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아기간식 아이배냇 떠먹는 고구마로 고구마치즈볼 만들기! 안녕하세요? 낌알입니다 :) 전 매우 요똥(?)인데요ㅠㅠ 요즘 요똥 팔자에도 없는 쌍둥이들 이유식 만드느라 골머리를 썩이고 있어요. 문군은 제가 한번씩 요리해주면 깊은 맛이 없다고 뭐라하면서도 어쨌든 먹어는 주니까 어찌어찌 음식하긴 했었는데, 이 쌍둥이들은 상전 중에서도 완전 상전이라 맛없으면 울고 불고 난리네요ㅠㅠ 또 피부도 예민하신 알러지 피부시라 아무거나 넣고 만들지도 못하고요😭 그래서 진짜 너무 머리가 아파요. 로테이션은 활발하게 돌아가고, 거기다 하루에 두 번씩 다른 메뉴로 만들어야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는 한계가 있고.. 근데 이 상전들이 또 똑같은 건 잘 안 먹으려고 하고ㅠㅠ 육아..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암튼 이렇게 이유식 만드는 것만도 너무 버거워서 우리 둥이들 간식은 만들어줄 엄두도 못냈었죠ㅠㅠ 그리고 사실 간식 많이 챙겨주지도 못했어요. 생각보다 아기들 이유식에 분유에.. 먹는 시간이 빨리 돌아오더라고요? 중기이유식 들어가니 하루 종일 먹는 것 같은 느낌! 근데 그 사이에 또 간식까지! ㅋㅋㅋㅋ 그래서 시간이 맞으면 한 번씩 챙겨주고 아님 안 주고 그랬네요. 근데 애들이 7개월 후반부터 낮잠을 너무 안 자네요? ㅠㅠ아니 그래도 하루에 두 번 낮잠 1시간 씩은 자줘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영아의 본분이잖아요. 먹, 놀, 잠! 아니면 먹,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