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아벤트 울트라 에어 쪽쪽이 생후 1일부터 30일까지 1달은 생후 0개월로 이 한 달은 신생아에 해당되는 시기에요. 저 같이 출산 후 바로 집으로 오는 사람도 있을 거고 조리원에서 2주 전후로 쉬고 집으로 오는 사람도 있을 거고.. 모두의 공통점은.... 아이들이 생후 3주? 정도가 지나면 깨어있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이유 모를 울음소리를 내뱉는 시간도 늘어가고 그로 인해 육아템의 도움을 받는 시간 또한 늘어나게 되지요 ㅎㅎ 이 정도의 시기가 되면 다들 한 번쯤 검색하게 되는 쪽쪽이.... ㅋㅋㅋ 공갈 젖꼭지라고도 하죠. 언니 라오 때도 1달 후에 물려야지! 했었는데 참고 참다가..... 25일 무렵에 물렸더라고요. 그때를 회상하며... 망고도 미리 준비해두었어요 ㅋㅋㅋ 역시나 25일 무렵에 물리게 되더란......ㅋㅋㅋㅋㅋ 요즘엔 조리원에 준비물로 준비해가는 신생아맘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저 마사지해 주셨던 쌤은... 출산 병원에서도 쪽쪽이 준비해달래서 넣어주셨다고 ㅎㅎㅎㅎ 빠는 욕구가 너무 강해서, 쪽쪽이로 조절했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처럼 쪽쪽이는 수유텀을 조절할 때도 많이 사용하고요. 이유 없는 울음을 달래러 사용하기도 잠자는 의식으로 사용하기도 쪽쪽 빠는 본능을 채우기 위해 사용하기도 해요. 둘째 망고가 사용할 쪽쪽이는 라오가 잘 물었던 아벤트로!! 고민 없이 주문했어요 ㅎㅎ 젖꼭지와 쪽쪽이 같은 육아템들은 아이들...
아침에 일어나 조용히 흑백모빌 보고 놀고 있는 망고!! 옳지 옳지 짜란다 짜란다!!!! ㅎㅎ 모빌은 그렇게 보고 보는 거란다 아가야!! ^^ 비씨지 접종하러 보건소!! 망고 26일, 망고 0달, 신생아 오늘은 (생애 첫 주사인 줄 알았는데 신생아실에서 이미 B형 간염이 첫 주사였던 ㅎㅎ) BCG 결핵 예방 접종 주사 맞으러 보건소에 갔어요!! 주사 맞기 전 보건소 소아과 쌤의 진료 먼저!! 보건소 도착과 동시에 잠들어버려서 차가운 청진기에 깨지 않을까? 싶었는데 인상만 쓰고 말더라는?? ㅋㅋㅋ 그리고 예방접종실 간호사쌤의 능숙한 손길로!!! 비씨지 접종을!!! 주사 바늘 닿기도 전에 우에에에에엥~~~ 울기 ㅋㅋㅋㅋ 불편하게 하는 게 싫었구나? ㅋㅋㅋ 라오망고네는 첫째 라오, 둘째 망고 모두 피내용 비씨지 접종을 하였어요!! 일정량의 약물을 투입하여 효과가 더 안전한 피내용 접종을 하였고 주사 자국 때문에 걱정도 살짝 하긴 했는데 어차피 살성에 따른 문제라 흉터가 남는 살성을 가진 아이들은 경피용 접종하면 9개 자국이 남기도 한다며... ㅎㅎ 4년 전에는 경피용이 꽤 인기가 있었는데 요즘엔 다시 피내용을 맞추는 추세인가 보더라구요^^ 보통은 보건소나 병원에서 일주일에 한두 번 일정한 날을 정해서 접종을 하니 미리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접종 후 상처는 2주 후에부터 부풀어 올라 고름이 생겨요 자연스러운 증상이니 스스로 아물...
