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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cc - 무난하고 편안한 레이아웃의 서,북, 남,동 코스 36홀 대규모 골프장 서-북, 남-동 코스를 가진 36홀의 대규모 골프장인 기흥cc 스타트 지점의 모습입니다. 기흥cc는 보통 서-북 코스, 남-동 코스로 라운드를 하게되는데 이번에는 서-북 코스로 라운딩을 했습니다. 기흥cc는 여러번 라운딩했지만 기본적으로 서-북코스가 좀더 넓고 긴 전장을 가진 무난한 코스입니다. 그래서 기흥cc에서는 서-북 코스가 남-동 코스보다는 약간 더 인기가 있는 편입니다. 기흥cc는 전체적으로 전장이 길지는 않고 넓고 무난한 현입니다. 경기 남부권의 태광cc, 수원cc와 비슷한 스타일의 골프장인데 관리상태나 레이아웃은 기본은 하는 편입니다. 다만 기흥cc는 가끔씩 파격특가로 내장객을 받기 때문에 그린스피드는 다소 느린편입니다. 요새는 인조매트가 없지만 가끔 비시즌에는 홀마다 인조매트를 설치하곤 합니다. 기흥cc는 서코스보다 북코스가 좀더 전장이 긴 편입니다. 다만 서코스가 도그렉홀들이 몇개 있는 반면에 북코스는 대부분 홀조망이 되기 때문에 장타자들은 북코스가 좀더 쉽게 플레이됩니다. 기흥cc는 넓고 평탄한 페어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억지스러운 OB는 별로 없기 때문에 장타자들이나 코스를 잘 아는 골퍼들은 무난하게 라운드할 수 있습니다 기흥cc는 클럽하우스 시설이나 그늘집 시설은 좀 오래된 편입니다. 그래도 접근성 좋은 기흥cc가 겨울철이나 한여...

루트52cc - 가성비 좋고 관리상태 좋은 무난하고 편안한 신생 골프장 ! 오랫만에 여주에 위치한 루트52cc를 방문해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루트52cc는 최근 여름 이벤트 등으로 상당히 가성비가 좋게 파격특가로 나오고 있습니다. 루트52cc는 생긴지 몇년 안된 신생 골프장이지만 페어웨이나 티박스 관리상태등이 좋고 그린도 무난하게 잘 관리된 가성비 좋은 골프장입니다. 특히 티박스에 인조매트 티샷도 없고 전체적으로 잔디상태도 상당히 관리가 잘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페어웨이도 넓고 시야가 한눈에 보이는 홀들이 많아서 평이한 느낌입니다. 티박스에서 보이는 시야가 좋아서 티샷할때 약간 힘이 들어가는 홀들이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호쾌한 골프라운딩 하기에 괜찮은 골프장입니다. 루트52cc는 신생골프장이라 아직은 나무가 울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린관리나 페어웨이 관리도 잘하고 있는 편입니다. 특히 다양한 이벤트도 많이하고 전체적으로 그린피 가격대도 낮게 형성되어 있어서 여주권이기는 하지만 접근성도 나쁘지 않아서 가성비 골프장으로 가기에는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바로 옆에 있는 스카이밸리cc보다는 가격도 싸고 코스도 무난해서 괜찮습니다. 루트52cc는 클럽하우스도 나름 모던하고 A코스 중간 그늘집에서는 여름철에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겨울철에는 홍삼이나 쌍화탕 등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루트52cc는 A코스...

