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www.horme.kr 로 들어오시면 더욱 자세한 몬테소리 교육을 배울 수 있습니다 민감기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해요, 작성자 AMI 국제 몬테소리 정교사 해리스. 몬테소리 [민감기] - 내 아이는 무슨 민감기?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특정한 시기에 특정한 기술이나 지식을 습득하는 데 매우 민감한 시기를 겪게 됩니다. 이 시기를 ‘민감기’라고 부르며, 마리아 몬테소리는 이 민감기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이 아이들의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감기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그 능력을 쉽게 배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때 적절한 환경과 자극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어에 대한 민감기 [4개월 ~ 5세] 언어 민감기는 4개월에서 5세까지 나타나며, 특히 2세에서 4세 사이에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언어 습득에 매우 민감하며, 말과 손을 통해 세상을 탐구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급격히 발달합니다. 1. 언어 민감기의 주요 특징 • 말에 대한 욕구: 아이들은 말을 배우고 사용하는 데 큰 관심을 보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단어와 문장을 흡수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 손의 역할: 언어 발달과 함께 손을 사용하는 활동도 중요합니다.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통해 언어와 관련된 인지 능력을 발달시킵니다. 2. 부모와 어른의 역할 • 정확하고 천천히 말하기: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정확하고 천천히 말하는 것이 중...
8꿀팁주의!! 🫢 몬테소리 교육 교구는 어떤걸 선택해야 하는지 오늘 빠르고 쉽게 안내해드릴게요. 몬테소리 시작은 호르메에서! https://m.horme.kr/ 우선 , 몬테소리 교구의 의미와 목적을 먼저 이해하는게 매우 중요해요. 몬테소리 교구는 보시면 정말 단순해요. 크기, 모양 , 색상 , 무게, 길이, 굵기 등 다양한 요소의 감각 , 수 , 언어 등 모든것이 한가지로 “고립화” 됩니다. 그말은 즉, 한가지 고립화된 감각 , 수 , 언어 등 다양한 것에 집중이 분산되지 않도록 한가지로 활동을 고립시켰다는 의미입니다. 색을 다양하게 쓰지 않고 크기에만 집중되도록 하는것은 “아기를 존중” 하는 어른의 마음입니다. 이거 해보자! 저거 해보자! 이거 하나에 몰두하자! 라는 말을 하지 않아도 교구가 그것들을 불러 일으킵니다. 교구는 “특성의 고립화” 그리고 아이의 민감기에 따라 생명의 이끌림을 자연히 부를 “심플한 매력” 과 마지막 어른이 수정하지 않아도 아이의 경향성에 따라 자연히 혼자 교구가 가진 “틀림의 정정” 을 느끼고 수정합니다. 그렇기에 몬테소리 여사는 교구를 제작할 때 Blueprint를 사용합니다. 국내에 사용되는 95%이상의 몬테소리 교구라 불리는 것들은 유사제품이지 몬테소리 정통 교구라고 부르기 어렵습니다. 최근, 인스타에서 본 옷입기틀 책을 예를 든다면 , 몬테소리 교사로써 절때 사용하지 않을 교구입니다. 0-3세 아...
말은, 말하는 사람의 의지와 요점이 이해되도록, 명료하게, 상대가 알아듣기 쉬운 표현이 좋습니다. 가족과 사회화의 관계 불안 탓에 정서적인 탄성을 잃은 학생들과 상담할 때 늘 느끼는 지점입니다. 대화하는 상대에 관한 호기심, 변명, 자기애의 군더더기가 덕지덕지 붙는 순간,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는 왜곡되고 중언부언 늘어놓기 십상입니다. 지난한 생육사의 문제로 몇번의 가축과 일탈을 거듭했던 어느 고등학생의 이야기입니다. 학생과 나눈 톡입니다. "선생님" "응?" "지금 뭐해요?" "어, 지금 수업에 필요한 자료 챙기고 있는데, 넌 뭐하고 있니?" "그냥 있어요." "집이니?" "아니, 엄마가 만진 곳(Mom's Touch)에 있어요" "허! 좋겠구나 거기서 뭐해?" "저 버거 먹고 있어요" "오, 맛있겠네" "좀 비싸긴 하지만 맛있어요" "혹시 뭐 의논할 일 있니?" "선생님" "응" "영화 '탄생' 보셨어요?" "신부님들...." "응? 신부님 뭐?" "김대건, 순교, 뭐 그런 옛날 이야기" "그래?" "네" "영화 보고 싶어?" "네 선생님과 보고싶..." "그러자 그럼 내일 낮 어때? 같이 '탄생' 보러 가자" "우왕...♥" "허허, 덕분에 나도 순교 좀 배우게" "킥킥...역시...쌤...♥♥♥" "그럼 내일 두시 쯤 아디아드 CGV앞에서 만나자. 영화 보기 전에 간식도 간단히 먹고 말이야" "쌤 사랑해요...♥♥♥" "응, 연...