흥얼흥얼 노는 시간이 늘어나요~!! 망고 22일, 망고 0달, 신생아 혼자서 노는 시간이 제법 늘어가고!!! 침대에서 자과 일어나서는 혼자서 30분 넘게 파닥파닥 놀기도 ㅎㅎ 결국엔 으에에에엥~ 기상을 알리셨지만요 ㅋㅋ 바운서에 누워 흑백모빌 보고 있는 망고!!! 전보다도 더 또렷한 눈망울로 더 확실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하루하루 성장하고 있음이 ^^ 발 뻥뻥 차면서 ㅋㅋㅋㅋ 팔 다리 묵직하게 허우적 거리는 신생아 망고 ㅎㅎㅎ 너 엄마 뱃속에서 이렇게 발차기 하고 있었구나?... 망고는 진진통으로 진행되고 있는 와중에도 발차기가 장난 아니었던 아이였어요 ㅋㅋㅋ 저녁시간 수유하고 재웠는데.... 베이비캠으로 보이는 허우적거림이 이상하다 싶어 방에 들어가 보니 입에서 코에서 분유 게워내고 있는 망고 ㅠㅠ 베이비캠 없었으면 어쩔 뻔? ㅠㅠ 트름 시키고 30분 안고 소화시켰는데 그래도 게워내면 우짜라는겨~~~ 1시간쯤은 안고 있어야 하는 겐가....... (영상은 내용과 상관없는 힘차게 파닥거리고 있는 모습!!) #베이비캠 #이글루캠 #칭찬해 #상시감시중 분유 수유 100씩 클리어하고 빠르면 2시간 10분 텀으로도 배고프다 하는데... 수유량은 늘리고픈데 게워냄이 심해 그러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어요 ㅠㅠ 게워냄 역시,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 수유량 100에 적응되는 날이 길어지면 서서히 늘려보는 걸로!!!! 여기는 공동...
생애(?) 최고로 기분 좋은 날 망고 21일, 망고 0달, 신생아 방긋방긋 배냇짓으로 아침을 여는 망고!!! 어찌나 기분이 좋아 보이는지 얼굴에 싱글벙글이 가득해요 ㅎㅎ 사진 한 장으로 보면 그냥 웃는 것 같지만!! 동영상으로 담아보면, 배냇짓이라는 게 확실해지죠 ㅎㅎㅎ 방긋방긋~~ 너 엄마 뱃속에서 그렇게 웃고 있었구나? ㅋㅋ 이내 곧 일자 눈을 하고는 심각해지던 ㅋㅋㅋ 다양한 표정을 가지고 있는 신생아 ㅋㅋㅋ 배앓이로 요며칠 힘들어했었는데 방귀 뽕뽕도 잘하고, 응아도 튼실하게 잘 하더니 컨디션도 좋아 분유도 꿀꺽꿀꺽 잘 먹네요!!! 역시나 힘든 날이 있으면 좋은 날도 찾아오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육아 ㅋㅋㅋㅋ 꿀꺽꿀꺽꿀꺽 열심히 움직이는 입!!! 입만으로는 분유를 잘 먹는다 판단할 수 없고요!! 열심히 움직이는 목젖을 확인해야 잘 먹고 있다는 것!! 입으로 꿀렁꿀렁 들어가는 꼭지 안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앗싸!! 쾌감이!! ㅋㅋㅋ 젖병수유 열심히 하고 난 후에는 입술 주변으로 빨갛게 자국이 남기도 해요 ㅎㅎㅎ 처음에 경험할 때는 상처라도 난 건가 깜놀했지만 이내 곧 사라진다는 거!! 걱정하지 말아요 ㅎㅎ 입가에 남은 우유 닦아주려 하니, 귀찮대요 ㅋㅋㅋㅋ 손으로 표현하더라고요.......... ㅋㅋㅋ 오늘은 수유 때마다 100ml씩 클리어!!! 게다가 10분대로 먹어주시니 웬일인가?? 싶은 오늘 ㅋㅋㅋ 내일도 방긋방긋 잘 부탁해...
