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수주팔봉
67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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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망고김무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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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노지 차박 성지에 빈센조촬영지 였던 충주 수주팔봉

멋진 노지 차박 성지에 빈센조촬영지 였던 충주 수주팔봉 이번 포스팅으로 충주 1박2일 가족여행 후기는 끝이다. 가장 먼저 쓰고 싶었지만... 가장 나중에 쓰게 되는게... 이상한데? 첫날 마지막 코스로 펜션 가기 전에 들린 곳인데 맘에 쏙 들었다. 꼭 빈센조촬영지 이기 때문은 아니다. 사실 그거 몇번 안봤... ㅎㅎㅎ 다만 가보니 그렇다고 써 있더만. 여기 가기전에 많은 포스팅에서 오전에 가라고 써 있었다. 아마도 낮에 가면 빛의 각도 때문에 사진이 예쁘게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오전에 들릴 상황은 아니었고 오히려 첫날 가장 마지막 장소가 되었는데 그것도 괜찮더라. 가장 빛이 심한 시간대만 피하면 되겠구나? 오전이나 혹은 오후 4시 이후 쯤??? 우린 아마도 오후 4시30분 쯤 되었던거 같고... 주소도 제대로 못 찍어서 충주 수주팔봉 주차장으로 가지 않고 차박의 성지라는 수주팔봉차박 장소쪽으로 갔지 뭐야? 그런데 그게 오히려 잘된거... 수주팔봉 출렁다리를 멀리서 이렇게 조망할 수 있어 완전 땡큐. 왼쪽의 벼랑이 칼바위다. 오른쪽에 정자가 있는데 서로를 이어주고 있는 출렁다리는 생각보다 아주 짧지만!!! 그래도 아주 매력적이야. 출렁다리 왼쪽의 칼바위에서 조금 더 왼쪽을 보면 전망대가 있는데... 저곳을 갈까? 말까? 고민했다가... 결국은 갔는데 역시 가길 잘한거 같아. 저 전망대를 가야 휘 돌아가는 달천을 만나볼 수 있어...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