안녕하세요~ 저번 포스팅에선 일상생활 연습의 시작을 알아보았는데 오늘은 일상 시작하기 편으로 돌아왔습니다 ~~! 다들 앞에 포스팅 글 잘 읽어보셨죠?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 몬테소리 교육 일상 시작하기 일상은 수준에 따라 연령이 올라간다. 거의 대부분의 영유아 활동의 일상들은 36개월 이후에 작업하는 일상보다 훨씬 간소화되며 이외에 아이가 알 수 있는 가정의 일상은 정말 많이 있다. 기본적으로 일상을 준비 할 때 우리가 지켜야 할 요소들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 0~2세 시기의 일상은 3~7세 시기에 적용하는 일상을 간소화 한다. 예를 들어 3~7세 시기에 스펀지와 수건으로 설거지 작업을 한다면 영유아기에는 조금 더 쉽게 간소화하고 단계를 훨씬 줄인다. 3~7세에 30가지의 순서가 있다면 0~2세 시기는 2~5가지로 줄이는 것이다. 그리고 제시할 때 아이가 천천히 볼 수 있도록 매우 천천히 별 다른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고 보인다. 또한, 아이에게 두가지 일을 동시에 시키는것이 아니라 한가지 한가지 분리하여 매우 천천히 하도록 한다. 제시하기 이전에는 사물의 명칭 용도를 명확하고 또박또박하게 말한다. 불필요하게 흥미를 유도하는 말투나 액션을 하여 도구보다 엄마나 아빠, 지지자에게 이끌리지 않도록 한다. 우리 보다 도구에 더욱 이끌려야 한다. 행복한 아이들 영화를 보면, 교사가 하고 있는 목걸이에 아이가 갑자기...
6안녕하세요 ~ 어제 포스팅은 잘 보셨나요? 오늘은 몬테소리에서 가장 중요한 !!!! 기본 부모교육 모집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 < 저희가 운영하고 있는 "호르메 몬테소리 카페"에서 모집 중이에요 ~ 몬테소리에 관심있으셨던 어머님들은 지금이 기회랍니다 !! 어서 모이세요 먼저 저희 카페 후기부터 보고 가실게요 ~! 출처 호르메 몬테소리 : 네이버 카페 (naver.com) 호르메 몬테소리 : 네이버 카페 우리는 몬테소리 교육 시작을 도와드립니다.(정토이즈몬테소리에서 호르메로 명칭변경) cafe.naver.com 챠밍맘부산2210님의 후기 "시온맘대구2202" 님의 후기 "연두천안할머니2107" 친정어머니께서 교육을 들으시고 후기를 남겨주셨어요!!! 후기는 더더욱 많지만 여기까지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자 이쯤에서 ! 권유하는 할배 선생님이 누구신지 궁금하시죠! ‘권유하는 할배 선생님’ 김일석 선생님은 60대 중반의, 늙수그레한 순 국산 할배 선생님이셔요. 대구대학 전신 한국사회산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동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와 가족학을 공부하신 분이어요. 그간 부산 울산 지역의 복지관, 교육청, 도서관, 구치소, 군부대 아버지교육, 건강가정지원센터 육아도우미교육, 보육지원센터, 예술문화치유센터 독서치유 지도자과정, 부산지역 쪽방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인문학 강의 등 사회복지와 보육 관련 기관을 순회하며 심리치유와 상담 지도, 가...
