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포트 클란츠(KTANZT) 멀티쿡으로 선택하다 우리 집 주방에 새롭게 자리하게 된 편리한 전자기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제품명은 클란츠 멀티쿡으로 조리부터 데우기, 보온 그리고 밥 짓기까지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가히 주방의 혁명이라 할 수 있어요. 진짜 요리가쉽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더라고요. 처음 제품을 개봉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TV 홈쇼핑에서 소개로 처음 만나 직접 박스를 뜯어보기까지 저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기대 또한 컸습니다. 라면포트 하나 장만하면 편리하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듣고 난 이후 찾아낸 것이 이 브랜드거든요. 실제로 마주하니 컬러나 디자인도 마음에 쏙 들고, 생각보다 가벼워서 한 손으로 들기에도 부담 없더군요. 또 한 살씩 나이가 들수록 조작이 간편한 걸 선호하게 되던데 구성품을 다 펼쳐놓고 봐도 클란츠 멀티쿡은 간단해서 좋았습니다. 제품 구성은 전원 받침대와 본체, 찜기 그리고 뚜껑 네 가지입니다. 어떤 음식을 하느냐에 따라 찜기는 선택적으로 사용하면 되었죠. 사용설명서를 읽어보니 처음 사용 시에는 멀티포트 안을 헹구어 준 후 MAX 라인까지 물을 채워 넣고 끓여주는 것을 권했어요. 그래서 저는 식초를 조금 더해 한 번 팔팔 끓인 후 버리고 나서 한 번 더 헹구어 주었습니다.(식초를 넣어 끓이면 소독된다고 들었어요) 그 후에 라면 한 봉지 끓여보려고 550ml 물을 채운 후 쾌속을 누르고 데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