응아 후, 컨디션 굿!!! 망고 19일, 망고 0달, 신생아 지난 이틀 동안 배앓이로 우엥~~ 안아줘도 달래지지 않고 우에에엥 힘들어하더니 오늘은 응아 두 번하고 컨디션 굿!!! 웃음을 되찾으신 망고 꼬맹이에요 ㅋㅋㅋ 몇 번이고 씽긋 웃기도 하고요?? ㅎㅎ 오늘은 오전에 1시간 방긋~ 저녁에도 1시간 방긋하며 모빌이랑 놀고요 ^^ 이제 슬슬 깨어있는 시간이 조금씩 늘어나는 듯 반대로...... 분유 먹는 시간은 잠에 취해 1시간 가까이 걸려버리는........ 70-80ml 먹는데 35분이 빨리 먹는 거... 60분, 65분, 77분까지 걸렸던 수유타임 ㅋㅋㅋ 그냥 자면서 먹는다고 해도 될 듯......... 덕분에 수유하고, 트름시키고, 재우면...... 금세 다음 텀 수유시간 ㅠㅠ ㅋㅋㅋㅋㅋㅋ 수유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다음 수유 시간이 금방 돌아오기에 양육자는 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해서 힘들어져요 ㅠㅠ 우유 먹을 때는 오른손을 올려 얼굴을 가리고 먹는 편 ㅋㅋㅋㅋ 온몸으로 꾸에에엑!! 먹는 편 ㅋㅋㅋ 용쓰며 먹는 건가.......... 집에 티비가 없는 우리 집 ㅋㅋㅋ 티빙으로 예능 한두 개만 챙겨보던 것이 전부였는데 요즘 집에 있으면서 티빙, 넷플릭스로 드라마들 정주행하고 있어요 ㅋㅋ 죙일 탭은 옆구리에 끼고 다니고요?? ㅋㅋㅋ 자면서 겨우겨우 먹는 수유타임..... 그래 이렇게라도 먹는 게 어디냐 ㅋㅋㅋ 1시간 걸려 겨...
언니와 동생 라오 1520일, 망고 17일 동생 망고가 엥~~~ 울면 언니 라오가 제일 먼저 후다닥 달려가 토닥토닥 해주는!! 그리고는 기저귀를 챙겨 나오는 언니 라오 ㅋㅋㅋ 기저귀 찍찍이까지 떼고 줘서 채우기 더 힘든 건 안 비밀 ㅠㅠ;;; ㅋㅋㅋㅋ 응아라도 하면, 꼼꼼히 닦아주라고 잔소리도 하고요? 망고가 눈을 조금이라도 뜨고 있으면 "망고가 눈을 뜨고 있어!!!!" 옆에 가서 호들갑 떠는 바람에 망고 잠도 다 깨버리는....... ㅋㅋㅋ 흥 많은 5살 언니라서, 큰 소리로 떠드는 바람에 망고 선잠도 다 깨워버리는 언니지만 ㅋㅋㅋ 5살 라오 언니와 신생아 망고 동생은 이렇게 잘 지내고 있어요 ^^ 언니의 사랑 가득한 토닥토닥을 받았지만 일으켜 세워주지 않음을 깨달은 망고의 으에에에에엥~~~ ㅋㅋㅋㅋ 잠잘 때 아기 침대 위에서는 꾸준히 반시계 방향으로 돌고 있고요?? ㅋㅋ 라오 때 워낙 험하게 사용한 아기 침대라서 ㅋㅋ 침대 가드는 너덜너덜..... 혹시나 돌면서 다리나 팔이 끼일까 봐 침대 주변을 인형으로 둘러놓았어요 ㅎㅎㅎ 멈추지 않는 울음소리 신생아 아이들이 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죠~ 기저귀가 축축할 때, 배고플 때, 잠이 올 때 또 심심해서??? ㅋㅋㅋ 웬만한 이유들은 안아주면 울음이 그치는데 안아주고 달래도 그치지 않은 울음이 있어요 바로 배앓이....!! 우어......... 갑자기 17일째 되는 날 그 울음소리를 들...
