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염증
17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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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촬영 검사 방법과 적응증, 준비 및 주의 사항은?

소장촬영 소장은 위나 대장과는 달리 내시경검사가 어렵기 때문에 소장촬영은 소장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검사법입니다. 소장촬영은 환자에게 다량의 바륨현탁액을 마시게 한 후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엑스선 촬영장치를 이용하여 오버헤드 사진이나 압박촬영을 하여 소장 내 이상 유무를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환자는 엎드리거나 누운 상태에서 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에 필요한 시간은 환자의 장운동 시간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보통 2-4시간이 소요됩니다. 소장촬영은 크론병과 같은 염증질환이 있는 경우, 소장 종양이 의심되는 경우, 소장 협착이나 폐쇄, 선천성 이상이 있는 경우 등에서 질환의 진단 또는 치료의 경과를 보거나 수술을 결정하기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및 주의사항 1. 검사방법 검사를 시작할 때, 저농도의 바륨현탁액 약 500ml를 먼저 마신 후, 일정 간격으로 사진을 찍어 확인하면서 바륨현탁액이 말단부 회장을 지나 대장에 들어갈 때까지 120-150ml씩 계속 추가로 마셔서 소장 내강 전체를 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버헤드 사진은 엎드린 상태에서찍으며 1시간 이내에는 15분마다, 1-2시간까지는 30분, 이후에는 1시간 간격으로 촬영합니다. 검사 중에 전체 소장 장관들을 서로 분리시켜 점막 주름을 잘 보기 위해 배를 누른 상태에서 압박 촬영합니다. 2. 적응증 설사, 혈변, 복부의 멍울, 체중감소, 복통, 구토,...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