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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갤럭시 Z폴드 2 미스틱 브론즈르 사용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약 2주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요. 폴더블폰을 처음 사용해보는 저에게는 너무나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삼성의 폴더블폰 갤럭시 Z폴드 2 솔직 사용후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고 있는 색상은 8월 언팩에서 공개되었던 신제품들의 메인 컬러인 미스틱 브론즈입니다. 옆에 있는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갤럭시 버즈 라이브와도 아주 잘 어울리죠? 후면의 카메라는 갤럭시 노트 20과 비슷한 디자인입니다. 갤럭시 폴드가 출시되었을 때는 전면 화면(커버 디스플레이)이 조금 작아서 아쉽다는 평을 많이 받았었는데, 두번째 시리즈에서 이 부분이 바로 개선되어 대화면이 탑재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 보다는 폭이 조금 좁지만 그래도 사용해보니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역시 폴더블폰을 열었을 때 엄청난 사이즈의 화면이었습니다. 화면이 넓어서 태블릿을 사용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메인 디스플레이가 시원시원해서 사용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럼 이제 외관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 건 카메라 디자인입니다. 노트 20 시리즈와 비슷한 구조의 인덕션 카메라는 심플해서 폴드2의 디자인과 아주 잘 어울렸습니다. 갤럭시 Z fold2는 생각보다 두껍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기존의 스마트폰 보다는 두껍지만 펼쳐서 사용할 수 있기에 이정도 두께는 불편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