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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분에 벌레가 생기기 시작하는 계절이 다가 오고 있어요 .... 나름 환기랑 통풍을 잘 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몇일 전에 화분을 보니까 하얗게 흙이 변했더라구요 ... 아니, 방이 많이 습한 편도 아닌데.. 매일 매일 돌아가는 써큘인데.. 왜??? 읭?? 출처 : 나무위키 톡토기는 습한곳을 좋아하구요. 곤충이라 생각이 들겠지만 곤충이 아니라고 합니다 ^^;; [징그러운거 싫어하시는분 스킵] 벌써, 몇마리가 보이기 시작했어요. OMG 아.. 제발 식물 키우면서 개각충 이후론 벌레 안생기면 좋겠다 했는데 어느 순간 흙을 보는데 뭐가 움직이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럼 톡토기일 확률 !!! 톡토기는 식물에게 익충이기도 하다는데, 식물에게 안좋은 균을 먹거나, 비옥하게 해주기도 한다고 하는데 무튼.. 벌레가 기어다닌다고 생각하니 싫네요. 농약 빅카트, 쌀지기 등을 사용하거나, 계피를 올리거나 하시던데 저는 뭔저 화분부터 엎어야 할꺼 같습니다 ㅋㅋㅋ 물만 주면 자꾸 꿈틀거리는 녀석들 때문에.. -__- 지금 창문앞에서 열심히 햇볓도 보고 흙도 말리는 중이에요. 얼른 분갈이흙이랑 구매해서 싹 갈아 엎어야겠어요!!! 톡토기 - 나무위키 1. 개요 Collembola / springtail 절지동물문 내구강 톡토기아강(톡토기류)에 속하는 동물들을 이르는 이름. 본래는 곤충강에 분류되어 있었으나 최근 연구로 내구강에 분류되었다. 즉 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