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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알면 세상을 꿰뚫어보는 안목이 생긴다 p. 6 머리말 중에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쓰는 동안 우리 삶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특히 인간관계, 생활패턴, 외식문화, 경제 상황 등에서 두드러지는데 그중에서도 우리는 '경제적인 변화'에 가장 큰 관심을 두고 있는 듯하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누군가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큰 부를 축적하였고, 다른 누군가는 의도치 않게 '벼락 거지'라 불리게 되었다. 그렇다면 이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는 지금 상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보다는 미래에 찾아올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그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안목을 기르기 위해 경제 관련 서적을 읽고, 경제 신문을 구독하고 있다. 하지만, 혼자서 경제를 공부하다 보면 생소한 경제 용어가 많고, 반복해서 읽어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오늘 소개할 곽해선 님의 <경제 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은 경제를 공부하고 싶지만 경제 기사를 해석하고 이해하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한 책이다. 이 책은 경제의 흐름을 읽기 위해 숙지해야 할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제시한다. 곽해선(郭海銑) - 경제교육연구소 소장 - 한국외국어대를 졸업하고...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을 상대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마케팅에 적용하면 승산이 있는 정도가 아닌 확실한 성공을 예상하고 보장할 수 있습니다. p. 5 프롤로그 중에서 최근 들어 많은 사람들이 퍼스널 브랜딩에 관심을 가지면서 '마케팅'이라는 용어는 더 이상 기업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아무리 가치 있는 상품이라도 적절한 마케팅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그 진가를 인정받지 못하고 사라질 것이기에 많은 이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애쓰고 있다. 어떤 이들은 자신이 홍보하고자 하는 상품이 지닌 가치를 과도하게 포장하여 소비자들을 현혹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일시적으로 소비자들을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머지않아 그 실체가 드러나기에 결국 소비자들의 신뢰마저 잃고 만다. 그렇다면 '올바른 마케팅 전략'을 세우기 위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 소개할 강경구 님의 <마케팅과 연애의 평행이론>에서는 '연애(사랑)를 하는 것과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상당히 유사하다'라는 흥미로운 전제를 바탕으로 올바른 마케팅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깨알 같은 정보를 독자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다. 마케팅에 관심이 있지만 처음이라 개념을 잡아가는 것이 쉽지 않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 책은 마케팅 입문서로서 그동안 마케팅 입문자들이 품고 있던 많은 궁금...

투자에는 왕도가 없지만 원칙을 지키면 투자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p. 5 서문 <새로운 부의 지형을 판독하고 예측하라>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각자가 가진 사고방식이나 생각도 다를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을 하나 꼽자면 바로 '돈을 많이 벌고 싶다'일 것이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로 인해 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커졌고, 최근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원화 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우리는 또 다른 경제적 위기를 맞고 있다. 옛말에 '사람이 돈을 좇는 것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쫓아야 한다'라는 표현이 있다. 이는 돈은 억지로 노력한다고 벌수 있는 것이 아니라 어찌 보면 어느 정도 운이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많은 이들이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부를 축적하고 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그들의 성공 사례와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오늘 소개할 오지혜 님의 <돈을 지배하는 31가지 부의 도구: 슈퍼리치 멘토가 전하는 부의 절대공식>에서는 유수의 금융기관에서 근무하며 대한민국 부의 일번지라 할 수 있는 강남에서 VVIP의 자산을 관리해온 금융전문가의 현실적인 조언을 담고 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무섭게 다가오는 이유는 다름 아닌 '건강과 돈' 때문이다. 60세가 되기 전에 경제활동에서 은퇴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은퇴...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경험으로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타인의 실패에서 배우고 그것을 회피하는 것을 좋아한다. p.19 머리말 中에서 사람은 살면서 겪게 되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세상을 배워간다. 그 과정에서 어떤 경험을 하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사고방식과 성향이 정해진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 평생을 살면서 우리는 얼마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을까? 스스로 겪는 경험만으로도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배우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다만, 그 경험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소화해내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혜를 넘어 큰 목표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이 필요하다. 오늘 소개할 <더 모델:IT 솔루션 영업 프로세스>의 저자 후쿠다 야스타카는 성공한 경영자로서 스스로 어느 정도의 프로세스를 체험하지 않으면 습득되지 않고 사회는 진화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러고 나서 타인의 경험을 배우고,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상상 이상의 큰 가치를 지니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이 책에는 그의 성공 체험담 뿐만 아니라 실패담, 그리고 저자가 어떤 판단을 내릴 때 고려하는 사항들을 담고 있다. 어느 회사에나 적용할 수 있는 수익모델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저자는 이 책을 읽게 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회사에 맞는 새로운 '더 모델'을 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을 당부한다. 새로운 비...