3일상생활연습의 시작 작성자: AMI몬테소리 정교사 해리스 몬테소리 교육의 첫 시작은 일상으로부터 천천히 시작해야 합니다. 대부분 가정에서 몬테소리 교육을 시작할 때, 일상을 간과하고 바로 교구를 들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상 생활 영역은 평화롭게 살아가는 중요한 일입니다. 이것이 간과된 상태에서 몬테소리 교구를 바로 시작한다면 걷기도 전에 마라톤을 요구하는것과 동일합니다. 수차례 말하지만, 일상을 하지 않는다면 몬테소리 교육을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아이가 36개월이 되기 이전에 20 ~ 40여가지 이상의 일상 활동을 충분히 해본 후 감각 교구를 시작하길 바랍니다. 우리 아이가 감각교구를 조심히 다루지 않거나, 변칙적으로 다룬다면 일상을 간과하였거나 이전에 익숙해진 놀이 패턴이 습관화 되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준비된 적응과정은 매우 중요하니 정말 절대 일상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일상 생활 영역을 하는 이유 * 손, 발 및 선신의 운동과 관련된 기본적 운동, 전신 운동부터 손가락 운동까지 생활 중에 필요한 무수한 운동, 들고, 운반하고 내려 놓고, 집고, 걷고, 앉고 등 일상생활 중에 하는 이런 운동을 통해서 어린이의 의지와 활동이 연결 반복 하는 과정중에 자신감과 독립심이 생깁니다. * 환경의 배려(생물 무생물에 대한) 먼지털기, 청소하기, 씻기, 광내기, 동식물 돌보기 등을 통해 행동이 세련되고 어린이는 더욱 자신의 동작에 주...
안녕하세요 : ) 오늘은 저번편에 이어서 가정에서 실천하는 일상생활4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쭈욱~ 정독 해 주세요 : ) 따스한 질감의 언어에 둘러싸여 부모랑 상호작용하며 매일 평화로이 사는 아기는 반드시 건강하게 자랍니다. 젖을 먹이고 기저귀를 갈고 잠자리에 들 때, 뒤집고 되집고 엎드려 기고 앉고 설 때, 귓전에 속삭이는 엄마의 목소리는 모차르트나 바흐의 음악보다 더 아름다운 음악이며 아파트 뒷산을 휘감는 가을바람처럼 시원하고 안정감을 주는 자연의 떨림같은 거랍니다. 큰 사이즈의 쟁반 가운데에 빨간 테두리를 작게 만들고, 준비된 곡식을 쏟게 한 뒤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이용해 쓸어모으는 연습입니다. 만 2세 반 이상, 핀으로 그림 따내기 작업에 알맞은 크기의 작은 타일형 매트를 세팅해 두어 그 매트위에서 작업도 합니다. 살다보면 화가나고 마음이 들끓기도 하며 한숨과 탄식을 내 뱉을 때도 있지만, 곁에 아이가 있다면 즉시 멈추어야 합니다. 아기는 요란스럽게 떠들고 앙칼진 목소리로 소움을 일으키는 그 분위기와 낌을 본능의 힘으로 받아들여 무의식의 세계에 차곡차곡 저장해 일생의 삶에 알게 모르게 투영되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좌측의 보라색처럼 짧은 직선 자르기로 시작해 긴 직선, 사선, 곡선, 물결무늬 등을 자르게 합니다. 작고 견고한 실제 가위 사용을 해야 합니다. 선 자르기를 충분히 하고 나면 사각접기, 삼각접기를 한 후...
