보로 낸 핑크 스탠리 퀜처 1.18리터를 제일 많이 쓰고 있어요.
예쁘고, 보냉이 잘되서 엄청 만족하고 쓰고 있으나, 많은 분들이 진짜 무거운지, 무게가 어느정도 되는지, 밀폐력은 좋은지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솔직하고 꼼꼼하게 스탠레 퀜처 무게와 용량, 뚜껑 밀폐까지 확인해봤어요.
스탠리 스타벅스 퀜처 1.18L 대용량 텀블러
제가 쓰고 있는 텀블러는 1.18L 대용량 텀블러예요. 스타벅스 트렌타 용량이 887ml 이니 트렌타 음료 가득 담아도 남는 초대용량이라 집에서 사용할 때 엄청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데요. 간혹 외출할 때 가지고 가서 커피까지 담아놓으니 다소 무겁다라는 느낌이 저도 들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무게를 재어보았어요.
먼저 저희 집에 있는 텀블러의 무게부터 재어보았어요. 이 텀블러 역시 스텐 제품으로 보온, 보냉이 전부 가능하거든요. 용량은 600ml로 스타벅스 기준 벤티 사이즈까지 담을 수 있는 용량이에요.
저울에 따라 다소 오차범위는 있겠지만, 저희집 디지털 저울로 재었을 때 358g 이더라고요.
스탠리 퀜처 1.18리터 텀블러 무게
스탠리 퀜처 텀블러의 무게는 655g 이었어요. 다른 사이즈에 비해 용량이 거의 두 배 들어가니 그거 감안하면 유독 무거운 텀블러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왜 그토록 팔목이 아팠는가. ㅋㅋ
집에 있는 다른 1L짜리 텀블러의 무게예요. 크게 차이 없죠? ㅎㅎ
그냥 스탠리의 단점이 무거운 게 아니라 대용량 텀블러면 다 무거운걸로. ㅎㅎ
600그람 하면 크게 무거운 편은 아니게 느껴질 수 있는데, 톨사이즈 음료가 스타벅스 기준으로 355ml 이니 여기에 300ml 만 더해진다 계산해도 1kg이 돼요. ㅎㅎ
그러니 차에 두거나 집에서 쓰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텀블러에 음료를 담아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사실 퀜처 1.18L는 1키로 아령을 계속 들고 다니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니 다소 무거운 편에 속하긴 합니다.
스탠리 텀블러 뚜껑 밀폐
스탠리 텀블러 일반형을 보면 대부분 빨대를 끼울 수 있는 뚜껑으로 되어있고, 빨대를 뺀 후에 돌려서 구멍을 막을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문득 궁금했죠. 뚜껑을 꽉 닫아 구멍을 돌려 막았을 때 밀폐력은 어떨까?
정답든 줄줄 샙니다. ㅎㅎ
밀폐뚜껑이 아니니 어쩌면 당연한 것일 수 있는데 스탠리니까 너무도 많은 기대를 한 게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가방에 넣어 들고 다니시는 분들이시라면, 호환되는 밀폐뚜껑을 구매하셔서 사용하시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거 같다는 생각을 해보아요.
오늘은 제가 스탠리 텀블러를 사용하면서 궁금했던 점들에 대해 자세하게 다뤄보았어요.
스탠리 퀜처는 그란데, 벤티, 트렌타까지 다양한 용량의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사이즈로 나와서 상황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 좋은 거 같아요.
최고의 장점이라 하면 며칠을 두어도 녹지 않는 얼음 보냉 기능이 아닐까 생각해요. ㅎㅎ 보온보냉기능이 그만큼 짱짱한 브랜드라 믿고 선택하는 텀블러 제품이기도 한데요. 대용량을 구매하실 예정이시라면 오늘 알려드릴 용량과 무게 꼭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될 거 같아요.
스탠리 텀블러 밀폐는 오늘 포스팅으로 고민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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