혼자서 노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어요! 망고 14일, 망고 0달, 신생아, 생후 0개월 아기 잠자고 일어나 속싸개는 가볍게 풀어버리고!! 모빌이랑 초점책 응시하는 망고!!! 오후 타임에 1시간은 혼자 저러고 노는 듯해요!!! 그동안은 3시간 텀으로 먹고 자고 싸고 이 세가지가 전부였다면~ 한두텀 정도는 눈 뜨고 노는 시간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망고에요!!! 하지만 개인 차이는 존재한다는 것!!! 37주 4일에 태어난 망고는 14일째 초점책 보고 놀기 시작했다면!! 41주 0일에 태어난 언니 라오는 생후 4일째 초점책 보고 씽긋 웃고 놀았었거든요 ㅋㅋㅋ 사진 속의 아이는 언니 라오 ㅋㅋㅋㅋㅋㅋ 망고는 언니 똑닮!!!! ㅋㅋㅋ 속싸개를 계속 풀어버리길래 발이 너무 차가워지더라구요. 발싸개를 씌워볼까나?! 아무래도 신생아가 있는 집에서는 24시간 에어컨 작동하고 있기에!!! 언니 라오도 여름아가여서 그때는 초보엄마라 태열로 고생 좀 했었거든요 옴마가 너무 추운건 또 안 좋아해서 ㅎㅎ 25-26도 사이로 적당히 맞춰주고 있어요!!! 집에 있는 발싸개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골라왔어요 오잉?? 두세 번의 허우적거림에 넘나 쉽게 벗겨져버리는 발싸개 ㅋㅋㅋㅋ 튼실하게 태어난 언니 라오는 발싸개 잘 썼던 것 같은데 ㅠㅠ;; ㅎㅎ 아무래도 더 기다렸다가 사용해야할 듯요 꼭 발싸개가 아니라 작은 양말을 사용해도 좋아요!! 눈앞에 보이는 작은 사이즈의 양...
하루하루 레벨업!! 망고 10일, 망고 0달, 생후 0개월 아기, 신생아 하루하루 레벨업 중인 망고에요!!! 눈이 제법 또이또이해졌고요!!! 고개도 힘이 생겨서 3초 정도 들고 있기도!!! 속싸개 정도는 가볍게 풀어버릴 줄 아는! 생후 10일차 꼬맹이님이 되셨어요 ㅎㅎㅎ 37주 4일 2.78kg로 태어났지만 10일째 되는 날에는 3.2kg로!! 0.4kg 자랐네요! 무럭무럭 자라는 중 ^^ 아주 잠깐!!! 이지만 흑백 모빌 눈맞춤도 해봅니다 ㅎㅎ 소아과 첫 진료!! 망고 12일, 망고 0달 생후 12일차에는 태어난 병원의 소아과에도 다녀왔어요!! 조리원 가는 아가야들은 퇴소하면서 기본 진료를 받겠지만~~ 망고는 집으로 바로 온 경우여서 소아과에 가서 기본 진료를 봐야했는데요!! 배꼽은 잘 떨어졌는지?? 성장 과정에 이상은 없는지?? 신생아 전문 선생님께서 살펴보는 진료였어요!!! 집 앞 소아과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편도 40분 거리의 병원이라.... 수유 준비 등등을 해서 꾸려야하는 망고 가방!! 간만에 신생아 가방 꾸렸습니다 ㅎㅎ 앞으로 1년 이상은 또 이렇게 모든 짐들을 이고지고 다니겠지요 ㅋㅋㅋ 신생아 외출 준비물 기저귀, 젖병, 분유, 보온병, 엄마빠 생수, 건티슈(물티슈), 여유분 옷(배냇저고리), 속싸개, 손수건 등 기저귀는 항상 여유있게!!! 젖병, 분유도 + 1~2회분으로 여유있게!! 보온병의 물은 분유물 40℃보...