오늘은 일상생활영역(Practical Life Curriculum Area)의 연습 중 구두닦기와 구슬 꿰기, 바느질을 소개할게요. 구두닦기는 실제의 구두를 닦으며 독립적이로 문화적인 지성을 익힐 수 있게 하는 연습이며, 구슬꿰기와 바느질은 소 근육의 발달과 눈과 손의 협응력, 세밀한 집중력의 발달을 도울 수 있으며 유아기의 지능 발달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꽤 큰 스케일의 연계활동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만 2세 반 전 후에 시작해 유아기 전반에 걸쳐 제공하는 중요한 실천 중 하나입니다. 게시물의 사진을 유심히 살펴봐주세요. 아이가 들고가는 쟁반에 있는 작업은 구두닦기 작업입니다. 대형 쟁반에 신문(전지)를 몇 번 접어 작게 축소시켜 준비 해 주세요. 작은 그릇에 솔 두개를 담아두는데 솔 손잡이에는 이름표를 꼭 붙여주세요. 하나는 " 먼지 터는 솔", 또 하나는 "광 내는 솔" 입니다. 그리고 구두약 (캥거루 or 제비표), 메리야스로 만든 광 내는 천, 구두약 살짝 묻혀 구두 표면에 있는 약칠하는 용도의 화장용 면 거즈 한통 준비 해주시면 됩니다. 주의 할 점은 모든 작업은 활짝 펼친 신문지 위에서만 할것, "솔"은 오직 구두를 문지를 때만 사용할 것, 이 두가지입니다. 이 두가지를 아이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고 작업을 시작하도록 해 주세요. 작업을 시작할 때 이런 지점을 분명하게 하지 않으면 솔을 들고 함부로 움직이거나 바닥이나 벽을 ...
생후 몇 개월, 또는 돌 전후, 하나씩 하나씩 순서있게 제공해왔던 니엔후이스 에센셜 교구가 환경 속에 하나씩 배치되어 있는 환경에서, 월령 20개월 쯤 되면 반드시 시작해야 하는, 다양한 도구를 이용한 일상생활 연습 두 번째 내용을 소개합니다. 워크샵 1에서 소개한 '곡식 옮기기'는 용구를 사용하는 일상생활 연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 작업으로, 곡식은 쌀, 큰콩, 작은콩을 사용해 3세트 정도로 세팅해 환경 속에 제공합니다. 그 작업을 충분히 했다 싶을 때 이어서 워크샵 1에서 사진으로 설명한 '물 옮기기'를 진행하도록 해요. 큰 숟가락을 이용한 곡식 옮기기. 숟가락에 잘 담기지 않을 만큼 곡식 알갱이가 작으면 그릇을 들고 붓는 에러가 발생하니 주의합니다. 곡식 나누어 옮기기. 뚜껑이 있는 실제의 밥그릇 이용. 큰콩 사용. 세팅하면 엄마가 먼저 연습해보고 오류를 없앤 후 아기에게 제공합니다. 실제로 일상에서 쓰는 그릇 3세트 정도 내용을 달리해 교구장에 제공되며, 무게가 무거우니 쟁반을 들고 이동할 때 매우 신중하고 우아해야겠죠^^ 도구를 사용한 생활 연습의 초기 작업에는 걸핏하면 쏟거나 흘리거나 부딪히거나 섞이기도 하지만, 엄마의 행동은 일관되게 신중하고 우아한 이동, 짧고 명료한 속삭임, 순서 있고 기품 넘치는 소개여야 합니다. 그렇게 우여곡절의 시간을 때로는 인내하고, 때로는 떨어져 지켜보며 두어 달쯤 지나면, 아기의 두 손이 전보...
몬테소리 카페 게시판에 올라오는 아기들의 모습은 영상이나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 깊은 곳을 한 줄기 바람이 훅 훑는 듯한 감동을 받습니다. 환경의 주요한 요소인 인적인 환경과 물적인 환경에 대해, 이미 정토이즈 주최 부모교육 1강~4강까지 대면수업에 참여하신 엄마들의 이해가 높은 데다 모두 잘하고 계시니 조금은 안심이어요. 그러나 아직 교육에 참여할 기회나 지역적인 한계로 인해 게시판을 통한 정보로 접할 수밖에 없는 분들의 걱정이나, 월령이 높은 아기들이 지난 시기에 겪은 다양한 오류들과 뒤늦은 각성을 게시판에서 보며, 글로만 일일이 설명하려고 애쓰는 저 역시 안타까움이 큽니다. 의자를 옮기는 방법이며, 내려놓을 때 소리가 나지 않도록 무거운 뒤에서 가벼운 앞으로 천천히 내려놓도록 합니다. 30년 전 사진이네요. 작은 1인용 작업대나 좌탁을 옮기는 방법. 내려놓을 땐 한쪽이 먼저 바닥에 닿도록 천천히 내려놓도록 합니다. 긴 물건이나 교구를 옮길 땐 물건의 3분의 1 지점에 각각 잡고 양손으로 옮기거나 두 손을 위 아래 세로로 잡아도 좋습니다. 월령 20개월 이상의 아기가 있는 집에서 쉬 해볼 수 있는 일상 영역의 몇 가지 실천들과 사진을 간단히 소개함으로써, 조금이라도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제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글입니다. 특히 영아를 대상으로 대량의 교구와 책이 가정에 들어오고, 교사가 집으로 와서 주당 1회 30분~40분 ...