렉스필드cc - 곤지암 3대 명문 골프장으로 접근성 좋고 무난한 골프장 렉스필드cc는 곤지암에 위치한 골프장중에 한때 3대 명문 골프장으로 손꼽히던 곳입니다. 그렇지만 예전 모기업인 웅진의 유동성 위기일때 골프장 관리가 안되어서 지금은 3대 명문까지는 아니고 그냥 무난하고 괜찮은 곤지암 골프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여전히 렉스필드cc는 좋은 골프장이지만 아주 최고 피크때에 비하면 현재는 그때만큼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럼에도 렉스필드cc는 접근성도 좋고 무난한 관리상태와 편안한 조경등을 보이고 있어서 곤지암 부근 골프장중에서 인기가 상당히 좋은 골프장입니다. 렉스필드cc의 전체적인 특징은 바로 짧고 무난한 코스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이라는 점입니다. 렉스필드cc는 전체적으로 레귤러티에서의 전장은 다소 짧은 편입니다. 특히 벨리코스는 도그렉홀과 블라인드 홀이 많아서 장타자들은 드라이버를 치기 애매한 홀들이 몇개 있습니다. 그렇지만 억지스러운 OB는 별로 없기 때문에 장타자들은 몇번만 렉스필드cc를 와보면 최단거리로 공략을 하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렉스필드cc의 레이크 코스는 벨리코스 보다는 상대적으로 넓고 쉬운 편입니다. 클럽하우스 초입에서부터 커다란 헤저드를 끼고 도는 코스인데 벨리코스보다는 전체적으로 시야가 넓어서 편안한 느낌입니다. 렉스필드cc는 페어웨이 잔디 상태는 괜찮습니다. 그렇지...

카스카디아cc - 럭셔리하고 점차 컨디션 개선되고 있는 프리미엄 퍼블릭 27홀 골프장 !!! 작년부터 럭셔리 골프장의 끝판왕으로 입소문을 내고 있는 카스카디아cc의 가장 상징적인 클럽하우스 앞의 인공폭포 입니다. 카스카디아cc 는 도착하면 입구에서 발렛주차를 해주고 보스톤백을 락카룸까지 직접 가져다주는 스페셜 서비스를 제공해줍니다. 카스카디아cc는 오픈초기부터 엄청난 규모의 럭셔리한 클럽하우스와 인테리어로 입소문을 탔습니다. 클럽하우스 내부에 에스컬레이터가 3층으로 계속 연결되어 있어서 예전 아난티cc의 클럽하우스의 핫 플레이스 바이럴로 다시금 회자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스타트 하우스로 나가는 아무런 표식없는 문도 아난티cc의 입구와 비슷합니다. 카스카디아cc의 스타트 케이브로 가는 동굴입니다. 인공폭포가 흐르고 있어서 시원하면서도 기대가 되는 인테리어 구조입니다. 카스카디아cc에서 가장 상징적인 부분인 인공폭포가 있는 클럽하우스와 연못의 조경입니다. 카스카디아cc가 아직도 공사중이라 복잡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오픈초기보다는 상당히 개선된 상황입니다. 카스카디아cc가 오픈초기에는 잔디상태도 좋지 못해서 그린피 대비 혹평을 많이 받았는데 최근에는 잔디상태가 많이 개선된 모습입니다. 티박스 상태나 페어웨이 잔디상태는 거의 정상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카스카디아cc는 워터코스, 스톤코스, 트리코스의 27홀 코스입니다. 카스카디아cc의 특...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 - 잘 관리된 레이크사이드 회원제 코스 !!! 레이크사이드cc는 분당 바로밑 오포에 위치한 54홀의 대규모 골프장입니다. 레이크사이드cc는 동코스, 남코스, 서코스로 각각 18홀씩 조성되어 있는데 각 코스별로 특색이 다 다릅니다. 그중에서도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는 회원제 코스처럼 별도의 락카룸과 샤워실이 있을 정도로 특별하게 관리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는 그래서 동코스나 남코스보다 가격도 좀더 비싼 곳입니다. 레이크사이드cc는 동코스나 남코스의 장점을 가지고 있는 코스이긴 합니다.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는 전체적으로 남코스보다는 약간 전장은 짧고 동코스보다는 약간 조경이나 코스 스타일이 박진감 넘치는 코스입니다. 레이크사이드cc가 전체적으로 전장이 길고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지만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는 도그렉홀도 많고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홀들이 많습니다. 레이크사이드cc는 잔디상태도 좋고 그린상태도 좋은 편입니다. 레이크사이드는 전형적인 경기남부권의 투그린 시스템의 골프장입니다. 그래서 그린스피드도 항상 일정하게 잘 관리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강남300cc가 있지만 골프장 수준차이는 정말 크게 날 정도로 레이크사이드cc가 강남300cc 보다 훨씬 잘 관리되고 좋은 골프장입니다. 골퍼라면 레이크사이드cc는 대부분 선호하는 골프장이라 항상 부킹이 어려울 정도입니다. 워낙 규모도 크고 인...

