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드로잉
602022.05.26
인플루언서 
다산김다정
984일러스트레이터
참여 콘텐츠 11
3
NFT 발행 예정 with MetaGalaxia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감사하게도 첫번째와 두번째 NFT발행 후 빠른 시간내에 모두 완판되었고, 그 다음 이야기인 wind song 세번째와 네번째 이야기가 5월 3일 발행됩니다. 이번 이야기는 야로가 있어 저에겐 조금 더 특별한 이야기가 될거 같아요. 붉은 꽃잎이 휘날리는 이번 이야기는 움직임이 많아도 지난 1,2의 이야기보다 아련함과 고요함이 더 정적이게 느껴집니다. 아래 영상은 예고편이며 메타갤럭시아에 가시면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wind song #3 <해와 바람의 노래> wind song #4 <달과 바람의 노래> 감사합니다. https://metagalaxia.com/searchpage?q=song 메타갤럭시아 아트 2022-05-03 11:00 Wind Song #4 dasan_kimdajeong 가격 300,000 원 5 / 5 9 0 아트 2022-05-03 11:00 Wind Song #3 dasan_kimdajeong 가격 300,000 원 5 / 5 9 0 아트 판매종료 Wind Song #1 dasan_kimdajeong 가격 300,000 원 0 / 5 660 7 아트 판매종료 Wind Song #2 dasan_kimdajeong 가격 300,000 원 0 / 5 622 7 metagalaxia.com

2022.04.29
11
묘화덱 기다림과 초조함.. 그걸 이기는 방법..

코로나로 인하여 불가항력적인 사건에 무기력증이 밀려옵니다. 그래도 공장이 다시 가동되어 열심히 제작되고 있다고 하니 다행이긴 하나, 원형덱은 박 수급 문제로 배송예정일 보다 조금 더 늦어질거 같습니다. 예쁘게 만들기 위하여 박작업을 열심히 업그레이드 하였더니 박이 많이 들어가서 그게 화근이였나봐요 ㅠ.ㅠ .... 우리나라에도 이런 카드디자인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도전이였던 만큼, 그래도 끝까지 꼼꼼하게 체크 해달라고 부탁에 부탁을 드렸답니다. 틴케이스는 진즉 완료되어 도착하였고, 사은품들도 모두 완료가 되었습니다. 다음주면 일러스트북도 도착합니다. 모두 길을 잘 찾아와서 주인공인 카드들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 ^^;;; 역시 주인공은 마지막인가봐요 ㅎㅎ ^^;; 그래도 인쇄 색감은 예쁘게 잘 된듯하여 뿌듯함이 .... 박 작업이 상대적으로 적은 화이트 덱은 제작 완료되는데로 미리 받기로 하였습니다. 사은품중 맘에 드는 책갈피와 태슬... 책에 꼽으면 참으로 이쁩니다. 욕심을 부려 약간 박이 옆으로 밀리더라도 3cm 거의 채워 디자인하여 박을 넣었는데 재단시 1mm밀렸지만 책에 꼽으면 오히려 꽉 채운 박 디자인 덕분에 딱 예쁜 모양이 나와서 더 좋은거 같아요. 예쁜것에 진심이기에 손이 더 가고 작업도 많아지지만 사은품에도 박작업을 하게됩니다. ^^;;; 책갈피 앞면과 뒷면.... 책에 넣어 보는 것인만큼 다른 굿즈와 다르게...

2022.03.25
3
메타갤럭시아와 함께 NFT발행

안녕하세요. 좋은 기회가 생겨 메타갤럭시아와 함께 몇달전부터 제작하였던 NFT가 오늘 발행되었습니다. 묘화시리즈 그림중 두점이 움직이는 그림으로 제작되었어요. 메타갤럭시아를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이번주 작품으로 뜨고 있어요. 제목이 영문으로 통일이기에 wind song 으로 되어있지만 내용을 보면 제목이 한글로 들어가 있답니다. 짧게 움짤로 만들어봄 wind song.2 원래는 30초 분량의 영상입니다. https://metagalaxia.com/detailpage?id=5061 새로운 도전으로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저의 그림을 사랑해주시고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는것에 오늘도 감사하며 그림을 그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02.25
10
광대, 용,봉황을 끝으로 모든 일러스트 완료 (참여 집사님들 필)

