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된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아이들이 모두 꿈나라로 떠나면 저만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요 기분 좋게 밝혀주는 미피조명♥ 오롯이 나 홀로 여유를 가지는 유일한 시간이긴 하지만 모두들 잠든 시간이라 차마 불을 환하게 밝히지는 못하고 은은한 무드등 활용을 하는데요 :-) 어디든 이것만 있으면 분위기 깡패 홈인테리어의 필수템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존재감이 어마어마한 맘엔꽁 수유등이랍니다 무려 50cn 크기를 자랑하는 핵귀욤 토끼가 도착했어요! 아이방 꾸미기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북유럽 인테리어들 살펴보면 필수로 등장하는 무드등인데요 220V 제작 상품으로 따로 돼지코 구입 필요 없이 바로 콘센트를 꽂아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아이방 침대에 슬쩍 올려놓으니 역시 핑크+화이트 조합은 진리 아직 불을 켜지도 않았는데 너무 사랑스러운 거 있죠 LED lamp를 켜면 아이방이 더 사랑스러워져요 -♥ 레버를 돌려 밝기 조절이 가능해서 취향에 맞게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밝기 조절이 자유롭다 딱딱한 소재로 되어있는데 가벼워서 여기저기 이동도 쉬운 거 있죠 :) 옷장 위에 슥 올려주니 넘나 잘 어울리는 것! 정말 어둑어둑한 밝기부터 방 전체를 환하게 밝혀주는 높은 밝기까지 조절 폭이 엄청 크더라구요 워낙 귀욤귀욤한 디자인에다가 사이즈가 50cm 되다 보니 어디에 있든 존재감이 남달라요ㅋㅋㅋ 역시 #아이방조명 의 절대강자가 아니까 싶은데요 :) 주...
아이가 셋이다보니 자연스레 여러 육아용품을 사용해보게 되는데요. 특히 어린 아이들 육아에 있어서 가장 힘든 점 세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게 바로 수면 문제거든요. 낮에 좀 힘들긴 하더라도 밤만이라도 좀 덜 깨고 잘만 자 준다면 엄마는 숨통이 트이는데 밤낮으로 계속 깨고 울고 불고 힘들게 하면 진짜 헬육아가 따로 없죠. 건강한 정신력의 사람들도 금세 좀비모드 직행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 수면 문제와 직결되는 수유등 또한 참 다양한 브랜드를 사용해본 것 같아요. 건전지를 넣어 무선으로 작동되는 제품, 코드 연결식 제품, 무선충전식 제품 등등 방식도 제각각 다양하고 디자인 또한 각양각색의 제품들을 첫째 아이 신생아시절 그러니까 약 6년 전부터 여러 제품들을 사용해보았는데요. 최근에서야 진짜 제일 만족스러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 건전지를 넣어 한시간 이내에 자동꺼짐이 되는 제품은 결국 안 쓰게 되더라구요. 밤에 통잠을 자는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괜찮은데 중간중간 자주 깨고 수유를 해야하는 아이들은 수시로 직접 켜야하는게 너무 번거롭고 힘들어서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또한 제일 최근까지 사용 중인데 미피 수유등인데요. 비주얼적으로 제일 예쁘기도 하고 아이방 인테리어템으로도 그만이며 특히나 밝기 조절을 입맛대로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는데 딱 한가지 아쉬운게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하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