남여주gc- 누리, 가람, 마루 코스의 27홀 퍼블릭 골프장 !!! 가성비가 좋아서 인기가 많은 퍼블릭 골프장인 남여주cc입니다. 전체적으로 남여주cc는 전장도 길지않고 무난한 편이라 누구나 편하게 라운드할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남여주cc는 특히 가성비가 괜찮아서 항상 부킹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다만 최근에는 예전보다 그린피를 올려서 주말에는 예전만큼의 가성비가 좋지는 않습니다. 물론 그래도 다른 일반 골프장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는 하지만 예전의 남여주cc만큼의 메리트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중에 저렴한 그린피로 가면 모를까 주말 피크타임에는 이제는 남여주cc도 예전의 남여주cc 그린피가 아닙니다. 코스도 짧고 내장객도 많아서 전반 끝나고 대기도 많이 걸리는 남여주cc가 예전만큼의 인기는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남여주cc는 마루코스나 누리코스는 그나마 괜찮지만 가람코스는 약간은 억지스러운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남여주cc는 그린스피드도 괜찮고 파4홀이나 파5홀에 인조매트도 없어서 그나마 괜찮습니다. 남여주cc는 장타자들의 경우는 드라이버를 치기 애매한 홀들이 몇개 있습니다. 피크타임 그린피는 예전보다 많이 비싸졌지만 그래도 다른 골프장들보다는 저렴한 편이라 남여주cc는 아직은 인기가 많은 골프장이기는 합니다. 초보골퍼나 라운딩횟수를 중시하는 골퍼들에게는 남여주cc가 훌륭한 대안이기는 합니다...

수원cc 구코스 - 벚꽃라운딩으로 추천하는 도심속 벚꽃엔딩 골프장 !!! 이제는 벚꽃이 만개해서 절정으로 가는 벚꽃엔딩 시기입니다. 수도권에 벚꽃 라운딩으로 유명한 골프장이 몇군데 있습니다. 한때 벚꽃시즌에 골프장 개장 이벤트를 했던 리베라cc, 제일cc, 태광cc, 코리아cc, 골드cc의 벚꽃 가로수길 등.. 그중에서 수원cc는 벚꽃나무의 양으로는 가장 벚꽃이 많이 피는 골프장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태광cc도 벚꽃이 많기는 하지만 코스 자체의 벨류나 느낌은 수원cc가 좀더 괜찮습니다. 수원cc는 구코스와 신코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수원cc 구코스는 오래된 코스인만큼 벚꽃은 훨씬 더 많은 코스입니다. 수원cc는 전체적으로 페어웨이도 넓고 크게 어려운 홀들은 없습니다. 특히 구코스는 신코스보다는 전장이 짧은 대신 양쪽이 OB구역이 많아서 좀더 정교한 샷이 필요한 홀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수원cc는 도심속 골프장중에서 벚꽃이 많고 코스도 무난해서 벚꽃엔딩 골프라운딩으로 하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수원cc는 그린스피드도 무난하고 코스 관리상태도 무난합니다. 무엇보다 도심속 골프장이라 접근성도 좋고 군데군데 홀에서 보이는 멋진 빌딩들과의 조화도 독특합니다. 수원cc 주변에 큰 건물들이 많이 생겨서 약간은 이국적인 느낌으로 변했습니다. 수원cc 티박스 관리상태는 약간은 아쉽습니다. 그래도 워낙 벚꽃이 활짝 펴서 벚꽃라운딩 골프장으로는 참 좋...

