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장 예뻤을 때 마지막회 날 사랑했나요? 백번을 물어도 ~ 그런 질문엔...대답해 줄 수 없는 ~ 예지 +++++ 안녕, 이제 서진과도 영영 .. 이별 이제와 지난 시간들을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지요 아픈 남편은 위하며 견디고 살 수 있지만 .... 다른 여자 있는 남편은 못참지요 그런데.. 남들 눈에는 장애 남편 버리고 ~ 시동생이랑 눈 맞아 나간것처럼... 너두.. 너두 좋아해?? 그 결혼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땐 너무 간절해서... 혼자인게 두렵고 싫어서... ㅠㅜ 말 안해도 다 알아주는... 환이 매 순간 다 느껴지는 ~ 솔직히 환이에게 흔들렸던 ~ 환이와는 같은 마음이라는걸... 알게 된 예지 너두 떠나... 너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 마음대로 살아도 되니까 ~ 떠나는 환이와 같이 가라고 하는데... 생각해 봤어 눈 앞에 니가 있으면... 형도 못잊어 그리고 함께하면 불행해지니까~ 그걸 아니까 ~ 함께할 수 없다는 예지 괜찮아요 그 불행.. 난 원해요 환이는 불행해도 상관 없자만 예지는 그걸 원하지 않는 ~ 언제나 널 기억할게 환이는 지금이 아니여도 시간이 오래 지나서 그 뒤에라도... 함께하고 싶다고 하지만... 아... 그냥 이쯤에서 끝났으면 어쩌면 가슴 아픈 이야기로 ~ 아름다웠던 추억으로 기억되었겠지만 이야기는 이어집니다 옥상에 올라가서 .. 무슨 생각을 했던건지 서진은 쓰러져서 실려가고~ 덕분에 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15회: 찐...사랑... 샘 좋아한거 사실이야 그럼에도불구하고 믿어줬다면.... 우린 가족이니까 ~ 하지만 진은~ 의심에 의심을 더해갔죠 ㅠㅜ ++++++ 사과할께 처음으로 인정해준 .. 어머니 진이 곁에 예지가 없으면 안된다라고하는데... 그리고 환이는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다라고... 엄마의 본모습... 진심 느껴지도록 하면 된다고 ~ 자신이 엄마에게 느꼈었던 것처럼... 암턴.. 진이 곁을 떠나도 환이와는 하늘이 무너져도 안되는 일인거.... 네.. 알죠 알아요 자알 ~ㅠㅜ 이제 자신을 위해 떠난다는 환이 이제 떠나기 전 시간이 얼마 없으니까 ~ 밥... 한번 먹고싶어요 그리고 함께 가고 싶은 곳 ... 물론 아픔이 있는 곳이지만... 집, 공방, 제주도.... 거긴 다 형이 있었지만... 여긴... 우리만 있었으니까~ 생각날거라는 환이.. 더 많이 생각났지 환이가 문자를 보내도 ~ 편지를 보내도~ 전무 무시하던 그 때.... 실은 더 맘 아파서 생각 났었다고.... 형과 헤어지게되면 환이도 볼 수 없으니까 ... ㅜㅠ 이젠... 못보겠네요 병원에서 사라진 캐리정 왜 예지에게 연락을 한거죠?? 양쪽에서 다 버림받을지 모를 캐리 그럴바엔 차라리.. 사랑했던 남자에게..... 예지도 은근 캐리의 자존심을 긁었는데.... 캐리 선택이 어떨지는.... 오늘도 형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은 에지 그런 예지가 안쓰럽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14회: 사랑하나요?? 캐리가???!! 캐리가??? 칼에 찔리다니... 대체 이게 뭔 소린가요?? 기석을 사주해서 .... 서진을 이렇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캐리 정 그러면서 어떻게 뻔뻔하게.... 찾아와서 내 남자라고 하는건가요?!! 그리고 아무리 그렇다해도 ~ 10년이나 한 팀으로 있었던 기석이 어떻게... 아.... 지난 7년 ... 벌 받은 거 같애 캐리였어 지나간 7년은... 그 사이 잃어버린 당신은...?? 억울함과 성처는.... ㅠㅜ 아무것도 하지마!!! 너무 억울하고 억울한데... 그렇다고 복수를 한다면.... 다 망가질 뿐.. ㅠㅜ 이 상황에서도 환이는 늘 .. 