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겨울 별미 도루묵찌개 만드는법(Ft. 가지꽈리고추볶음) 요즘 외식하기도 조금 어렵고 배달도 포장음식도 지겨울때 뭐해서 드시나요? #겨울별미 인 #도루묵찌개 랑 반찬으로 좋은 #가지꽈리고추볶음 만들어서 먹었던 날이에요 신랑이 워낙 도루묵을 좋아해서 고추장 양념해서 구워서 먹기도 하는데 이날은 찌개를 만들었어요 그것만 먹기는 뭐해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 #가지볶음 도 같이 만들었다지요 처음에는 사진 찍을 생각이 없어서 사가지고 온 사진이랑 양념장 사진도 없네요 ㅜㅜ 영수증은 가지고 있어서 가격은 알고 있답니다 #도루묵( #은어 /10마리) - 8,000원 도루묵찌개 레시피 도루묵/다진마늘 큰 스푼 2/고춧가루 큰 스푼 1 간장 큰스푼 1/맛술(혹은 청주)/대파 두개 대파는 송송 썰어주고요 양념장을 넣고 냄비에 담은 후에 채썬 대파를 위에 올려주었어요 #청주 도 조금 부어주었답니다 이제 끓여주기만 하면 완성돼요 보글보글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가지 (3개) - 5,000원 여름에 주로 먹긴하지만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진간장에 다진 마늘을 넣어준다음에 #굴소스 도 넣어주었어요 후춧가루랑 #매실액 도 넣어주면 양념장 완성! 가지는 한개만 씻어주고 대파랑 새송이버섯에 #꽈리고추 도 같이 준비했어요 솔직히 고백하자면 가지를 산지 일주일 정도 되었더니 속에 벌써 검은 점같은데 생겼더라고요 (맛이나 먹은데는 상관이 ...
8주말 저녁에 집에서 만들어서 먹은 도루묵찌개 비가 주룩주룩 내렸던 일요일 저녁에는 원래는 동태탕을 먹으려고 했는데 마트에 동태가 없어서.. 차선책으로 사 온 도루묵.. 요즘 알이 가득해서 싱싱하고 맛나 보이더라고요 아직 가격이 조금 비싼 듯했지만 신랑이 정말 좋아하는 생선이거든요 저도 어렸을 때 아빠가 도루묵 구이 좋아해서 엄마가 자주 해주기도 했었지요 미나리 가득 넣어서 한 냄비 끓인 도루묵찌개 도루묵 8마리인데 만 원이 넘어요 그래도 도루묵 씨알이 제법 큽니다 미나리도 여전히 비싸더라고요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피도 맑아진다는 미나리 많이 먹어줘야죠 이 정도면 도루묵 꽤나 큰 편이죠? 미나리랑도 잘 어울렸어요 와아~~ 이 알 좀 보세요 알이 어찌나 고소하고 맛나던지.. 물론 구이로 먹을 때 씹히는 그 식감은 아니었지만 이제 날씨가 추워서인지 뜨끈한 국물이 좋네요 반찬은 도루묵찌개랑 호박전하고 김치뿐이었지만 정말 맛나고 배부른 한 끼 식사였어요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도루묵찌개 #집밥 #건강식단 #홈메이드밥상 #homemea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