안성 윈체스트cc - 넓고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상대적으로 느린 그린 스피드의 골프장 !!! 안성에 위치한 윈체스트cc는 넓고 편안한 레이아웃을 가진 골프장으로 초보골퍼들에게 인기가 많은 골프장입니다. 남안성IC에 위치하고 있어서 경기 남부권에서의 접근성도 괜찮습니다. 전체적인 관리상태나 그린피도 나름 무난해서 항상 인기가 많은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안성 윈체스트cc는 페어웨이도 넓고 전장도 은근 길게 셋팅이 되어 있는 골프장이라 장타자들이나 젊은 초보 골퍼들에게 특히나 인기가 많은 골프장입니다. 워낙 넓고 편안해서 OB도 별로 없고 공도 잘 안 잊어버리는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저는 아주 예전 회원제 시절부터 안성 윈체스트cc를 자주 방문했지만 이제는 안성 윈체스트cc의 매력이 별로 없어진듯 합니다. 롱게임이 워낙 쉽고 편안한 골프장이기는 하지만 그린이 너무나 느려서 숏게임이나 퍼팅이 중요한 로우핸디키퍼들에게는 더이상 쫀쫀하고 박진감 넘치는 골프 라운드는 못 즐기고 그냥 밋밋하고 쉬운 골프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물론 페어웨이 잔디상태나 전체적인 레이아웃은 참 편안하고 좋은데 내장객이 많아서 그런지 진행도 느리고 무엇보다 그린이 상태는 좋은데 전혀 눌려지지 않아서 제데로 된 스피드를 낼 수 가 없습니다. 안성 윈체스트cc는 원그린이면서도 완전 대형 그린입니다. 그래서 그린이 느리면 롱퍼팅이 가다 멈춥니다 ㅜ. 같은 겨울이라도 다른 구장...

성문안cc - 전략적이고 관리 잘 된 멋진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 !!! 최근 핫하고 관리 잘 된 프리미엄 퍼블릭 골프장인 성문안cc에서 라운드를 했습니다. 성문안cc는 작년에 오픈해서 최근 오픈 1주년 행사를 한 신생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저는 작년 완전 오픈초에 방문을 했었는데 그때는 카트나 캐디수급에 약간 문제가 있었는데 1년 사이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골퍼라면 꼭한번 방문해야 할 골프장으로 명성이 높아졌습니다. 성문안cc는 최근 오픈한 이른반 프리미엄 지향 퍼블릭 골프장중에서 대표적으로 잘 관리되고 여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는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성문안cc는 원주에 위치해있지만 제2영동고속도로로 인해 접근성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특히 이 마지막 파5홀처럼 자연 그대로 암반을 살려서 마치 페블비치의 느낌을 살린 멋지고 전략적인 홀들이 많은 골프장입니다. 성문안cc는 도그렉홀들이 많아서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홀들이 많은데 전체적으로 설계와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상급자 골퍼들에게는 도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신생골프장이기는 하지만 성문안cc는 오픈할때까지 잔디 활착이 잘 되게끔 관리한 이후에 오픈을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코스 상태에 큰 문제 없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개장한 일부 골프장들은 무리하게 일찍 오픈을 해서 잔디가 자리 잡기도 전에 내장객을 받아서 많이 손상된 골프장들도 많은데 비해 성...

세이지우드 홍천cc - 관리잘되고 풍경 좋은 최상급 퍼블릭 골프장 !!! 세이지우드 홍천cc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가을이 절정인 홍천에 위치한 세이지우드cc에 다녀왔습니다. 세이지우드 홍천cc는 예전 오픈 초기에는 블루마운틴cc로 불리웠던 곳입니다. 드림, 비전, 챌린지의 27홀 골프장입니다. 주소는 홍천이지만 홍천 끝자락에 위치해있어서 거의 인제에 인접해 있습니다. 수도권에서 거리는 멀지만 항상 인기가 많은 골프장입니다. 바로 잘관리된 코스와 멋진 조경 그리고 타이틀리스트 광고에 자주 등장하는 프리미엄 골프장입니다. 얼마전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 골프장으로도 더 유명하지요. 최근에는 세이지우드 골프텔까지 생겨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서의 입지를 더 확실하게 했습니다. 세이지우드 홍천cc는 전형적인 양잔디 골프장입니다. 요샤핫한 세이지우드 호텔, 골프텔도 옆에 보이네요. 이 홀이 최근 TV에서 나오는 타이틀리스트 CF에 나오는 홀입니다. 전형적인 세이지우드 홍천cc의 느낌을 보여주는 홀이죠 넓직하면서도 물결치는 페어웨이와 멋진 골프텔과 산세까지 가격은 비싸지만 잘 관리된 페어웨이와 그린을 보면 멀리와도 항상 기분좋게 라운드 할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세이지우드 홍천 !! 세이지우드 홍천cc는 전체적으로 산악형 골프장이지만 페어웨이가 아주 좁거나 어렵지는 않습니다. 신경써서 잘 만든 골프장이기 때문에 골퍼의 수준에 맞게 적극적인 공략을 통...