안녕하세요. 김다정입니다. 봉황 일러스트를 끝으로 묘화덱 일러스트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완성된 일러스트를 보자면 일단 도깨비 광대들 입니다. 영험한 능력이 있는 연잎/ 눈끔적이/영노/비비탈로 이루어진 광대패거리예요. 모두 행실이 안좋은 양반을 잡아먹는 역할을 하는 마당놀이의 캐릭터들입니다. 컬러 조커는 붉은 도깨비 불을 다루는 영노탈과 비비탈이, 흑백조커는 푸른 도깨비불을 다루는 연잎이와 눈끔적이로 조커 카드를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게임을 위해 추가로 들어가는 스페셜 카드들은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훈장님 모자를 쓰고 있는 용부터 어사화를 쓴 봉황 호건을 쓴 삽살개 그리고 풍차를 쓴 뱁새까지 ...(한자는 용봉견초) 모두 조선시대 모자를 착용하고 있어요 ^^ 800%가 달성하여 달성 사은품들도 많이 공개가 되었습니다. 펀딩 페이지에 추가된 내용들은 계속 업데이트 중입니다 ^^ https://tumblbug.com/catflower 한국왕실 고양이 트럼프 카드 <묘화>와 일러스트북,틴케이스 여러 게임이 가능한 한국풍 왕실 모자와 머리스타일로 그린 고양이 플레잉 카드입니다. tumblbug.com 그리고 참여해주셨던 집사님들께서는 아가 이름, 생년월일과 함께 20자 내외로 아이에게 하고픈 말이나 참여소감을 아래 비밀 댓글로 적어주세요 . ^^ 아이 사진과 함께 일러스트북에 들어갈 예정이예요 <묘화덱 일러스트북 목업> <제작...

2022.01.19
3
묘화덱 펀딩 알림 신청 오픈

안녕하세요 ... 이번엔 좀 특별하고 도전적인 카드가 스페셜 카드로 제작 되기에 컨셉을 꽁꽁 숨키고 바로 알림신청및 오픈을 하게 되었습니다. 펀딩은 1월 중순경 오픈 예정인데 펀딩이라는것은 왜인지 할때마다 떨리네요 .... 으아... ㅠㅠ 한국풍 그리는데 새로운 사실들이 많아 일러스트북을 안하기가 너무 아쉬워서 이번에도 도전을 하게 되었어요... 책만드는건 너무 힘든것 ㅠㅠ .... 마지막까지 열심히 작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자아잣 https://tumblbug.com/catflower 한국풍 왕실 고양이 플레잉카드 <묘화>와 특별한 책 패키지 여러 게임이 가능한 한국풍 왕실 모자와 머리스타일로 그린 고양이 플레잉 카드입니다. tumblbug.com

2021.12.23
6
한국풍 고냥님들 작업들 - 카드 제작 소식

한국풍 고양이를 그리기 시작했던 날은 한복의 날이였어요. 한복의 날 기념 공식이 대수머리를 처음으로 그리기 시작하였는데 그리다 보니 재미있는 한국적인 사실들을 알아가고 그렇게 그리다 보니 갯수가 벌써 제법 늘게되었답니다. (한복의 날 시작된 첫 작업 - 대수머리) 하나 둘 그리다 보니 그림들을 보시고는 이 그림들로 카드를 꼭 만들어 달라고 하셨던 감사한 분들이 나타나셨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카드 제작에 맞추어 차곡차곡 그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왕들의 모자 킹카드 - 면류관 / 상투관 / 익선관 / 통천관 중전들의 헤어스타일 퀸카드 - 대수 / 어유미/거두미/첩지(화관) 그리고 호위무사나 무관들의 모자스타일 잭카드 - 전립 / 주립 / 사모 / 투구 이전처럼 모델묘를 구해야 하나 했는데 미리 연락주신 집사님들과 전부터 하게되면 꼭 하시겠다고 하셨던 분들이 계셔서 먼저 그리게 되었어요 자리가 비어있는 무관 한자리도 현재 작업중... (제 그림을 사랑해주시고 먼저 연락주셨던 모든 집사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국 마당놀이에 등장하는 탈을 활용하여 작업하였던 도깨비 광대들 . 조커카드를 광대와 엮어 작업하게 되었답니다. 아직 덜 그린 두 조커카드도 기획은 완료 되었고 작업 준비중에 있어요. 지금 보니 몇몇 그림은 재수정 작업에 거쳐 색상이나 장신구가 변경된것도 있네요 ^^ ;; 그림도 그렇고 카드 디자인도 어느정도 나온 상태랍니다...

