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포차거리 무명초 솔직후기 친구가 포차 감성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다길래 남포동 포장마차를 가려다가 영도포차거리로 이동했다 남포동에서 걸어서 가도 되고 8번 버스 타고 가고 되고 거리는 아주 가까운 편 영도포차거리 위치는 라발스호텔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핫플이 된 만큼 새로운 포장마차들도 많이 생겼다 메뉴는 거의 똑같고 LA갈비가 주 메인인데 없는 곳도 있었고 간단한 기본 주전부리가 좀 다르다 예전에 영도포차거리 추천 순천집을 사랑했는데 그리고 진짜 추천이었는데 오늘 만석이라 웨이팅 싫어하는 우리는 기다리지 말고 새로운 곳을 가보자 해서 물색을 했는데 야외 테이블 남아있는 곳이 한 곳 무명초로 착석 금방 비가 온 터라 여긴 닦아주지도 않아요 ^^;; 셀프로 닦고 여기 사장님은 바쁘신지 대~충 우리는 조개탕, LA갈비, 소주 주문했다 뒤에 문어숙회 시켰다 우리의 엘에이갈비 되고 있어요 LA갈비 맛은 부드럽고 숯불 향이 나면서 단맛이 적었다 오늘은 영도포차거리 오기 전 브런치 먹고 온 후라 오히려 좋았다 무명초 만의 LA갈비맛은 이렇구나 포차마다 조금씩 다른게 신기했다 조개탕 아 빨리 먹고 싶어서 제대로 못 찍었네 신의 한 수였고 맛있다 소주 안주로 딱이야 🍺 살짝의 칼칼함이 있어서 좋다 웨이팅을 하는구나 대단해 사장님이 2시간 시간제라고 하는데 조금 황당했던 건 옆 테이블이 훨씬 더 일찍 왔는데도 우리 보고 눈치를 준게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