민감기와 같은 핵심적인 교육 이론을 이야기할 때, 몬테소리 선생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게 해석의 오류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이의 경험적 추론이나 해석이 아닌, 선생님의 목소리로 읽는 원전, 선생님을 수행하며 방대한 규모의 남긴 전기작가 E. M. Standing, 그리고 선생님의 외아들 Mario M. Montessori의 몬테소리 교육 관련 논문과 책을 학계에서 평가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시중에 원전 완역본이 드문 이유는 원전이 지나치게 읽기가 어렵고, 선생님 특유의 만연체 논문식 서술 탓이어서, 대체로 시중엔 경험 중심의 실용서가 많습니다. 어떤 책의 경우 내지에 30~50% 번역 정도를 명기할 때 그건 번역(주로 영어) 따로, 해설 따로, 감수자 따로인 책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누군가가 읽었다고 하는 책 제목을 보면 대개 원전이라기보다, 부대찌개처럼 오만 재료를 섞어 '이 소리', '저 소리'를 적절히 버무려 정리한, 여기저기 다 비슷한 내용의 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원전과는 해석이 완전히 다르고, 구어체를 쓰는 '백과'니 '몬테소리교육'이라고 하는 실용서의 내용들은 거의 교사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쓴 개인적인 저작물일 뿐이며, 특히 민감기에 관해 지나치게 방만한 경험주의적 내용의 사례들 중에는 근거 희박한 사례가 많습니다. 이른바 루소, 페스탈로찌, 프뢰벨에 이르는 주류교육학의 계보와는 달리, 몬테소리...
2만 2세 전후의 아기들이 집중을 시작할 때 일상생활교육은 감각교육에 선행합니다. 아기의 '자립심'을 전제로 하는, 이른바 '자발적인 행동'이라고 하는 기본적인 태도를 감각교육 이전에 충분히 연습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집에서 이 시기의 아이들은 같은 연령의 아이들 얼굴을 익히며, 다양한 시설의 사용방법, 옷 입고 벗기, 인사하기, 문 열고 닫기, 교실에서 걷기, 앉기와 서기, 물건 전하기, 놀이터의 운동 관련 시설 사용하기, 정원을 걷기, 가벼운 산책하기, 손 씻기, 세수하기, 청소하기, 교구 정리하기 등 주로 생활교육의 기본이 중심인 활동으로 이루어집니다. 교구장에는 다양한 일상생활영역의 용구들이 소개되고, 그것들은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선생님의 전기 작가였던 E. M. 스탠딩의 저서 '마리아 몬테소리의 삶과 작업에서 "일상생활교육과 감각교육 영역은 연령이 높아져도 환경 속에 그대로 제공되며, 그 이유는 교구나 용구의 개별적인 흥미와 집중도에 따라 Variation의 깊이가 아이들마다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대체로 감각교구들은 초등과정의 저학년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되며, 산수, 대수, 기하 영역까지 연관해서 작업이 이어집니다. 분홍탑(Pink Tower)과 갈색계단(넓은 계단, Broad Stairs) 1. 기본적인 제시 2. 제시의 다양한 변화 3. 엄가다의 세 가지 유형으로 공부했는데, ...
