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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FORD 안녕하세요 준츠비입니다. 최근 대한이 지나고 추위가 한풀 꺽여 입춘이 다가오니 봄이 오고 있다는 것이 더욱 와닿게 되는 요즘입니다. 포근한 겨울만큼 옷 입기 좋은 날도 많지 않은데요. 영상의 기온으로 패딩과 코트를 착용하지 않아도 춥지 않아서 봄 코디를 준비해봤어요. 평소 구두와 첼시부츠를 선호하기에 다양한 브랜드에서 직접 구매하여 착용해보고 있는데요. 최근 정말 만족스러운 명품 브랜드 톰포드 첼시부츠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톰포드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명품 브랜드 중 하나인데, 뷰티 쪽의 향수 뿐만 아니라 패션 브랜드로써도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데요.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감독으로도 알려진 톰포드는 구찌(GUCCI)와 생로랑(SAINT LAURENT)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으로 세련된 디자인, 남성적인 매력을 잘 표현하는 특징을 보여주며, 국내에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톰포드의 제품들 중 아이코닉 제품으로 소개되는 아이템들이 몇가지 있는데, 가죽자켓, 스웨이드 트러커 자켓 그리고 지아니, 엘칸, 에드가 부츠 등 여러 시그니쳐 아이템들을 가장 주력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소개해볼 아이템은 톰포드 베일리 페이턴트 첼시부츠. 고급스러운 광이 보여지는 톰포드의 매력적인 첼시부츠 중 하나인데 비주류 제품이긴 하지만, 전체적인 쉐입과 디자인이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톰포드 첼시부...

SAINT LAURENT 안녕하세요 준츠비 입니다. 겨울이 오니 어떤 신발보다도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첼시부츠, 발목까지 덮어주어 따듯하기도 하며 발목라인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더 자주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Wyatt Boots 30 Saint Laurent 많은 남성분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은 기본에 충실한 쉐입으로 날렵하고 세련된 락시크 느낌을 선호하는데요. 그 중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제품이 생로랑 첼시부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모든 첼시부츠의 원형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너무 유명한 남자부츠죠. 그만큼 많은 남자부츠 중에서도 첼시부츠 끝판왕이라고 불릴만큼 지금까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셀린느 드럭스토어나, 보테가베네타 린 부츠 톰 포드 엘칸 부츠와 같은 특징이 확연한 다른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에서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 입지가 많이 줄어든 상황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지금 시점에서 생로랑 첼시부츠는 구매하기 적합한가를 생각해보면, 본인의 패션 스타일링과 무드에 따라서 그리고 얼마나 부츠를 좋아하는지에 선택이 좌지우지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로랑 첼시부츠 특징 중 하나는 와이어트 30 그리고 와이어트 40의 굽 높이에 따른 선택지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는 범용성 좋은 와이어트 30 첼시부츠로 선택했습니다. 뒷굽의 높이에 따라서 붙는 숫자인데, 더 진한 락시크 느낌을 선호하신다면 주저하지 않고 4cm 굽...

남자 첼시부츠 브랜드 위더로드 첼시부츠 입문 브랜드 추천 요즘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낮에도 상당히 추운 겨울 날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겨울에는 두툼한 헤비 아우터는 물론, 발목까지 덮어주는 첼시부츠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데요. 첼시부츠나 앵클부츠를 남자패션 아이템으로 어려워하는 분들이 종종 있어서 처음 접하기 좋은 첼시부츠 브랜드 위더로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위더로드 Wetheroad 남성 슈즈 브랜드 위더로드는 다양한 디자인의 첼시부츠를 이번 FW시즌에 선보였는데요. 클래식 첼시부츠에서 스트릿한 느낌의 스퀘어토 부츠는 물론, 다양한 앵클부츠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좋아서 입문용 첼시부츠로 많이 추천하곤 하는데, 부츠를 아직 접하지 않은 분들에게 정말 괜찮은 선택지가 많아서 좋겠더라구요. 위더로드 아르민 스퀘어 앵클부츠 브라운 WTRD5207-1 이번 FW시즌 가장 눈에 들어온 부츠는 아르민 스퀘어 앵클부츠 브라운컬러인데,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진 스퀘어토 부츠에 톤다운 된 브라운 컬러가 잘 어울리더라구요. 항상 검정색 첼시부츠만 신다가 오묘한 색감의 브라운 앵클부츠를 착용해보니 코디하기도 좋았고 겨울코디에 핵심 아이템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앵클부츠 이번 위더로드 첼시부츠는 청바지, 슬랙스 모두 다양하게 어울리며 부츠안에 바지를 넣어 입어도 꽤 괜찮은 연출이 가능합니...