루트52cc - 넓직하고 관리 잘된 가성비 여주권 골프장 !!! 무난하고 관리 잘된 루트52cc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오랫만에 여주에 위치한 루트52cc를 다녀왔습니다. 루트52cc는 생긴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적당한 레이아웃과 가성비도 나름 괜찮아서 무난한 골프장입니다. 요새 많이 더웠는데도 불구하고 페어웨이나 그린, 티박스 잔디상태는 다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으로 루트52cc는 블라인드홀도 없고 넓직하고 쭉 벋은 홀들이 많아서 드라이버만 잘 나가면 쉬운 홀들이 많습니다. 아직 울창한 나무들은 없지만 그래도 나름 아기가지한 조경은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클럽하우스도 깔끔하고 요새 억새풀도 자라서 더욱 운치있습니다. 워낙 올 여름이 덥고 비도 많이 와서 그린이 망가지거나 티박스가 상한곳도 많은데 비해 루트52는 모든홀에 인조매트도 없고 상태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루트52cc는 티박스 위치에 따라 전장이 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짧은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파5홀들이 대부분 400중후반에 육박하기 때문에 투온은 거의 불가능한 홀들이 많습니다. 파5에서 타수를 줄여야 하는데 전장이 길다보니 은근 어렵습니다. 그래도 잘 관리된 페어웨이 상태에 따라 아이언샷감은 참 좋습니다. 그린도 적당한 빠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루트52cc는 주변 세라지오cc나 스카이밸리cc에 비해서는 좀더 무난하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가격대도 비슷한데 루트52cc가...

88cc 동코스 - 긴전장의 다이나믹한 레이아웃을 가진 잘 관리된 골프장 !!! 오랫만에 88cc에서 골프라운드를 하고 왔습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동코스입니다. 88cc는 접근성도 좋고 넓고 긴전장을 가지고 있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고 많이 라운드했던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88cc는 동코스와 서코스로 이루어진 36홀의 대규모 골프장이고 숏게임연습장과 인도어연습장도 같이 있는 규모가 큰 골프장입니다. 88cc 서코스는 예전에 대회도 많이 했던 곳이고 동코스는 워낙 전장도 길고 도그렉홀이나 원온트라이도 가능한 홀 등도 있어서 장타자에게 도전을 주는 골프장입니다. 예전 한창 티샷 비거리가 많이 나갔을때는 88cc 동코스에서 원온트라이 하는 재미로 티샷을 날리기도 했습니다. 88cc는 페어웨이 잔디상태도 좋고 전장도 길어서 샷하는 재미가 있는 골프장입니다. 88cc는 투그린을 사용하는데 예전골프장이라 거의 대부분 홀들이 그린 뒤쪽이 높아서 웬만하면 짧게 공략하는게 좋습니다. 88cc는 그린이 작고 크게 언듈레이션이 많지는 않아서 상당히 쉬워보이지만 은근 그린도 빠르고 홀컵주변 잔라이가 많아서 퍼팅이 보기보다 어렵습니다. 88cc의 상징인 커다란 태극기입니다. 서코스와 동코스 중간그늘집에 있습니다. 88cc는 전장이 길고 우도그렉이 많아서 하이페이드를 치는 장타자들에게 상당히 유리한 홀들이 많습니다. 물론 좌도그렉홀도 있지만 좌...

국제cc - 2캐디 시스템의 18홀 워킹 코스의 독특한 골프장 !!! 인천에 위치한 18홀 코스를 걷고 2명의 캐디가 있는 독특한 시스템의 국제cc에서 라운딩을 하고 왔습니다. 연륜이 느껴지는 클럽하우스와 장식들을 보면서 오랫만의 클래식한 골프장의 느낌을 즐겨봤습니다. 요새 분위기와는 전혀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면 즐거운 오래된 골동품같은 장식물들을 보면서 국제cc의 첫인상을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에는 18홀 내내 걷는 또다른 골프장인 그랜드cc도 있습니다. 대신 거기는 1명의 캐디가 모노레일 카트로 서빙을 하는 골프장이라 2캐디 시스템인 국제cc와는 다릅니다. 국제cc는 매립지에 세워진 오래된 골프장이라 전체적으로 평지형 골프장입니다. 2명의 캐디가 손수레에 캐디백을 싣고 라운딩 내내 골퍼와 같이 걸어다니기 때문에 국제cc는 물 외에 다른 소지품은 가지고 올수가 없습니다. 국제cc는 평지라 페어웨이도 넓고 시야도 넓어서 크게 어려운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매립지 골프장이지만 오래된 골프장이라 전체적인 관리상태나 조경은 생각보다는 괜찮습니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이 잘 관리되어 있고 곳곳에 철쭉도 있어서 느낌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천 국제cc 국제cc는 그랜드cc보다는 훨씬 관리도 잘되어 있고 무엇보다 그린스피드가 괜찮습니다. 다만 국제cc는 티박스가 인조매트인데 너무 오래된 인조매트라 상태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캐디들도...

