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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에 정말 늦게 일어나는 우리집 7살 형아 너무 등원시간이 촉박해서 아침에 무언가를 먹고는 가야하는데 매일 씨리얼을 주다가도 가끔 바나나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오면 정말 썩어서 버리는 바나나 그나마 좀 덜 썩게 바나나걸이를 검색해보다 이웃언니가 만든 옷걸이를 재활용한 바나나걸이가 딱 보이더라구요 언제 만들어보나 했다가 드디어 이번에 바나나 한송이를 1500원 득템하고 집으로 가지고 왔답니다. 옷걸이 재활용으로 만든 바나나걸이 보통 바나나걸이 라고 하면 이렇게 이쁘고 튼튼해 보이는것을 인터넷으로 파는데요 굳이 살필요가 없을꺼 같더라구요. 무거워서 무너지면 또다시 만들면 되니깐! 평소에 세탁소에 옷맡기면 옷걸이를 주잖아요! 그 옷걸이를 재활용 해볼께요 바나나를 더 달고 맛있게 후숙해서 먹는 국민간식! 옷걸이 윗부분을 뒤로 젖혀줍니다 그리 삼각형 부분은 가운데를 90도로 꺽어서 지탱 해주면 끝!!! 꼬아진 고리부분을 뒤로 젖혔더니 막 옷걸이 쇠에 칠해진 페인트가 막 떨어지더라구요 ㅋ 역시 싸구려 옷걸이 이렇게 재활용 옷걸이로만든 바나나걸이 근데!! 바나나 한송이가 정말 커서 그런지 옷걸이가 힘이 1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옷장을 열어서 두꺼운 옷걸이를 다시 찾아왔네요 비교샷!! 옷걸이 두께 보이시나요? 왼쪽은 일반 세탁소 옷걸이이고 오른쪽은 저렴하게 해주는 @@토피아 옷걸이 ㅋㅋ 진짜 차이 많이 나더라구요 역시 바나나걸이도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