Loake Mitchum Dark Brown Waxy / 로크 미첨 남자 첼시부츠 다크 브라운 안녕하세요. 패션 블로거 준츠비입니다. 올해도 벌써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어제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오늘은 다들 푹 쉬고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제는 정말 추운날씨가 계속되는 겨울임이 실감나기도 하구요. 이렇게 한파가 찾아오면 저 같은 경우에는 추위를 잘 견디지 못해서 항상 빈틈없이 꽁꽁 싸매곤 하는데요. 첼시부츠를 신는 이유 또한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운 봄, 여름 날씨에는 자주 신지 못하지만 날이 추워질수록 더욱 찾게되는 신발, 바로 남자 첼시부츠 인데, 남친룩 코디에 처음 발을 들이면서 많은 분들께서 가장 먼저 접하는 부츠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은 첼시부츠로 유명한 브랜드 로크(loake)의 스테디셀러 미첨(Mitchum) 첼시부츠에 대해서 한번 리뷰해보겠습니다. 로크 미첨 첼시부츠 우선, 좌측 사진을 보면 로크코리아에 있는 미첨 첼시부츠 브라운 색상의 디테일컷인데요. 실물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로 받아보니 우측에 제가 촬영한 사진과 더 흡사한 광택감을 보여주었으며, 생각보다 광이 적고 매트한 느낌을 받았어요. 현재 로크 미첨 첼시부츠는 총 4가지 색상이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건 아무래도 블랙, 그리고 브라운 스웨이드 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처음 미첨을 구매했을 때, 브라운 스웨이드로 먼저 구매했었는데...

Buttero Dalton Boot ; 부테로 달톤 첼시부츠 스퀘어토 라인이 과하지 않고 섹시한, 이번 21FW 가을 시즌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을 했던 아이템이 있습니다. 바로 첼시부츠 인데요. 남자 첼시부츠의 경우에는 크게 두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클래식한 라인의 기본 첼시부츠와 뭉툭하면서 미니멀룩에 잘 어울리는 스퀘어토 부츠 인데요. 아마 기본 첼시부츠는 다들 하나쯤 보유하고 계실거라고 생각하는데, 스퀘어토 부츠에 대해서 생소하신 분들은 아직 많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부츠는 부테로 달톤 첼시부츠 인데요. 함께 살펴볼까요? Buttero / 부테로 이탈리아 가죽 전문 브랜드. 우선, 부테로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간략하게 다뤄볼까 합니다. 부테로는 1974년 이태리 전통 가죽 브랜드인데요. 처음 시작은 라이딩 부츠를 만들기 시작하면서 시작된 브랜드라고 합니다. 부테로의 가죽들은 토스카나 지역 최고의 베지터블 레더만을 사용하여 가죽 퀄리티가 상당히 우수하기로 유명하며, 아직까지도 전통방식으로 만들어지는 100% HandCraft (수작업) 을 지켜오고 있다고 합니다. 부테로는 국내에 가장 크게 알려지게 된 계기가 아마 카케라 스니커즈가 아닐까 싶습니다. 심플한 기본 디자인에 컨템포러리, 댄디, 깔끔한 룩에 잘 어울리는 스니커즈인데 아직까지도 찾으시는 분들이 많고 카레라 스니커즈를 오마쥬한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Josepht chelsea boots 'John' ; 조셉트 첼시부츠 가성비 좋은 남자 수제화 첼시부츠 국내에는 꽤나 많은 수제화 브랜드가 있는데, 대부분의 브랜드들의 퀄리티나 디자인이 모두 훌륭한 편이다. 그 중에서 이제 적당한 가격과 디자인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하거나, 높은 금액을 지불하더라도 더 좋은 수제화를 구매하려하는 분들도 있다. 오늘은 그러한 수제화 브랜드 중에 가성비 좋은 브랜드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이번에 첼시부츠로 처음 경험해본 브랜드인데, 가격대비 훌륭한 느낌을 받았다. 바로 Josepht (조셉트) 라는 국내 수제화 브랜드인데, 리얼 소가죽을 사용하였음에도 129,000원 이라는 저렴한 가격대에 판매중이다. 오늘 소개하려는 John 은 기본 디자인에 충실한 첼시부츠로 하나쯤 있으면 후회하지 않을 디자인이다. 상세한 사이즈 선택을 위해서는 위 표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듯 한데, 개인적으로 부츠는 딱맞게 신는거보다 반사이즈정도 여유있게 신는것이 좋다 생각하여, 브랜드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정사이즈 -5가 아닌 평소 사이즈대로 착용했다. 먼저, 조셉트 첼시부츠 john은 기본적으로 날렵하면서도 여유있는 라스트를 갖고 있다. 첼시부츠에서는 라스트가 굉장히 중요한데, 스퀘어토 첼시부츠나 라운드토가 주는 느낌이 다르듯이 전체적인 코디에 영향을 끼치기 쉽다. 앞코는 보는 각도에 따라서 조금 둥글게 보일 수 있지만, 이정도...