2021.12.12
5
작업중인 조선 왕실의 냥님들

한국 왕실의 냥님들 컨셉으로 그림을 그리다보니 벌써 11점.... 왕실의 모자와 머리형태를 공부하면서 그리다보니 재미있는 사실들이 많네요. 악세사리 하나, 그리고 비단색상 하나에도 품계가 정해져 있었단 사실.... 뭔가 새로운 세계에 빠진 느낌이였어요. 겁없는 도깨비 광대님들도 그리고 우리나라에 많이 서식중인 귀요미 뱁새까지 ... (뱁새는 붉은머리오목눈이를 말한답니다) 그리고 추가로 울 마당에 밥먹으러 가끔 오는 냥이가 행복했음해서 그린 그림 ... 사람에게 정을 주진 않고 밥줄때마다 절 때리는 나쁜놈이지만 그래도 나는 네가 한낮의 꽃만큼이나 행복했음 좋겠어.. 모두모두 행복한 날 되세요

2021.11.24
3
광대 - 비비탈과 영노탈

광대 - 비비탈과 영노탈 비비거리는 울음소리를 내며 하늘에서 영노가 내려왔으니 오만가지 산것들이 벌벌떨었다. 이 영노는 행실이 나쁜 양반을 아흔아홉이나 먹었으니 마지막 백을 채우면 다시 승천한다 하였다. 마지막 영노의 백을 채울 양반은 누가될것인가 . ------------ 도깨비의 느낌과 연관지어 작업하게 된 비비탈과 영노탈 도깨비의 익살 느낌을 살리기 위하여 냥님들의 이빨이 슬쩍 보인다. 조금 익살스러움과 장난스러움이 많은 영노탈(오른쪽)의 경우 비비탈보다 양반을 조금더 잘 잡아먹는다 영노탈의 경우 여자냥님이 남장을 한 모습을 나타나기 위해 상투의 양이 어마어마하다 ^^; 고성오광대 - 비비탈 오만것을 다 잘먹는 비비라는 영험한 존재. 수영야류 - 영노탈 부산에서 전해지던 수영야류에서 나오는 영험한 존재.

2021.11.15
5
어린 왕과 중전, 그리고 무사

오랜 병상에 누워있던 왕이 붕어(崩御) 하자 어린세자가 새로이 왕의 자리에 올랐다. 새로운 왕이 어리기에 그 자리를 탐하는 자들이 넘쳐났으니, 그 자리가 깨진유리마냥 위태위태해 보였다. 다행히 붕어한 왕이 덕망이 높아 그를 따르던 신하와 백성들이 어린왕을 지켜주자하니 한동안의 궁은 폭풍전야처럼 조용하였다. 어린왕이 즉위할때 궁에 함께 입궐한 어린 중전은 피부가 창백하여 한없이 여려보였지만 어찌나 고집이 쌔고 백성을 위한 일이라면 결단력이 있으신지, 그만큼 중전을 시기하고 음해하려는 자들이 넘쳐났다. 하지만 중전은 그들의 시기와 거짓된 구설에도 아랑곳하지 않았으니, 왕의 자리를 탐하는 자들로부터 받는 미움의 크기가 커져만 갔다. 궁안의 시리고도 휘몰아치는 풍랑(風浪)에 따라 흔들리는 왕과 중전을 바로 옆에서 지켜보던 호위 무사가 있었으니. 사람들은 그를 그림자처럼 어둡다하여 흑영 (黑影)이라 불렀다. 흑영은 올곧은 성격으로 흔들리는 왕과 중전이 부러지지 않도록 항시 주위를 멤돌며 지키고 중심을 잡아주려 애썼지만 지키기 위해선 잃을것이 있다는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었기에, 그것이 본인의 명(命)이라 생각하였다.

