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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운영체제는 디스크 정리 및 조각 모음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워낙 캐시메모리의 대형화와 자기 디스크에 대한 기술 발전 등으로 그 중요성이 떨어졌으나, 종종 사용한다면 효과가 있으므로 본 포스팅에서 위 두 가지 방법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디스크 조각모음입니다. 예전에는 컴퓨터 속도 향상을 위해 필수 과정으로 여겨졌으나, 노트북 ssd를 탑재한 윈도우 11 운영체제에선 굳이 진행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즉, 하드 디스크를 탑재한 유저들에게 사용하시길 추천드리며 하단 돋보기 검색창을 클릭하여 "조각모음"을 입력하여 즉시 실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드라이브를 저처럼 구분 지어 사용하는 분이라면 각각 진행해야 하며, 앞서 이야기를 드렸듯 노트북 ssd는 불필요하고 하드 디스크 영역을 선택하여 "최적화"를 클릭해 주세요. 그럼 우측의 현재 상태에서 숫자 퍼센트를 통해 디스크 조각모음 진행 현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조각난 파일이 많을수록 작업이 길어지지만, 구형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1~2분 내외에 마무리됩니다. 작업이 완료되면 "마지막 실행 이후 0일" 문구가 나타나는데, 이를 자동으로 실행되도록 하기 위해선 예약된 최적화 항목에서 설정을 변경하면 됩니다. 참고로 윈도우 11 운영체제에서 디스크 조각모음을 진행할 때 하드 디스크의 부하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타 프로그램을 종료한 상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