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류 정대건 지음 급류 I 정대건 장편소설 급류 줄거리 명대사 ꔛ 출판 : 민음사 ꔛ 쪽수 : 300쪽 ꔛ 장르 : 소설 ISBN 9788937473401 한 줄 평 : 사랑이라는 복잡한 감정으로 성장해나가는 두 남녀의 이야기 정대건 2020년 한경신춘문예에 장편소설 [GV 빌런 고태경]이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펴낸 책으로 소설 [GV 빌런 고태경] [아이 틴더 유] [부오니시모, 나폴리]와 에세이 [나의 파란, 나폴리]가 있다. 1부 2부 3부 4부 작가의 말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두 남녀의 과정 급류 I 정대건 장편소설 급류 줄거리 명대사 요즘 베스트셀러에 오른 정대건 작가님의 <급류>책을 읽어보았어요. 파란 색감의 소용돌이치는 표지가 강렬해서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밀리의 서재에도 입점되어서 천천히 읽어봤답니다. 진평강 하류에 떠 내려온 두 사람의 시신, 한 구는 진평 소방서 구조대 반장 최창석이였고, 나머지 한 구는 작년에 진평으로 이사 와 미용실을 운영하던 전미영이였다. 다른 집인 도담이네 아빠 최창석과 해솔이네 엄마 전미영의 시신이 함께 떠내려왔는지에 대해 불륜 이라는 말을 꺼내며 조용하던 진평 마을은 금세 시끌시끌해진다. 둘은 불륜관계가 맞았다. 도담과 해솔은 1년 전 진평강에서 도담의 아빠 최창석과 함께 수영을 배우면서 친해지고 서로 사귀는 사이가 되었지만 둘의 불륜이 발각돼 이내 물에 빠져 죽은 시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