세라지오cc - 카카오골프 인수 이후 예전보다 다소 괜찮아진 골프장 오랫만에 세라지오 cc 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세라지오cc는 예전 회원제 시절에 여러번 갔었고 그 이후로 대중제가 된 이후로도 가성비가 좋아서 많이 갔던 곳입니다. 그런데 하도 내장객을 많이 받다보니 상태가 안 좋아서 몇년동안 발길을 끊었던 곳입니다. 그런데 카카오골프로 인수되고 카카오골프를 통해 부킹이 되면서 한창때 안 좋았을때보다 괜찮아졌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아직 3부야간을 돌리지는 않지만 2부 늦게까지 티업을 하기 때문에 막팀은 몇홀 라이트를 받아야 합니다. 아직 티박스는 일부 홀이 잔디식재를 하느라 공사를 하기는 하지만 얼마전에 갔던 포천 참밸리cc에 비하면 훨씬 괜찮은 상태를 보여줍니다. 카카오골프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이렇게 버디를 해도 애니메이션으로 효과를 줍니다. 티마커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만들어놓아서 최근 MZ세대의 골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것 같습니다. 세라지오cc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페어웨이도 적당한 편입니다. 얼마전 다녀온 참밸리cc가 워낙 안좋아서 그런지 세라지오cc도 참밸리cc에 비하면 페어웨이가 운동장입니다. ㅎㅎ 세라지오cc는 일부 홀이 난이도가 있어서 공격적인 홀과 수비적인 홀을 적절하게 분배해서 공략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올해는 기온이 높아서 벛꽃이 예년보다 일찍 개화를 해서 이제는 골프장에 벚꽃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

렉스필드cc - 아기자기 조경 이쁘고 관리잘된 곤지암 3대 골프장 !!! 골프장이 많은 곤지암에는 예전부터 곤지암 3대장 골프장이 있었습니다. 렉스필드cc, 이스트밸리cc, 남촌cc가 바로 곤지암 3대 명문 골프장으로 예전부터 명성이 높았던 곳입니다. 그런데 한때 모기업의 위기로 인해 렉스필드cc가 약간 상태가 안 좋아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랫만에 다시 와본 렉스필드cc는 다시금 예전의 명성을 찾아가는 중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 하면서도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약간은 여성적인 레이아웃을 가진 골프장입니다. 화이트티에서는 다소 짧은 듯한 느낌이지만 IP지점에 은근히 위협요소가 많기 때문에 정교한 샷이 필요한 곳입니다. 저희는 동반자들이 전부 장타자들이라 이날 백티에서 라운드를 했습니다. 백티에서 치면 렉스필드cc는 14개 모든클럽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페어웨이나 그린의 언듈레이션이 있기 때문에 세컨샷도 상당히 어려운 곳들이 많습니다. 로렐라이 언덕이라고 렉스필드cc에서 포토스팟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렉스필드cc는 전체적으로 조경에 상당히 신경을 쓴 골프장입니다. 아주 화려한 멋은 아니지만 이곳저곳 세심한 조경과 나무를 잘 관리해두어서 라운드 하는 내내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렉스필드cc의 시그니처홀인 검은모래 파3홀입니다. 그린주변이 전부 벙커라 온그린에 신경써야 합니다. 이렇게 벚꽃이 즐비하게 늘어선 ...

