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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에 아니 올해는 처음으로 물놀이를 1박2일로 왔어요 지웅, 동희, 경진, 장용이랑 이렇게 남자 다섯이서 왔는데 너무 만족하고 갔어요 우선 가격대가 말이 안돼요 실내수영장이 있지만 최대7인 추가인원없고 16만원에 다녀왔어요 들어가면 넓고 물놀이하기 딱 좋은 깊이의 수영장이 풀빌라 카라반들의 중앙에 위치 하고 있어요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고 합니다 풀빌라 카라반 존도 있고 계곡존에는 글램핑을 할 수 있게도 자리가 있더라고요 가족손님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린이들이 입을 수 있는 구명조끼나 튜브에 바람 넣는 기계까지 완비! 이렇게 바베큐를 해먹을 수 있는 곳이예요 야외에서 먹을 줄 알았는데 실내에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숯 불판이 그냥 고기집 그 크기라서 약간 당황 그리고 바로 옆에 수영장이 있어서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성인 3,4명 정도 놀만한 정도? 올라가면 이제 침실이 나와요 쭈욱 깔끔하니 아직 그 새 냄새?(갓 지은 건물 냄새) 나더라고요 침대 2개에 이불,배게들이 있어서 그냥 깔끔한 맛 드라이기, 고데기도 있고 티비 잘나오고 이건 뭐 다 똑같으니까 화장실은 약간 실망했어요 그냥 공용 목욕탕 정도의 위생 상태였던거 같아요 샴푸,바디워시 등등 구비 되어 있지만 부실한 느낌 하지만 공용화장실은 아니고 2층으로 올라와서 바로 왼쪽에 있어요 귀여운 내 동생들 ㅎㅎ 수영장에서 1시간 정도 노니까 힘들어서 바로 들어오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