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호르몬 부작용 피부발진 두드러기로 일시중지 글, 사진 육아 인플루언서 @옆집언니 #성장치료 를 받기 시작한 둘째 매일 주사를 맞기 시작하면서 아이는 힘들어하고, 스트레스를 받지만 첫 3개월간 #성장호르몬효과 가 아주 좋아 '그래도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4개월차에 접어든 어느 날 아이의 몸통에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 피부발진 두드러기 처음에는 단순 두드러기라 생각을 하고, 약 먹으면 괜찮겠지~하고 지켜봤는데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잘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점점 더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안 먹던걸 먹었나?' 생각하다 '최근 아이의 생활에 바뀐게 뭐가있지?' 떠올려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성장호르몬주사부작용 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소아과에서 처방받은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전혀 호전이 안되길래 피부과전문의가 있다는 피부과를 찾았다. 아이의 증상을 이야기 하며 '치료목적으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데, 그 주사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는데~ '성장호르몬 주사를 왜 맞냐는듯' 한심하게 쳐다보니 의사의 눈빛 다시 생각해도 기분이 많이 나쁘다! 그러면서 태어날 때부터 피부도 별로 안좋고, 아토피가 있는 아이라고하며 이것저것 처방해줬는데, 피부과 약을 먹어도 피부발진은 가라 앉지 않는다. 뭘해도 예쁜 기쁨이 하루가 더해질수록 점점 더 심해지는 피부발진 가려우니 자면서 긁느라 못자고 못자서 다음날 컨디션은 엉망이라 분 단위로 기...
키작은 아이 성장호르몬 주사 효과 3개월의 기록 얼마나 컸을까? 글, 사진 육아 인플루언서 @옆집언니 뱃속에서부터 작았던 둘째 48개월이 지나고 #성장치료 를 시작했다. 2024.07.08 시작한 성장호르몬 주사 그리고 2024.10.11 성장클리닉 정기진료 첫 주사를 시작한 날로부터 그로트로핀 20IU 펜을 이용해 주 6일, 총 82회 주사를 맞았다. 처음에는 도둑주사로 시작했지만, 자면서도 예민해 결국 일주일도 버티지 못하고 그냥 아이를 울리면서 주사를 했다. 작고 예쁜 둘째 50개월이 넘었는데 겨우 12kg 밖에 되지 않는 가녀린 팔과 다리에 주사를 놓으려니 괜히 미안하고 마음이 아팠지만, 하루 하루 지날수록 주사를 맞는 것에 대해 받아들이고 이해를 해주니 얼마나 고맙던지! 단순히 키 작은 아이도 아니고 단순 성장호르몬 결핍도 아니고 꼭 성장치료를 해야하는 아이라, 성장호르몬 주사 효과가 좋아도 최종 키가 평균에도 들지 못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저 주사를 잘 맞고, 성조숙증이 오지 않고 성장호르몬 주사 부작용이 생기지 않길 간절히 기도해야하는 . . . 그냥 그런 예쁜 아이 3개월간 주사를 맞으면서도 매달 감기로 병원을 다니고 있지만 다행인건 열은 나지 않아 주사는 쉬지 않았다. 키 작은 아이라는 것만 빼면 완전 깨발랄하고 귀여운 수다쟁이 5살 날마다 고기를 먹어서인지 아니면 성장호르몬 주사 효과가 좋아서인지 첫달부터 크는게...
저신장 러셀실버 성장호르몬 주사 시작 한달째 기록 글, 사진 육아 인플루언서 @옆집언니 2024.07.08 월요일 48개월이 된 둘째의 성장치료 시작 7월 초 아주대병원 진료를 받고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을 받았다. 임신 초기부터 쭉 작았던 둘째 결국 태내성장지연으로 출산 후에도 더딘 성장을 보이며 #러셀실버증후군 진단을 받고나니 자연성장만으로는 평균 키에 도달하기 어렵다는 교수님의 조언에 48개월을 기점으로 #성장치료 를 시작했어요. 작은 둘째를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키워드는 저신장, 언어지연, 대천문 폐쇄지연 러셀실버증후군을 가진 아이들의 특징들 아주대병원 성장클리닉 바른 성장 5계명 우리 둘째는 이미 다 하고 있는 것들! 저신장의 기준이 표준 신장보다 10cm 이상 작은거라는데, 기쁨이는 평균보다 15cm 작음 성장호르몬 결핍은 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고, 염색체 질환(러셀실버), 부당경량아 이 두가지는 해당이 된다. 더구나 기쁨이 같은 경우 저신장 부당경량아로 48개월 당시 키가 3% 미만이기 때문에 별도의 검사 없이 실비 및 건강보험 적용이 되어 성장호르몬 비용에 대해서는 부담이 없다. / 성장호르몬 보험 적용 조건 부당경량아로 48개월 키 3% 미만 성장호르몬 유발검사 결핍 판정 누난, 터너, 프라더윌리, 러셀실버 등과 같은 염색체 질환인 경우 등 자세한건 주치의와 상담해보세요. 병원에서 받은 성장호르몬 주사 처방 비슷...