11#몬테소리 교육 요즘 참 뜨거운 감자! 가정에서 실천하는 몬테소리 교육을 우리가 보통 시작할 때, 여러가지를 혼재해서 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오늘은 몬테소리 교육은 과연 기질에 맞지 않는 아이가 있는가? 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얘기하려 해요.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아요. Q. 몬테소리 교육 아이의 기질과 상관있나요? 아이가 몬테소리 교육과 맞지 않는거같아요 ㅠㅠㅠㅠ 여기서 잠깐! 만약 더 자세한 내용과 몬테소리 교육을 시작해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이곳을 들어가보세요! www.horme.kr 호르메 몬테소리 생명을 존중하는 몬테소리 교육의 시작 www.horme.kr 수의 양을 느껴보는 비즈 몬테소리 교육은 인간의 생물학적 기준을 바탕으로 교육이 형성되었으며 , 아이들을 관찰을 바탕으로 환경을 준비합니다.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몬테소리 교육은 맞지 않는 아이가 존재할 수 없습니다. 인간을 고려하여 교육이 탄생된것입니다. 또한, 단순히 추측만하여 교육이 탄생된것이 아니라, 몬테소리는 인간생명을 보다 더 잘 알기 위해 의학, 심리학, 생물학 ,생리학 ,인류학 ,지질학 ,물리학을 공부했으며 이타르, 세강, 프로이드, 게젤, 고구힐 ,다윈 ,드브리스 ,혁스리 ,폴트만 ,루소 ,아인슈타인 등의 학문을 이용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 전문가들이 "인간의 생명교육(몬테소리 교육)과 아이가 맞지 않는것은 불가능하다" 라고 주장할 ...
11생명감각을 존중하는 어른들 몬테소리 교육을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은 www.horme.kr 를 참조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국제 몬테소리 AMI 3-6 정교사 해리스입니다. 진정한 몬테소리 교육을 찾고 계신가요? 방문수업을 하면서 몬테소리 교육이 이뤄지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교사가 하루에 2~3시간 함께 있으며 필요한 환경을 준비하고, 아이를 관찰하며 아이의 상황에 따라 교육한다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이가 6세가 지나고, 가르침을 받아야 할 시기가 된다면 괜찮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움직임에 충실한 영유아 시기에 수업을 하는것은 정말 반대합니다. 인간의 생명교육을 일주일에 한번 30분만에 이룰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노력하고 시도할 일입니다. 지난 여름 해외 몬테소리 AMI 교사들과 Nienhuis 본사와 화상회의를 하면서, 방문수업 영상을 함께 공유한적이 있습니다. 그들의 당황한 표정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이게 정말 몬테소리라고 불리는가?" 아이를 가만히 두지 않고 커리큘럼에 맞춰 일주일에 한번 이루어지는 이 방식이 어떻게 몬테소리 교육이라 불릴 수 있는가? 라는 표정이였습니다. 영유아 시기부터 아이를 가르치려 하는 마음은 정말 끝도 없습니다. 몬테소리 교육은 삶속에서 평화롭게 이뤄지는것입니다. 기계적 사고로 로봇을 교육하는것이 아닙니다. 정말 안타까운것은 몬테소리 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수업과 함께 왜곡한다는 ...
9호르메 몬테소리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일상 생활 영역 95가지를 모두 무료로 열람 가능합니다. www.horme.kr #몬테소리 #몬테소리육아 #몬테소리교육 #몬테소리홈스쿨 #몬테소리일상 호르메 몬테소리 쇼핑몰 -> 카카오 1초가입 -> 지금바로 시작하기 -> 중간에 95가지 일상영역 바로가기 클릭 또는, 호르메 쇼핑몰 가입 -> 고객지원 -> 몬테소리 가이드 -> 일상생활영역 시작 일상생활연습의 시작 작성자 : AMI 몬테소리 정교사 해리스 몬테소리 교육의 첫 시작은 일상으로 부터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대부분 가정에서 몬테소리 교육을 시작할 때, 일상을 간과하고 바로 교구를 들이는 경우가 있다. 일상 생활 영역은 평화롭게 살아가는 중요한 일이다. 이것이 간과된 상태에서 몬테소리 교구를 바로 시작한다면 걷기도 전에 마라톤을 요구하는것과 동일하다. 수차례 말하지만, 일상을 하지 않는다면 몬테소리 교육을 시작하기 어렵다. 아이가 36개월이 되기 이전에 20 ~ 40여가지 이상의 일상 활동을 충분히 해본 후 감각 교구를 시작하길 바란다. 우리 아이가 감각교구를 조심히 다루지 않거나, 변칙적으로 다룬다면 일상을 간과 하였거나 이전에 익숙해진 놀이 패턴이 습관화 되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다. 준비된 적응과정은 매우 중요하니 정말 절때 일상을 간과해선 안된다. 몬테소리는 어린이의 성장동안의 독립의 과정을 논했다. 처음 어린이는 엄마에게 음식을 ...