포천 참밸리cc - 좁고 짧고 샷벨류가 안좋은 그저그런 골프장 !!! 워낙 평이 좋지 않아서 그동안 안갔던 곳인데 지인이 부킹을 해서 어쩔수 없이 썩 가고싶지 않았던 포천 참밸리cc를 다녀왔습니다. 이미 몇년전부터 제 지인들로부터도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곳이고 저한테는 접근성도 안 좋고 가격적인 메리트도 거의 없는 곳이라 일부러 제가 부킹해서 갈일은 없는 골프장들이 몇군데 있습니다. 포천에 위치한 참밸리cc와 샴발라cc는 제가 일부러라도 갈일은 없는 곳이라 마음 먹고 있었는데 이번에 부득이하게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새벽에 갔는데도 접근성도 별로이고 무엇보다 코스가 예상데로 억지스러운 느낌이 강한 골프장이 었습니다. 80년대 중국풍의 클럽하우스 인테리어도 그렇고 관리는 약간 하는것 같은데도 거의 안한것 같이 티도 안나고 깨끗하지 못한 시설물들과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국물도 거의 없이 다 쫄아든 해장국을 보면서 라운딩 전부터 기대감을 낮게 만들더군요. 그래도 모처럼 새로운 골프장에 왔으니 일말의 기대는 했지만 첫홀 티박스에 딱 서보니 어떤 골프장인지 알것 같았습니다. 그냥 포천에 있는 산속땅에다가 최대한 개발 비용을 아껴서 억지로 골프장을 만든 느낌입니다. 전장도 짧고 비용을 아끼기 위해 땅을 덜 깎어서 그런지 티박스에서 한눈에 보이는 홀보다는 억지스러운 블라인드홀들이 많았습니다. 드라이버 잘 쳐도 땅이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안성H 골프존카운티 - 무난하고 괜찮은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 오랫만에 골프존카운티 안성H1에서 주말라운딩을 하고 왔습니다. 골프존카운티 골프장은 안성에 여러군데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Q는 다른곳으로 인수가 되어서 현재는 H와 W가 골프존카운티인데 그중에서는 안성H가 그나마 무난한 골프장입니다. 예전에는 안성Q가 가장 괜찮았는데 최근에는 3부까지 돌리면서 내장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그린이 상당히 느려져서 개인적으로는 안성H가 그나마 야간이 없어서 관리상태는 괜찮습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성수기는 요금대비 그리 좋지 못해서 잘 안가게 되는 곳이라 지금처럼 비수기에 주말특가 나왔을때 갈만한 곳입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그렇게 쉬운코스는 아닙니다. 여러가지 위협요소도 많고 티박스에 따라 전장도 상당히 다양하게 플레이되기 때문에 난이도가 은근 있는 편입니다. 특히 파5는 대체적으로 전장이 길게 셋팅이 되어 있어서 안성H는 파5에서 스코어를 줄이기는 쉽지 않은 편입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의 시그니처 모습입니다. 클럽하우스를 앞두고 마지막홀들이 파4홀인데 은근이 어렵게 플레이 되는 홀입니다. 전장은 길지 않지만 그렇다고 티샷이 너무 많이 나가면 헤저드가 위험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티샷이 어려운 홀들입니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는 페어웨이도 언듈레이션이 많아서 티샷 공략도 언덕방향으로 해서 효과적으로 샷을 하는게 중요합니다. 골프존카운티 ...

남여주cc - 가성비 좋고 코스 무난한 퍼블릭 27홀 골프장 !!! 남여주cc는 코로나사태 이후로 천정부지로 올라간 골프장 그린피 가격에 비해서 그나마 큰 변동없이 무난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골프장입니다. 남여주cc는 예전 태생부터가 가격적인 이익보다는 골퍼를 위한 나름 합리적(?) 가격으로 설립된 대중제 골프장이라 요새 같은 시기에 오히려 가격이 착하게 보이는 골프장이라 인기가 많이 높아졌습니다. 예전 초기에는 남여주cc는 가격은 싸지만 코스도 짧고 관리도 안된 퍼블릭 골프장이라 저도 예전 초기에 몇번 가다가 이후에는 안갔는데 이제는 워낙 일반 골프장들의 가격이 올라서 주말 라운드에는 남여주cc 말고는 10만원대 가격을 찾기가 힘들어서 요새는 부킹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가 많은 구장입니다. 그리고 남여주cc는 예전 초기보다는 요새는 훨씬 골프장의 상태나 컨디션이 괜찬아졌습니다. 클럽하우스의 매우작은 락카룸은 초기 설립때 워낙 저가형 락카를 설치해서 그렇지 그외 다른 부분은 무난한 수준입니다. 요새같은 시기에 티박에서 인조매트도 거의 없고 파4홀이나 파5홀은 잔디에서 칠 수 있는 점은 상당히 괜찮습니다. 남여주GC 경기도 여주시 가여로 532 코스도 전장은 다소 짧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드라이버를 못치거나 답답할 정도는 아니고 티샷만 잘 나가주면 숏아이언 거리가 남을 정도라 장타자들에게 유리한 골프장입니다. 남여주cc는 가람, 마루, ...

