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랜만에 넷플릭스 영화 중 깊은 인상과 감동을 받았던 영화 한 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네사 커비의 열연이 돋보인 영화로, 역시나 국제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으며 여우주연상을 받은 작품이더라고요. 영화 <그녀의 조각들>은 어떤 영화였는지 솔직한 후기 들려드릴게요. 드라마 | 미국 | 128분 |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 코르넬 문드럭초 | 각본 : 베베르 커터 | 음악 : 하워드 쇼어 | 촬영 : 벤저민 롭 | 편집 : 다비드 얀초 출연 : 바네사 커비(마사 役), 샤이아 라보프(숀 役), 엘렌 버스틴(엘리자베스 役), 몰리 파커(에바 役), 세라 스눅, 일라이자 슐레싱거(아니타 役), 베니 사프디(크리스 役), 지미 페일스 등 예고편 | TRAILER https://youtu.be/sii2TtHZEMs 집에서 아기를 낳고 싶었다. 괜찮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그녀를 집어삼킨 슬픔의 나락. 가족도 남편도, 함께할 수 없다. 홀로 이편에 남아, 그녀는 깊은 어둠을 응시한다. 후기 | REVIEW <그녀의 조각들> 줄거리 마사는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입니다. 남편인 숀과 엄마 엘리자베스는 병원에서 출산하기를 권했지만, (아마도) 마사 본인의 강한 의지로 가정 분만으로 아이를 출산하기로 하죠. 평온하게 지내던 어느 날 진통이 시작되고, 출산을 도와주기로 했던 바바라가 다른 분만을 먼저 치르고 있는 상황이어서 바바라가 추천한 조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