형수인 예지 걱정 예지샘은 ... 괜찮은지요?? ㅠㅜ 이제..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인생을 도묵맞은 것 같은 .. ㅠㅜ 같이 있어 줄게요 안아주고 싶지만... 그건.. 제 몫이 아니니까~ 쓰담 쓰담..... 아.. 이 두사람의 감정 어떨까? 나는.. 또 너무 이입됩니다요 ㅋ 이렇게 만든 게.. 너라서... 그렇게 난리치고 해도 봐준 거였던 ~ 무서웠어!!!!! 사랑이었다고 ~ 영영 자신에게 오지 않을까 봐~ 기록만 낮추려고 했었던 ...그런데.... 그리고 진실을 말하면 .. 잃을까 봐~ 캐리와의 대화를 녹음한 진 재판에서 유리한 증거가 되겠지요 하지만 캐리도 방회장과 반격을 준비 중입니다 +++++++ 진에게... 진실을 듣게 된 환...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13회: 사랑하긴 한걸까??... 초대장을 보냈길래 ... 바라는 게 뭐죠? 무슨의도인지 보내온 꽃다발을 받고 캐리정을 찾아 온 예지 내 남자 데리러 간 거예요 돌려줘요!! 어머님이 데려가지만 안았으면 그 남자 아직 내 남자예요 훔.... 떠난 남자인데... 왜 이리도 집착을 하시나요. 이것도 사랑? 집착과 사랑의 차이는 뭘까요?? 그럼 그쪽이.... 원하는 거 ~ 궁금한 게 뭐예요?? 캐리가 자신이 없다는거 아니까 ~ 두 사람 사이가 궁금한게 아니라는 예지 질투는 안해!! 동정은 해도... 서진이 어떤 사람이란거 잘 아니까 ~ 너 따위한테.. 그럴리 없다라며... 너도 사랑하니? 그런데... 너 그렇게 할 수 있어?!! 캐리는 진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자존심 내세울거라면 차라리 자기에게 주라고... 뭐 .. 서진이 물건인감? 주란다고 주게요? ^^;; 평생 목말라 하며 살아!! 남의 남편 훔쳐간 여자에게 그런 상은 줄 수 없다며 .... 매몰차게 밀어내는 예지 우리 식구 건들지 마요 더이상은 안참습니다 예지가 걱정되서 한달음에 달려온 서환과 진 에혀 ~ 이런 상황 동생한테 창피하긴 한건가요? 우린 같이 살순 없겠지? 엄마한테 가면.. 안되겠지?? 너무 힘들어서... 빠져나오고 싶은 그런 마음 하지만 엄마와 함께 살수도 없는 ...ㅠㅜ 용서가 안돼!! 하고싶지 않아... ㅠㅜ 남편 진에게 여자가 있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12회: 초대장 나.. 기억하죠? 미국에서 이 사람 케어한 사람 나예요 그동안 이 사람 지킨건 나였다구요 초대받지 않은 손님 그러나 참 당당한데는 이유가 있지요 돌아와!!! 자기 짝은 나야 버리고 간 사람은 오히려 캐리정이라고 나무라지만.... 그럼? 캐리정이 떠나지 않았다면 어쩌려고 한건디요? 어찌되었던간에 지난 7년간... 두 사람이 함께 한 사실은 변하지 않지요 저 사람 내꺼야!! 나가요! 우리 집에서 나가라구요!! 나가라고 하는 환이에게도 ~ 진짜 당당당..... 게다가 집착도 심한 캐리정 쉽게 물러나지는 않을텐데... 부부일지 아닐지는 내가 선택해요 결혼전 3년 그리고 사고 후 7년 10년 동안을 .... 함께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법적인 아내는 예지니까 ~ 두 사람이 어떻던간에 .. 선택은 예지가 한다라고... 미국시절 궁금하면 언제든 연락줘요 끝까지 ~ 자기 할 말은 다 하고 예지 속을 박박 ~ 긁어놓고갑니다요 날 버렸어!! 날 속였어 .. 날 기만했어!! 아무리 아니라고 한들 .. 지금은... ㅠㅜ 개자식 ... 떠날까봐 두려웠다지만 망가진 모습 보여주기 싫었다지만... 헤어진게 아니였어!! 정말 아무사이도 아니였다면.... 그래도 최소한 돌아와서는 이야길 해줬어야지요 제3자에게 듣는게 이게 얼마나 비참한건데..ㅠㅜ 왜이렇게 날 초라하게 만들어?!! 나만큼 초라해?? 자신은 일어서지도 못하니까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11회: 진심... 당신에게 자유를 주려고~ 원한다면.... 서진은 원하면 이혼을 해주겠다고 말하지만 예지가 원하는건 그게 아니란걸 ~ 그러는 당신은 뭐했어?!! 