골프클럽큐 - 전체적으로 무난한 골프존카운티 안성큐 !!! 오랫만에 골프클럽큐에서 라운드를 하고 왔습니다. 골프클럽큐는 그동안 이름이 여러번 변경이 된 골프장입니다. 클럽큐, 골프존카운티안성큐, 골프클럽큐 등 그동안 인수주체에 따라 큐라는 이름만 빼고는 다양하게 네이밍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골퍼의 구력에 따라 안성큐는 다양한 이름의 변화속에도 안성Q라는 이름으로 어느정도 네이밍된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초기 회원제로 오픈해서 그 이후에 퍼블릭으로 변경이 되면서 전체적인 네이밍과 티박스, 관리상태등이 약간씩 변화가 되었습니다. 골프클럽큐는 한동안 참 괜찮게 잘 관리되다가 어느순간 3부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내장객이 많아지면서 약간씩 상태가 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한동안 안 다니다가 이번에 오랫만에 라운드를 했습니다. 골프클럽큐는 전체적으로 좌도그렉홀이 많고 전장이 짧은홀과 긴홀이 골고루 있어서 전략적인 공략이 필요한 골프장입니다. 그린도 난이도가 있지만 이번에 방문해보니 3부를 돌려서 그런지 그린스피드는 2.2~2.3정도로 크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골프클럽큐는 워낙 많이 라운드를 해서 골프장을 완전히 외우고 있기도 하지만 홀간 기억성이 좋은 코스라 각 홀마다 공략법이나 레이아웃이 명확하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공략에 따라 손쉽게 공략이 되기도 합니다. 골프클럽큐는 티박스나 페어웨이 잔디상태는 그나마 예전보다는 좋아졌는데 그린이...

라비에벨cc 올드코스 - 멋진 클럽하우스와 관리 잘된 코스의 명품 퍼블릭 골프장 !!! 오랫만에 라비에벨cc 올드코스에서 라운드를 했습니다. 라비에벨cc는 올드코스와 듄스코스로 각각 18홀로 조성된 대규모 골프장입니다. 듄스에는 골프텔도 있어서 1박2일로도 라운드가 가능한 골프장이기도 합니다. 라비에벨cc의 올드코스는 압도적인 코스 풍경과 독특한 한옥의 클럽하우스로 골퍼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골프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곳입니다. 라비에벨cc의 클럽하우스 입구입니다. 한옥으로 디자인된 클럽하우스는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합니다. 라비에벨cc는 단순히 클럽하우스만 좋은게 아니라 코스 레이아웃 관리상태 전부 최상급입니다. 홀마다 개성있고 특색있는 설계로 홀별 공략이 독특합니다. 라비에벨cc의 올드코스는 양잔디 페어웨이로 관리는 수준급입니다. 이렇게 석산도 그대로 살려서 전체적인 코스가 자연과 조화로운 모습이 멋진 골프장입니다. 2개로 나눠진 페어웨이로 골퍼의 티샷 스타일과 비거리에 맞춰서 공략이 가능한 홀도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의 산세가 멋지고 맑은 공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요새 유행하는 핑크뮬리도 식재되어 있고 페어웨이도 넓은 곳과 좁은곳이 조화롭게 구성된 코스입니다. 그린스피드도 3.0에 가깝게 유지되어 있어서 퍼팅하는 재미도 있는 곳입니다. 파3홀도 이렇게 멋진 뷰를 보면서 공략할 수 있습니다. 라비에벨cc의 올드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