아크네 스튜디오 웨스턴부츠 / Acne studios Bruno boots 미니멀하면서 섹시한 웨스턴 부츠 패션은 항상 돌고돈다. 트렌드가 매년 다르고 뒤바뀌기 때문에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제품들도 조금씩 달라지고 변화하기 마련인데, 작년까지만해도 미니멀룩이 아직도 강세였었고 지금도 물론 인기가 많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조금 개성있는 스타일들이 많이 보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 중에서 락시크룩에 잘 어울리는 웨스턴부츠들이 많이 보이기 시작했다. 기존의 깔끔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의 첼시부츠들이 계속해서 이어져오고 있지만 많은 브랜드에서 웨스턴 부츠를 출시하는 추세. 오늘은 엔드클로딩 (End Clothing) 에서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아크네스튜디오 (Acne studios)에서 출시한 Bruno Boots 를 준비해보았다. 얼마전에 구매했는데 급한 마음에 실착을 먼저 해버려서 어느정도 착용감이 있는 상태에서 리뷰한다는 점. 새 시즌의 '웨스턴 트렌드'를 반영한 아크네 스튜디오. 라는 상품 설명에서도 보이는데, 그 만큼 웨스턴 트렌드가 21년도에 흥행하지 않을까 싶다. 우선, 아크네스튜디오 스타일에 맞게 깔끔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인데, 살짝 들린 앞코에 높은 굽으로 섹시함을 표현했다. 아크네스튜디오하면 가장 먼저 분홍색의 패키지와 함께 귀여운 폰트가 떠오른다. 구성품으로는 더스트백 두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패키지의 테두리에는 ...

집 주인과 한컷 아워레가시 쿠반 부츠 (Center Cuban) 남들보다 조금 더 섹시한 첼시부츠를 신고 싶다면, Our Legacy 어느덧 벌써 10월이 찾아왔다. 이제 여름날씨는 정말 끝이 아닌가 싶은데,개인적으로 여름이 지나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 중 하나가 바로 여름 내내 신었던 페이크삭스(Fake socks)에서 벗어나게 되는데 추위를 많이 타기 때문에 발목이 너무 시리달까..? 그렇게 긴목 양말을 신게되면서 자연스럽게 찾게되는 신발이 하나 있다. 바로 부츠의 계절이 찾아온것이다. 평소에 운동화나 런닝화 보다 구두나 부츠 등 가죽 신발을 좋아하는데, 가을이라는 계절이야말로 딱 어울리는 계절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오늘 긴목 양말도 신게 된 기념으로 첼시부츠 하나를 소개를 해드리려고 준비했다. 우선 어떤 제품인지 제품컷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Previous image Next image Our Legacy Cuban Center Boots 아워 레가시 쿠반 센터 부츠 아워 레가시라는 브랜드에 대해서는 요즘 국내에 꽤 많이 알려졌다고 생각한다. 이 글을 보고있는 분들도 이미 알고 검색해서 들어오셨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최근 올 봄부터 관심갖기 시작한 브랜드인데,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아워레가시만이 추구하는 브랜드 색이 너무 매력적이라 많이 구매를 했다. 제품 하나하나 다 리뷰해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