등센서 워밍업 중 망고 8일, 망고 0달, 생후 0개월 아기 은근슬쩍 "안고 재워라~~~" 레벨업 중인 망고............ 5번에 1번 정도는 등센서도 울리고요?? 남들 하는 거 똑같이 ㅋㅋㅋ 레벨업 중인 망고!! 그래 가벼우니까 봐준다............. 경험 데이터가 라오밖에 없어서 ㅋㅋㅋㅋ 라오는 25일에 쪽쪽이 처음 물렸던데 과연 망고는 언제쯤?......... 1달은 채우고 물리고 싶은데 과연 생각처럼 될까요?? ㅎㅎ 산부인과 진료 보는 날, 그리고 혼밥 출산하고서 8일째에 산부인과 진료가 잡혀서 나홀로 바깥나들이!!! ㅋㅋㅋㅋㅋ 보통은 산부인과랑 소아과 진료를 같은 날에 보는데 부인과 담당쌤 진료날과 신생아쌤 진료날이 맞지 않아... 산부인과 진료는 홀로 다녀왔지요 ㅋㅋㅋㅋㅋ (아참, 병원이 멀어요!!! ㅎㅎ 편도 40분?) 출산 전 마지막 진료에도 나홀로 혼밥이었는데 출산 후 진료에도 나홀로 혼밥이 되었네요?? 역시나 "혼자 식사 가능한가요?" 질문을 시작으로 에비텐동을 혼자서 야무지게 클리어하고 나온!!! #순천호수공원 #텐코우 #에비텐동 고슬고슬 밥 위에 온천계란을 톡 터트려!!! 밥이랑 섞어주고!!!! 한 입 크기로 자른 튀김을 올려 같이 먹으면 굿!!! 바삭한 튀김 먹는 맛에 먹는 텐동이지만 튀김 따로 밥 따로 먹으면 느끼하고 질려서 많이 못 먹을 수도~ 밥이랑 한입에 같이 먹어야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
https://blog.naver.com/jskk2727/222852189804 육아일기 망고 5일 :: 배꼽 소독 방법, 신생아 분유 수유량 쪼꼬미 망고 망고는 37주 4일 출산 / 2.78kg (배란일 기준으로는 37주 0일, 쌤이 난황 사이즈 보시고 수정... blog.naver.com 지난 포스트에서 배꼽 소독 방법에 대해 기록하였는데 세상에나!!! 7일째에 배꼽이 떨어졌어요~ 배꼽 소독에 대한 내용은 위 포스트로 이동!! ^^ 하여주시고요!! 배꼽 탈락!!! 망고7일, 망고0달, 생후0개월아기 생후 7일째 되는 날 배꼽 탈락!!! 사실 이렇게 빨리 배꼽이 떨어질 줄 몰랐어요. 라오 언니는 생후 6일째 떨어졌었거든요. 망고는 예정일보다 3주나 일찍 태어나서 (37주 4일) 배꼽도 늦게 떨어질 것 같은 느낌?? 뭐든 성장이 라오 언니보다 느릴 것 같은 느낌이었나봐요 ㅎㅎ 생각해보니 배꼽은 세상에 나와서부터 아물기 시작하는 것이니.... 예정일보다 빨리 태어났는지? 늦게 태어났는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거네요?? ㅎㅎㅎ 생후 7일째 되는 날!!! 저녁에 목욕을 시키려 속싸개를 풀었는데 배꼽이 똑!! 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겠어요? 오오!!! 드디어 배꼽이 떨어졌구나!!! 내 새꾸 망고~~~ 이 세상에 태어나, 해내야 할 일들을 하나씩 차근차근 해내는 모습을 보니 괜시리 감동이고 흐뭇하고 대견하고 ㅋㅋㅋㅋ 배꼽이 떨어졌다고 안심하...
쪼꼬미 망고 망고 5일, 망고 0달, 생후 0개월 아기 망고는 37주 4일 출산 / 2.78kg (배란일 기준으로는 37주 0일, 쌤이 난황 사이즈 보시고 수정한 출산일은 37주 4일) 라오는 41일 0일 출산 / 3.54kg 생각해 보니 거의 한 달 차이가 나는... 출산 후의 성장 상태는 그 한 달 차이는 어마어마했어요!!! 일단 느껴지는 무게 차이가 있었고 먹는 수유량 또한 만족스럽지 못한... 무엇보다도 생후 5일인데 아직도 핏덩이 같아서..ㅎㅎ 산부인과에서 채워주는 발찌는 두 개 다 쏙 빠지고 쏙 들어가요 ㅋㅋㅋㅋ 원래 이거 가위로 잘라야 하는 건데 말이죠 ㅋㅋㅋ 엄마 팔찌 잘라서 풀기 전에 기념사진 한 장 남기려 했는데 집에 와서 3일째가 되고 나서야 여유가 생겨 사진도 찍고요!!! 찡긋~ 망고야 표정이 왜 그래?? ㅎㅎㅎ 읏쌰읏쌰~~~ ㅎㅎ 그래도 5일째에는 제법 눈도 또이또이하게 뜨고 ㅎ 눈도 맞출 줄 알아가는 ^^ 언니 망고는 이미 4일째에 눈 크게 뜨고 1시간 동안 초점책 보고 그랬었는데 ㅎㅎㅎ 탯줄 소독 조리원에 안 가고 집에 바로 온 망고!!! 첫째 망고 때도 조리원은 안 갔었어요 ㅎㅎ 집으로 바로 와서 제일 멘붕 왔던 일이 배꼽 소독!!! 조리원에 들렸다 오는 신생아들은 대부분 배꼽이 탈락되어 집에 오기 때문에 큰 멘붕을 겪지 않으실 테지만.... 우리는 병원에서 바로 집으로 와서 배꼽 소독을 직접 해야만 했었...