아이 키 몸무게 계산 성장도표계산기로 보는 아기키 저신장 글, 사진 육아 인플루언서 @옆집언니 임신 초기부터 작았던 둘째 처음엔 '일주일 작아요~' 그 다음엔 '2주 정도 차이가나요~' 그렇게 임신 중 병원 정기진료를 갈 때마다 아기가 작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만삭이 되었을 때는 '엄마가 잘 안먹나요?'라는 이야기까지 들을 정도로 작았어요. 그래서 임당이었지만 일주일에 수박 2통을 먹고, 소고기를 매일 두끼씩 먹으면서 #태아키우기 에 돌입했고, 그 다음 정기진료를 갔지만 겨우 100g 정도 밖에 크지 않았더랬죠~ '괜찮아,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면 되지~' 보통 태아가 작아 걱정하는 분들에게 주변에서 가장 많이 해주는 위로 아닌 위로의 말 그때는 나 역시 저 말에 공감했지만, 태어나니 더 안먹는 우리 둘째...;;; 결국 둘째는 #태내성장지연 진단을 받고 혹시나 싶어 대학병원 진료까지 받았으나 '작을뿐 다른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라는 의사 소견을 받았습니다. 기쁨이 33개월즈음 (2023.03.25) 출생시 몸무게 2.2kg 키 45cm #부당경량아 로 태어난 둘째 신생아실에서 '아기가 작아도 잘 먹어요'라는 말에 안심했는데, 4박5일 입원 후 집에와서 직접 수유를 해보니 겨우 20ml 먹던 ;;; 암튼 뱃속에서부터 쭉~ 작았던 둘째는 43개월인 현재까지 #성장도표계산기 의 그래프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저신장 #아기키 를 가지고 ...
하위 1% 부당경량아 작은 아기를 키운다는 것 글, 사진 육아 인플루언서 @옆집언니 벌써 30개월 작은 아기를 키우다보니 시간이 좀 천천히 갔으면 좋겠다. 38주에 부당경량아로 태어난 둘째는 뱃골이 작고, 더 먹이면 토하고 그렇게 아주 천천히 느린 속도로 크고 있다. 신생아일 때는 맞는 옷을 찾기가 힘들어 바디수트 60을 사서 입혔는데, 그것도 원피스 수준이었고 걸음마를 막 시작하던 그때는 발이 8cm 정도 밖에 되지 않아 맞는 신발을 구하는 것도 너무 어려웠다. (지금은 너무 잘 알고있지만...) 3살...곧 4살이 되는 아이 그런데 키는 80cm가 되지 않는다. 몸무게도 겨우 9.2kg 사진속 신발도 100사이즈 노란 점퍼는 xs 90사이즈 바지는 커서 입지도 못하고, 탑텐 80사이즈 상하복은 허리가 크다. 선천성 고관절 탈구로 생후 백일 무렵부터 다니기 시작한 대학병원 진료 소아정형외과 - 소아청소년과 - 성장클리닉 유전자클리닉 - 소아신경외과 참 많이도 다녔다. 고관절 탈구 때문에 다니고, 아기가 작아서 다니고, 30개월인데 대천문도 아직 활짝 열려있다. 하위 1% 부당경량아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0.1%다. 어쩌면 이제 그래프 밖으로 나갔을지도.... 키, 몸무게가 웬만한 돌쟁이보다 작으니 모르는 사람들은 3살인데 작은 아기가 아니라, 기쁨이가 발달이 엄청 빠른 돌쟁이라고 생각한다. 말을 못하는 작은 아기라 더 그렇게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