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나무는 벚나무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미국입니다 특성 미루나무는 빠른 성장 속도와 이식이 잘 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학명은 Populus deltoides Marsh. 높이는 20~30m까지 자라며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며 털이 없고 잎은 삼각형 모양으로 어긋납니다 여름에는 짙은 녹색이지만 가을에는 노란색으로 변합니다 미루나무 꽃은 초록색으로 3~4월에 피며 5월부터 열매가 맺습니다 열매가 성숙해지면 씨가 드러나는데 씨들을 솜털이 덮고 있어 cottonwood로도 불립니다 미루나무의 다른 이름은 미류나무입니다 미루나무 키우기 종자로 번식하기보다는 삽목으로 하며 온대지역이 서식지로 내습성이 뛰어나 하천 근처나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 잘 자랍니다 햇빛을 많이 받을수록 성장에 어려움이 없고 내한성이 강하고 대기오염도 잘 견뎌 가로수로 많이 심습니다 심은 지 20년 정도 지나면 수확해 활용할 수 있는 나무로 성장 속도가 빨라 가지 정리만 잘 관리하면 키우기 쉬운 나무입니다 활용법 양버들과 비슷해 조경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내구성이 좋고 가벼워 건축자재나 가구 등에 활용되고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젓가락, 성냥개비, 펄프, 종이 등으로도 사용됩니다 농업용으로는 버섯 재배하는 곳에서 사용하는 나무로 사용되는 등 다양한 곳에서 활용도가 높은 특성을 가진 미루나무입니다 #미루나무
미루나무 꼭대기에 조각구름 걸려 있네~♬ 아이들이 부르는 동요를 함께 부르다가? 미루나무? 미류나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미루나무 버드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높이 30m, 지름 1m까지 자라는 나무 원산지는 미국으로 미국 버드나무라는 뜻의 미류나무, 양버들로도 불린다고 한다 영어 이름 포플러 미루나무와 포플러는 같은 나무라고 보면 된다 나뭇가지가 넓게 퍼지는 수형을 가져 그늘을 잘 만들고 빨리 자라는 대신 수명이 짧다 봄에 녹색을 띠는 작은 꽃을 피우고 초여름에 꽃이 저물면 잎이 나고 꽃사과와 비슷한 모양의 열매가 열리며 겨울눈을 만들어 겨울을 보낸다 일제강점기부터 1960년대까지 도로변의 가로수나 학교 마을 광장에 미루나무를 많이 심었기에 자주 볼 수 있는 나무이기에 흰 구름 동요가 교과서에 실리지 않았을까? 가슴 아프지만 서대문형무소에는 통곡의 미루나무가 있다고 한다 미루나무의 활용 미루나무 목재는 흰색이나 옅은 갈색을 띠는데 부드럽고 약해 소프트 우드로 분류된다 땔감용으로도 사용되었지만 젓가락, 성냥개비, 상자, 가구, 펄프재, 포장용 톱밥 등을 만드는데 이용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느타리버섯 등 식용버섯을 재배로 이용되는 나무 중 하나라는 미루나무 알고 보면 쓰임 많고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미루나무/ 포플러에 대해 알아보았다 #미루나무 #포플러 #양버들 #미류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