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쳤다! 부산 해운대 오션뷰 야경 왜이리 멋찜!!!"
부산 해운대에 우뚝서 있는 초고층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에서
내려다 보는 해운대 해수욕장은 미니어처 같은 느낌으로
대형 창문에 껌딱지 처럼 붙어서 야경만 봐도
넘 행복한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70평대에 커다란 룸이 3개나 있어서
룸마다 보이는 뷰가 달라
낮엔 부산여행으로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를 비우고
저녁이 되면 숙소로 돌아와 조금이라도
미친 뷰를 즐기고 싶어 넓은 거실에 소파가 있어도
주로 방에서 이렇게 있었던거 같아요^^;;
해운대 랜드마크가 된 시그니엘, 엘시티 레지던스 빌딩은
누구나 한번쯤 저 빌딩 속은 어떤 모습일까?
저기서 자면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봤을텐데요
(저만 그런 생각한거 아니겠죠??^^)
저녁 먹고 숙소 들어가기 전에 해운대 해수욕장 걸으면서도
체크인한게 아까워 빨리 숙소로 들어가고 싶을만큼
제 인생의 숙소였어요
인생 숙소, 부산 숙소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주차
예약시 미리 차종 차번호를 남기고 방문자 전용 주차구역에만 주차해요
LCT레지던스 예약을 할때
미리 차종과 차번호를 알려주면 체크인 할 때
예약 문자와 함께 주차 이용방법을 알려줘요
주차장 입구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
온도와 QR체크인을 하고 주차장으로 들어가
입주민이 아닌 방문자 게이트를 이용해 객실로 이동할 수 있어요
제가 이용한 객실은 7401호
74층이라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오는데 귀가 멍해서
잠시 침을 삼키며 귀를 뚫리게 할 만큼 고층이었어요
살면서 63빌딩 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갔지만
74층 고층에서 하루를 보낸다는거 생각도 못했는데
입주민들이 있는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에 숙박이라
마치 이사온 기분이 들었어요^^;;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어라운드 스위트 타입
룸 3개, 욕실 3개, 다용도실, 주방, 다이닝룸, 거실
"어서와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는 처음이지~"
이중으로 된 현관문을 한참을 ? 들어가면 넓은 거실과
다이닝룸, 주방이 있어서 30평대 사는 제겐
대궐같이 넓은 숙소에 "와~~와~"
감탄사만 연발하게 되었던 기억이나네요^^;;
거실 한쪽에 펜트리에는
세탁기, 청소기, 쓰레기를 버릴 수 있는
다용도실이 있는데요
어쩜 다용도실 규모가 커서 부러웠구요
"대박~ 이런 주방 갖고 싶다"
제가 주부라 그런지 방보다는 거실만한
주방에 눈길이 가면서 너무 좋다며 막 호들갑 떨었던거 같아요
"왜이래? 이런 주방에서 안살아본것 처럼"
친구가 농담처럼 하는 말에 우리집 거실 만한 주방이라
난 첨이라며 대리석 바닥에
아일랜드식탁과 빌트인 주방이 넘 탐났어요
냉장고 안에는 기본 생수만 있고
냉동고에 아이스가 가득 있는
냉장고가 넘 좋았어요~
식기세척기, 와인셀러, 취사가능한 냄비에서
그릇, 수저들이 6인기준 세트로 준비되어 있고
주방용품도 고급스러웠어요
여행가면 주로 외식을 하지만
엘시티 레지던스 주방이 넘 좋아서
주방에서 음식하고 싶은 느낌이었어요
층마다 객실마다 인테리어나
가구들이 조금씩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가구등 모두 고습스러웠고 침구도 포근하고 깔끔했어요
침실 안쪽에 넓은 드레스룸에는
여분의 침구가 있고
드레스룸 반대편에 욕조, 샤워부스가 있어요
이렇게 큰 욕실은 또 첨이라...
피곤하지 않아도 괜히 욕조에 따뜻한물 받아
거품목욕 하면 좋겠다 싶었어요
중간에 있는 두번째 룸도 큼직하니
싱글 베드가 있지만 옷장안에 여분의 베개가 있고
룸마다 욕실이 있어서
거실에 나와서 지내지 않는 동안은
각자 방 1개씩 잡고 룸에서만 지내는 일이 많아
여행와서 수다떨고 밤늦게 까지 놀지 못했던거 같아요
욕조가 있는 큰 방은 해운대 오션뷰 전망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 3번째 룸이 좋았어요
오션과 시티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침대가 아닌 바닥에 이불을 깔고
야경 구경하며 잠들었다가 추워서 새벽에 깬 기억이 나네요
바다와 함께
부산 일대가 보이는 시티뷰를 볼 수 있는데요
아침에 해뜨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넓은 거실이 있지만 식탁에 앉아 있다가
해운대 근처에서 맛있는 저녁 먹고 야밤에
배달앱으로 치킨 주문해서 1층에서 픽업해와서
와인과 함께 치킨을 먹었는데요
프라닥을 처음 먹어본 제가 맛있어서
부산 여행이후 치킨은 푸라닥만 주문하고 있어요
분명 주방 식탁에 앉아 있었는데
한명 두명 사라져서 어디갔나 했더니
창가에 붙어 앉아 부산 야경을 즐기고 있더라구요~~
술에 취해 분위기에 취해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부산 야경 보는게 너무 좋아서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고층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예뻣던 부산 해운대 야경을 평생 못잊을거에요
포근한 침대 두고 야경을 가까이 보고 싶어
창가 바닥에 이불 깔고 멍때리고 자다
추워서 일어났더니 벌서 해가 떠오르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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