누구랑 있었어? 어떻게 살았어?!!! 예지의 진심 따위 ... 그렇게 궁금했으면... 지금껏 왜 안돌아오고 그랬나요 ㅠㅜ 옆에 있을거야 이혼같은 소리 다신 꺼내지 마요 당신보다 내가 더 불쌍해 그래서 진의 마음을 다시 돌려 두고 힘든 재활 치료도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 괴롭히지마 오로지 .... 예지 샘 걱정 뿐인 환 다른생각 한적 없어 근데 샘이 불행한건 못참는다고 ... ㅠㅜ 스스로 자격을 버리면... 의심이 상상 되고 상상이 현실 될거야 여긴.. 뭐하러 왔어?!! 제 걱정은 안되세요? 오로지 진이만 생각하는... 예지 환이는요?? 환이도 좀 신경 써주지 ㅠㅜ 다른 여자 만날게요 필요하면 결혼도 할게요 그러니까.... 괴로워 하지 마요 이게모야..... 환아 ~~~ 안돼!!!!! 내가 나올 일은 아니였어 환이가 나가야지 환이를 내보내고 자신이 들어가기로 맘 바꾼 진 ++++++ 잘 생각했어 둘이 잘어울려 ~~ 형을 신경쓰는 예지 샘을 위해서 엠버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는 ~ 환이 예지 언니 좋아했던 거지? 아니 .. 아직도 좋아한다 해야하나?? 그럼 좀 어때?? 니 남자 되볼려고~ 어머머 !! 환이가 뜻밖의 대답을 합니다 아직은 좋아한다고 행...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10회: 진심... 너... 예지 좋아하니? 아직도.... 지금까지도....?? 예지를 못믿는게 아니라 ~ 환이의 마음 때문에 걱정인 진 ㅠㅜ 형 미안하지도 않아?? 진의 질문에 대답은 못하지만 ... 그동안 예지샘이 얼마나 맘 고생 했는지 아느냐며 또 예지부터 걱정하는 환이 환이는 진짜 ... 예지 샘 걱정 뿐... 흑흑.... 당신 인생에 걸림돌 되고 싶지 않아!! 진은 자신의 처지가 예지에게 짐이될거란 생각 때문에 오히려 더 비뚤어지는데... ㅠㅜ 엠버???? 유학 시절 동창이자 환을 좋아하는 엠버가 한국으로 왔네요 참 밝고 그늘이 없는 친구인데... 그런데 환이가 한국에 왔었단 이야기를 엠버를 통해서 알게 된 진 뭔가 불길하고 이상한 에감을???? 웃으면서 왔다고 속까지 웃는건 아니야 기다릴께 니 마음을 움직일 때 까지 엠버는 그래도 기다린다 하지만... 절대로 이길 수 없는 마음 속의 존재 예지 샘 ㅠㅜ 진심이예요? 엠버와 잘 되면 좋겠단 예지 샘의 말에 환이도 맘 상한건가요??? 환이 맘 누구보다 잘 알면서... ㅠㅜ 환이도 그렇고 예지도 그렇고 환이가 한국에 들어왔었단 얘긴 안했는데...??? 엠버의 말이 자꾸만 신경쓰이는 .... 서진 시장에 오픈하게 될 예지의 공방 진에게 먼저 보여주고 싶다라며 함께 가자고 하지만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다며 거절하는 진 계속 같이 살 수 있을까요? 아니 살아도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9회: 마음의 거리... 집에... 가자!! 식구들 볼 자신 없다고 절대 집으론 가지 않겠다고~ 그 긴 세월을 기다려서 드디어 이렇게 만났는데.... 가족들을 만나는데 왜 자신이 필요한가요? ㅠㅜ 그 긴긴... 7년이란 세월동안 바란건 딱 하나.. 살아만 있어달라고 ~ 이렇게 살아 있잖아 그거면 됐어 "보고싶었다" 그래요 진의 이 말 한마디에 .... 다 담겨 있습니다 그 모든 순간을 당신 생각으로 버텼어 건강한 몸으로 ..... 걸어서... 그렇게 돌아오고 싶었는데..ㅠㅜ 혼자는 안두겠다고 했으면서 ... 그래도 가족 품으로 돌아왔어야지 맴찢맴찢 ~~~ 환이도 형 소식에 달려 왓는데 문 열어주지 말라지만 그럴 수 있나요 ㅠㅜ 형..... 그동안 형 찾아다니느라 몸고생 맘고생 많이 했었던 환이 형이 이렇게 살아 있어서 너무 다행이고 기쁜 맘인데.. 형은 이런 모습 보여주기 싫다며 환이도 거부합니다 그게 끝이 아닐 것 같아서... 그리고 들려주는 환이의 이야기 아버지가 사고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했었던 ... ㅠㅜ 일년만.. 