18가정에서 진정한 몬테소리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새롭게 브랜드 "호르메"를 런칭하였습니다. 가정에서 생기는 몬테소리 교육의 물음표, 모두 가지고 계셨나요? 정토이즈는 지난 2년간 몬테소리 & 발도르프 ,프뢰벨 교육 교구를 취급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교육을 적절하게 가정에 맞춰 제안했습니다. 생명의 힘, 호르메는 가정에서 몬테소리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이미, 국내에서는 왜곡된 또는 변질된 몬테소리 교육이 퍼져있습니다. 어떤 교육이 진정한 몬테소리 교육인지 헷갈리죠. 가정에서 실천할 때 꼭 지켜야 할 몬테소리 교육의 핵심과 우리가 가져야할 마음을 세밀하게 호르메 홈페이지에 작성해두었습니다. www.horme.kr 호르메 몬테소리 생명을 존중하는 몬테소리 교육의 시작 www.horme.kr 전인교육(全人敎育)을 실천하는 “호르메”는 아이의 자연스러운 생명 흐름을 성장의 속도에 맞춰 그대로 존중하는 브랜드입니다. 생명체를 행동으로 이끌어가는 본연적인 힘 “호르메”는 흡수정신의 원동력입니다. 인간이 가진 멈추지 않는 자신을 형성하도록 진행하는 힘은 아이를 이끌어 세상을 탐험해갑니다. 아이의 생명의 이끌림을 존중하는 물적인 환경과 인적인 환경을 모두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합니다. 1929년 설립된 AMI 몬테소리 기관의 정통성에 따라 준비된 교사가 선별한 사물들로 환경을 제안합니다. 마리아 몬테소리 여사님의 Blueprint를...
5오늘 광명에 위치한 AMI 3~6세 몬테소리 센터에 오랜만에 방문했어요. 오랜만에 2년간 함께했었던 교사분들을 만나니 좋더라구요 ㅎㅎ 몬테소리 카페 바로가기 : https://cafe.naver.com/jungtoysday 정토이즈 몬테소리 카페 : 네이버 카페 정토이즈 몬테소리 카페는 몬테소리 교육을 가정에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카페입니다. cafe.naver.com 언어 교구장 볼때마다 너무 단순해서 놀라운 작은책 1 저 내용이 다랍니다.. 8월에 30주년을 맞이해서 국내 모든 AMI 교사들이 모여 컨퍼런스를 연다고 해요. 그때 새롭게 실버 몬테소리를 발표한다고 해서 저희 AMI 몬테소리 29기가 교구를 만들어 왔답니다. 기존에 몬테소리 교육 방식을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적용하는게 실버 몬테소리 입니다. 교수님이 할아버지 역할이시고 제..가 발표를 맡아서 8월에 국내 AMI 전체 교사들 앞에서 약 250명... 발표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ㅠㅜ.. 발표 울렁증 있는데 큰일이네요.. 참 , 오늘 교수님이 책을 내신다고 해요 ㅎㅎ 센터에서 책을 구매한 금액은 잠비아에 기부된다고 해서 모두 다 구매하셨답니다. 아직 교보문고에는 등록중이라고 하시는데 나오면 꼭 읽어보면 좋을거같아요. 가정에서 하기 쉬운 활동위주로 만들어졌습니다. 많이 축약되었지만 그래도 가정에서 읽기에는 충분해보입니다. 교수님이 오늘 스위스에서 최근 AMI 트...
