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날이 더운데 차가운 음식이 아닌 뜨끈~한 칼국수가 먹고싶은 날! 다들 그런 날 있으시죠 😉 주말에 칼국수가 어찌나 먹고 싶던지 - 남자친구가 칼국수 맛집이라고 영종도에 위치한 은성네 갈매기에 다녀왔어요 💞 은성네 갈매기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로21번길 35 매일 10:00 - 21:00 주차장 있음 해물수제비 칼국수 1인분과 오징어 해물파전을 시켰어요! 원래는 2명이서 칼국수 2개 시키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양 많으니까 1개만 시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가 많이 먹는 편이라 어리둥절했지만 사장님 말씀대로 칼국수는 1개만 주문했답니다 ·͜· 시원한 자리라며 방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밖에는 해산물이 담겨있는 수족관이 있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깍두기랑 김치인데요 저는 익은 걸 좋아하거든용 은성네 갈매기 칼국수집은 깍두기랑 김치가 겉절이가 아닌 잘 익어서 너무 좋았어요 ♥️ 완전 제 입맛에 맞았다구요 ˙ᵕ˙✨ 바지락과 콩나물이 들어간 보리밥도 주셨는데 초장에 비벼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든든한 에피타이저 👏 오징어 해물파전 15,000원 오징어 해물파전 비주얼에 깜짝 놀랐어요 오징어랑 새우가 한가득 올라가 있는 거 있죠! 해물파전이라고 해도 부추로 가득한 경우가 많은데 정말 아낌없이 주신 느낌이었어요 크기도 엄청 커서 왜 사장님이 칼국수는 하나만 시키라고 하신지 이해가 바로 됐지요 ➰ 🐶 먹기 좋게 집게와 가위를 이용해서 열심히 잘라줬어요 ...

가족들이랑 영종도로 드라이브 왔는데 칼국수 먹으러 생생 손칼국수에 들렀어요! 생생손칼국수 인천광역시 중구 마시란로 47 1층 ✔️월요일 정기휴무 들어가면 보이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가족 5명이라 해물칼국수 3개, 2개 이렇게 두 테이블 잡고 먹었어요 ㅎㅎ 바글바글한 칼국수집을 갈까 했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한적한 곳으로 왔는데 저희밖에 없어서 전세 낸 기분! 여유로워서 좋았어요 ʕ·ᴥ·ʔ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밑반찬이 나왔어요! 보리밥도 나오는데 열무김치랑 비벼 먹으면 맛있어요 :) 무난하게 칼국수랑 잘 어울렸던 김치. 드디어 해물칼국수 3인분이 나왔어요➰ 한눈에 보시기에도 양이 정말 많죠! 인당 10,000원인데 조개, 전복, 새우, 꽃게, 가리비 등 각종 해산물들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서 비주얼이 최고였어요 - 👍 생생 칼국수의 매력은 바로 초록색의 부추 생면을 쓰신다는 거예요! 더욱 건강하게 칼국수를 즐기는 느낌 👏 면발도 탱글탱글하니 맛있었어요 점점 끓기 시작했어요‼️ 전복의 싱싱함이 느껴지시나용 🥰 국물을 한입 먹어봤는데 엄~~청 시원했어요 저희 아빠도 국물 시원하다며 캬~~ 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멸치육수를 끓이신다며 ㅎㅎ👍 저는 얼큰하게 먹는 걸 좋아해서 고추다대기를 듬뿍 넣어 먹는 편이랍니다 >_< 그리고 김치만두도 시켰는데요 만두가 진~~짜 맛있었어요 저 집에 와서도 계속 아까 칼국수집 만두 또 먹고 싶다고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