(셀프체크했던) 배란일 기준으로는 37주 0일 출산 난황 초음파를 보며 의사쌤이수정해주신 출산 예정일로는 37주 4일 출산!!! 이래 되었든 저래 되었든 ㅎㅎㅎ 예정일로부터 거의 1달 정도 빨리 찾아왔던 둘째의 출산이었어요!!! https://blog.naver.com/jskk2727/222844285863 망고 안녕 :: 37주 4일 자연분만 경산모 출산 후기 그동안 소식이 뜸했지요???ㅎㅎㅎ 블로그가 조용했던 그날들 동안!!! 병원의 미역국 열심히 먹고 집에 컴백... blog.naver.com 37주 4일 자연분만 경산모 출산 후기는 요기로!!!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던 출산으로 집은 망고 맞을 준비가 전혀 되지 않았던... 진통이 있었던 날로부터 이틀 전에 규칙적인 가진통이 있었던 터라 부랴부랴 겨우 젖병 소독해놓고, 출산가방 싸놓고.. 바로 사용할 배냇저고리와 속싸개, 손수건들 다시 한번 세탁하고 그것이 망고 맞을 준비의 전부였었어요^^;;; (아참!! 기저귀랑 분유 구입해 두었었네요!! 조리원 안 가고 바로 집에 올거라서 ㅎㅎ) 망고야 집에 가자!!! 망고 3일, 생후 0개월 2박 3일의 입원 기간 동안 1박은 엄마할머니와 우리 집에서 한밤을... 1박은 아빠할머니할아버지댁에 가서 한밤을... 집에 가자마자 분유포트 세척하고 분유 타기 준비를 했고요!! 분유 먹이는 동안 옆지기는 아기침대 등등을 셋팅!!! 둘이서, 혹은 망고...
그동안 소식이 뜸했지요???ㅎㅎㅎ 블로그가 조용했던 그날들 동안!!! 병원의 미역국 열심히 먹고 집에 컴백했습니다!!! 눼~~~ 저 망고 낳았어요^^ 아직은 생생한 그날의 기억!!! 그 소중한 시간들이 머릿속에서 잊혀지기 전에 사진과 이야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쓰고 보니 너무 디테일하네.... 많이 깁니다!! ㅎㅎ) 망고의 이야기를 쭈욱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자궁경부와 맞닿아있는 태반 위치 & 경산모의 이유들로 담당샘은 예정일 전에 유도분만으로 망고를 낳자고 하셨었어요! 37주 0일에 진료를 보았고 제법 단단하게 쪼여있는 상태의 배를 보시고는 39주 차까지 기다리면 안 되겠다며 다음 주인 38주에 유도분만 날을 잡자며 38주 0일 마지막 진료를 잡아주셨었죠!!! 그러던 37주 4일 유난히 태동이 심해서 잠 못 들다가... 겨우 새벽이 되어 잠이 들었는데... 새벽 3시 30분 자다가 뭔가 주르륵 흐르는 느낌에 화장실로 바로 나왔어요. 소변하는 것처럼 시원하게 일을 봤었고! (조금 이상하다 싶은 것은, 막달로 갈수록 소변을 자주 보기에 시원한 양보다는 찔끔에 더 가까웠는데, 이때는 시원하게 쏴~~) 닦으니 피가 살짝 비치는... 그리고 옅은 분홍색 피가 생리할 때처럼 뚝뚝 몇 방울 떨어졌어요. 이때만 해도 며칠 전의 내진 때문에 피가 보이는 수도 있겠다 싶은.. 3시 40분 침대에 다시 누워있는데 주륵 대형 생리대가 완전히 젖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