2021.11.06
5
재미지다.(모델냥 관심있는 집사님- 장모냥)

한국풍 그림 재미에 빠져 그리다보니 그림 숫자가 차곡차곡 늘고 있다. 그림도 그리고 그림을 그리려고 이것저것 참고관련 서적과 정보를 알아가다보니 역사적인 사실과 스타일을 공부하여 그것또한 재미있다. 그림 그리다보니 또다시 펀딩해달라는 문의가 와서 고려하며 작업중에 있다. 대수머리를 한 공식이. 단아하고 현명한 중전마마의 느낌이지만 의외로 결단력이 있는 공식이다. 본 대수머리에는 고정하는 끈이 없으나 좀더 귀여운 느낌을 주기위하여 끈을 그려넣었다. 퓨전 대수머리라고 해야하나? 면류관을 쓴 산호. 면류관 줄의 갯수에 따라 세자인지 왕인지 조선말기인지가 달라진다. 아직 앳된 얼굴에 왕이 되어버린 산호. 시기 질투가 가득한 이 현실에서 앞날이 편안할까.. 어여머리를 한 카야. 그당시에 내명부에서는 나비떨잠과 어염족두리 색상과 디자인만으로도 계급을 알수 있었다고 한다. 상투관에 용비녀를 한 야로. 무언가 많이 꾸미지 않아도 내가 왕이라고 존재감 뿜뿜하고 있다. 그리고 광대 쿤이. 누가봐도 쿤이성격과 딱인 컨셉 ^^;; 그리고 카드로 제작하게 된다면 딱 조커카드가 아닐까... 오리지날 광대의 느낌을 주기위해 탈과 함께 그렸다. 조선의 광대에 대해 공부하니 너무 너무 재미있고 탈마다 성격과 이야기가 있어서 너무 재미있다. ------------------ 재미만땅 작업중인 요즘 ... 컨셉을 잡고 그림그리는 중에 있기 때문에 정해진 컨셉 내에서 ...

2021.11.01
5
요즘 그리는것

몇년전부터 타로카드 관련하여 문의가 꾸준히 오기에 감사한 마음에 그냥 넘길수 없어 한장씩 천천히 그리고 있다. 타로라는것은 가벼이 그냥 그릴수가 없기에 공부를 짬짬히 하다보니 자연스레 몇달전에 자격증도 따게되었다.(?????응?? ) 그랬더니 공부를 하면 할수록 그리기가 더 힘들어지는 ㅠ.ㅠ 흑흑... 너무 작가주의를 넣으면 해석이 산으로 가고 그렇다고 기본데로 그리기엔 내가 재미가 없어.... 장수가 많다보니 언제 다 그릴수 있을지 마무리가 될지 ... 아무것도 알수가 없다 ㅡ.ㅠ 비밀에 포커스를 맞추어 그린 여사제 카드 . 다른부분은 그대로 그리려 노력하였고 비밀에 포커스를 두어 석류가 활짝 피지 않게 그려보았다. 이건 바보....... 그냥 딱 보아도 바보 ^^;; 엄청난 능력을 자랑하는 마법사 ...... (왜 닥터스트레인지가 생각이 나지 ;; ) 각각의 스토리를 만들어 그리고 있는데 마무리가 되긴 될수 있을런지 .... 그리고 타로와 별개로 작업중인 한국적인 것 ..... 원래 계획한 카드 시리즈 세번째는 다른것이였는데 그리면서 재미있어서 트럼프카드를 한번 더 가야하는가 고민을 하게 만드는 ^^;; 그리고 산호를 그냥 끄적거려봤던 그림 ... 술병을 그려넣을까 했으나 산호가 미성년(?)이기에 차마 술병까진 그릴수 없었다 ^^;;; 날이 쌀쌀해지니 그림그리면서 뭔가 속이 자꾸 허해진다.... 오늘 하루도 그림그릴수 있음에 감사...

2021.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