7Q. AMI 자격증은 어디서 딸 수 있나요? AMI는 3~6세 트레이너 이정규 교수님의 국제 몬테소리 과정은 네이버에 AMI 3-6세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옵니다. Q. AMI 자격증 과정에 대해 궁금해요. AMI 3~6 국제 정교사 과정은 2년간 이론, 일상, 감각, 수, 언어, 문화를 공부하고 각 영역의 앨범을 제작합니다. 아기 관찰과 원숭이 관찰, 유치원 관찰 실습, 테이블매너 , 색종이 , 교구제작 (천접기, 비밀주머니, 분류하기, 그림카드 맞추기, 모래문자, 지도, 깃발 등) 이 교육 과정에 포함됩니다. 수료과정으로 1년 코스도 있습니다. 0~3세 AMI 과정은 한달 오리엔테이션 과정과 1년 6개월 정교사 과정으로 나뉘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자격증을 비교해주세요 크게 AMI와 AMS가 있습니다. AMI는 Association Montessori Internationale 즉, 국제 몬테소리 협회 입니다. 마리아 몬테소리 여사님이 1929년에 직접 설립한 기구입니다. Association Montessori Internationale는 Montessori 자신이 설립한 유일한 Montessori 조직입니다. 1929년 8월 마리아 와 그녀의 아들 마리오가 독일 , 이탈리아 , 스페인 에서 파시즘이 부상하면서 적대감이 커지는 시기에 덴마크 헬싱 외르 에서 설립되었습니다. AMS는 American Montessori So...
6아이에게 몬테소리 환경은 평화롭게 사는 행복한 공간이 되어야 합니다. 행복한 공간은 온전히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존중하고 그러한 존중받는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내면에서 부터 나오는 생명의 힘으로 성장하는것이죠.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은 모두 아이 사이즈로 만들어지며 가장 심플한 매력으로 자연히 생명의 감각으로 도구에 이끌리게 됩니다. 낮은 교구장과 심플한 도구는 아이의 생명적 충동을 온전히 존중하는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가 아이들에게 방식을 가르치거나 강요하지 않고 아이의 자연스러운 생명의 흐름을 조장하거나 막지 않으며 가장 매력적인 사물에 아이의 생명이 자연히 이끌리도록 환경을 준비합니다. 하얀 도화지에 점이 찍혀 있다면 누구나 그 점에 초점이 맞춰질것입니다. 여러 다른 아이의 시선을 빼앗을 만한 특질들을 넣지 않고 아이 스스로 정정할 수 있는 틀림의 정정을 포함하는 도구로 띄엄 띄엄 낮은 1단 교구장에 몇개만 올려놓습니다. 아이가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교구장에 교구를 꺼내지 않아도 스스로 꺼내어 작업하고 작업중 실수가 있거나 다른곳에 들어가도 그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수준이라면 각 도구에 담긴 수정점을 찾아 스스로 알아서 정정할것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아직 다룰 수 없는 도구를 제공하고 있었다면 아이가 보지 않는곳에 치워두었다가 다음에 공간에 배치해보세요. #몬테소리 #아이방 #아기방 #몬테소리육아 #몬테소리교구...
6안녕하세요! AMI 몬테소리 정교사 HERRIS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서 몬테소리 오해 라는 주제를 보충 설명하려 하는데요. ✔️몬테소리는 창의력이 없다 ✔️몬테소리는 아이의 기질에 따라 맞는 아이와 맞지 않는 아이가 있다. ✔️몬테소리 교육은 창의력이 없다. 몬테소리 교육을 시작할 때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몬테소리 교육이 창의력이 부족하다! 라고 생각하십니다. 이유는 상상 또는 공상 , 창의 활동을 6세전까지 거의 하지 않으며 현실적인 사물과 책을 기반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꾸 놀이교육과 섞어서 시도하려 하시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우리가 잘 생각하지 못하는것은 상상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해석입니다. 우리가 모두다 비슷하게 생각하는 상상이란 허구의 또는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기발하고 신비한것을 생각해내는 것이라고 말할수도 있고, 또는 현실을 기반하여 세상에 존재한 것을 더욱 세밀하게 떠올려 실제 존재할법한것을 추가적으로 깊게 떠올리는것일수도 있죠. 새를 보고 비행기를 떠올릴 수 있고 , 새를 보고 사람이 날아다닐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실제를 기반한 상상과 공상과 허구의 상상은 다른 개념일 수 있습니다. 몬테소리 교육은 기본적으로 모든 현실을 기반하여 아이가 그 기반된 지식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세밀한 바리에이션, 즉 변화와 깊은 생각에 빠질 수 있는 교육입니다. 분홍탑을 처음 만진 아이는 이것을 사용하여 곧바로 나비를 만드는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