<하이브 마인드 활동과잉>이란 이메일이 인스턴트 메신저 서비스 같은 디지털 의사소통 도구에서 오가는 비체계적이고 무계획적인 메시지와 지속적인 대화를 중심축으로 하는 업무 흐름. 하이브(Hive)라는 벌집에서 유래했다. p. 18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보이는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이메일과 메신저를 통해서 끊임없이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카카오톡의 경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방을 통해 동시다발적으로 쉴 새 없이 새로운 대화를 이어나간다. 이러한 문화는 어느새 우리에게 익숙한 일상이 되었다. 눈앞에 사람을 두고도 메신저로 대화를 나누는 것에 더욱 집중하거나 심지어 운전 혹은 중요한 일을 하는 순간에도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눈을 뜨는 순간부터 잠이 드는 순간까지 이어지는 대화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고 있을까? 회사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데 있어 메신저나 이메일은 큰 역할을 담당한다. 이메일의 가장 큰 매력은 다루기가 쉬우며 지식노동의 거의 모든 유형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예상하지 못한 어려움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이 편리한 시스템들이 오히려 우리의 업무능력을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이라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오늘 소개할 <하이브 마인드>에서 저자...

당신이 하는 모든 말을 끊임없이 듣고, 그 정보를 저장하고 거기서 이득을 취하지만 정작 당신은 그 정보에 접근하지 못하게 하는 기기를 당신의 집에 둬도 될까요? p.197 CCTV 中에서 <팀 하포드의 세상을 바꾼 51가지 물건>은 우리 생활 속에서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지는 획기적인 발명품들을 소개한다. Chapter 5 비밀과 거짓말 가동 활자 인쇄기 생리대 CCTV 금주법 '좋아요'버튼 그중에서도 오늘은 'Chapter 5 비밀과 거짓말'에 있는 'CCTV'와 '좋아요 버튼'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전하는 놀라운 경험 중에 하나는 '치안'이다. 예를 들어 공항에서 티켓팅을 하거나 버스를 기다리면서 자신의 캐리어를 세워놓고 자리를 비우는 행동은 좀도둑이 판을 치는 외국에서는 쉽게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니다. 또 다른 예로는 늦은 밤까지 꺼지지 않는 번화가의 화려한 불빛이라 하겠다. 늦은 시간까지 큰 걱정 없이 거리를 거닐 수 있는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의 치안이 훌륭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토록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구석구석에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모조리 담아내고 있는 CCTV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SNS 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 중에서 하나를 꼽자면 '좋아요'버튼이다. '멋져요'버튼이 될뻔했던 '좋아요'버튼은 2009년 2월 페이스북을 통해 처음 등장한다. 이 버튼이 등장하...

예전에는 재테크를 '하는'사람과 재테크를 '안' 하는 사람으로 구분되었는데 지금은 재테크를 '하는'사람과 재테크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으로 구분된다. 삼성전자 주식을 알면 주식 투자의 길이 보인다(김민후)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사태가 불러온 주식 열풍은 좀처럼 사그라들 기세가 보이지 않는다. 주식시장 역사상 처음으로 코스피지수가 3000을 돌파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가 망한다는 말이 있다. 삼성전자가 우리나라 수출의 20%를 책임지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삼성전자라는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 책은 주식투자의 관점에서 우리나라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자세하게 분석하고 있으며 매매를 시작하기 전에 알아야 할 기본적 분석, 기술적분석, 자금 관리, 마인드 관리 및 손절, 주가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등을 경험자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나간다. 저자 소개 삼성전자 주식을 알면 주식 투자의 길이 보인다(김민후) 저자는 대학시절 대학생 모의투자대회에 참여하며 주식시장에 뛰어들었다. 전공과 상관없이 자산운용사에서 인턴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고,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도 직접 투자에 대한 열망이 커져 개인 전업투자자가 된다. 자신의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매일경제TV>, <한국경제TV>, <머니...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을 겪으면서 우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우리는 어떻게 대응하며 살아야 할까요? 세상의 우선순위는 모두 재편될 것이다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2016년 우리에게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책으로 다가올 변화를 예측 가능하게 해주었던 클라우스 슈밥이 이번에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흐름과 국제 경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 저자 소개 클라우스 슈밥 Klaus Schwab © evangelineshaw, 출처 Unsplash 클라우스 슈밥은 World Economic Forum(세계경제포럼)의 창립자이면서 동시에 회장입니다. 독일 출신이며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에서 행정학 석사, 스위스 연방공과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프리부르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2년 제네바 대학교에서 최연수 교수로 임용되었습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이라는 개념을 주창하여 전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티에리 말르레 Thierry Malleret 티에리 말르레는 개인 투자자이며 글로벌 CEO, 여론 주도자,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예측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 'Monthly barometer(먼슬리 바로미터)'의 CEO 이자 창립자입니다. 목차 클라우스 슈밥의 위대한 리셋 저자 한국어판 서문 추천사 클라우스 슈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