일년만 버텨주라고.. 그렇게 일년 버티고 버티고 ... 지금 이렇게 살아있으니 되었다고 뭘 하던 어디를 가던 형 마음 가는대로 하라고 ~ 근데.. 죽지는 마... 그 때 다시 와 환이가 이야기를 하는데... 감정이입 지대루 흑흑...너무 슬프잖아요 잘 왔다 우리 아들 그동안 힘들었지? 이제...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8회: 빈자리... 더 이상 참아지지가 않아서.... 왜 돌아왔냐는 질문에.. 보고싶어서 돌아왔다는 환이... 아이고 어쩌나요.... 환이의 맘을 알고는 있지만.... 이건 안되는거니까 ~ 그래서 외면하고 연락도 끊은건데... 한번이였어요 선을 넘은 순간 .. 환이가 먼저 버린거나 마찬가지지.. 하지만 환이 마음도 좀 헤아려 주시지...ㅠㅜ 가족 아니예요 이제.... 잘 왔어 우리 아들... 오랫만에 돌아 온 둘째 아들 환이 환이가 돌아온게 기쁘지만 ... 엄마는 또 형인 진의 소식을 ... ㅠㅜ 7년이란 시간동안.. 수업이 반복되어도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절망감 이제 그만 할 때도 된것 같은데... 부모 맘이 ... 그런게 아니죠 그렇게 안되죠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요 ㅠㅜ 피하지 말아요 실종선고 확인서오직 상속자인 아내(오예지)만이 할 수 있는 ~ 그래서 예지샘에게 내미는 환이... 그냥 내가 나쁜놈 되더라도~ 우리 식구들 고통속에서 안살았으면 해요 실은 환이 맘도 그 누구보다도 상처겠지요 ㅠㅜ 하필 ..... 이 쓰레기 자식 (송인호) 예지 엄마가 일하는 곳에서 난리를 치는데.... 또 하필 .. 환이가 보게 되고 엮이게 되었네요 그리고 또 하필 예지샘까지도 그 곳에.... 남편 없어도 거기가 내 둥지야 엄마가 언제 나 지켜준적 있어? 차라리 고아원이 나았지~ 처음으로 갖아본 집다운 집이야 오예지 샘의 아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7회: 보고싶어서... 환이 맞지?? ......... ..... 환이가 왜 여깄어?? 아무도 못찾을줄 알았는데... 환이가 여기에 와줬네요 3년간.... 현지를 뒤졌지만... 그런데도 찾지 못했던~ 그동안 .. 오예지 샘의 맘은 .. ㅠㅜ 그런 샘이 안쓰러워서 ~~ 미국으로 같이 가자고 그래서 다시 시작하자고 ~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 3년... 살아 있다면 그동안 앞에 나타나지 않았을리 없는데... 아무 연락이 없는거 보면... 진과의 추억이 있는 신혼여행지 제주 혼자 있으면 맘이 꿀꿀해 지다가도 그나마 환이가 옆에 있어주니 웃는 예지 샘 갑자기 가출 했데서 ~얼마나 놀랐는지.. 환이는 예지샘 걱정이 되어 하달음에 여기 왔지요 환의 손이 이젠 그늘막이 되어서 ~ 조금은 쉴 수 있을까? 그래도 될까??? 하지만 ... 그만 포기해요 쓸데없는 자책은 하지 말고 ~ 미쳤니? 아.. 서환 ..... 이러면 안되는거잖아 선생과 제자일때가 아니라 이젠 형수님이니까 ~ 하지만 맘이란 녀석은 뜻대로 통제가 안되는거니까 .. ㅠㅜ 내가 그 사람 포기해도 너한테 가진 않아 샘.... 형수라고 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 밤새도록 .. 집 밖에서 기다린 서환 이렇게 가면 나... 어떡해요? 미국으로 돌아가 다 잊고 돌아 가 건강해야돼 잘 먹고 잘 자고 ~ 내 안에 담긴 그리움 그댈 향한 마음도... 혹시 우리 멀어진...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6회: 추억.. 신났니? 좋아 죽어??!! 남편은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도 모르는데... 신인 작가 오예지 전시회 그런데 시어머니가 와서 난리 난리 ~ 우리 아들 죽었어 당신만 인정 안하는거야~ 산 사람은 사아야지 ~ 어릴 때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그자리에서 혼절한 예지 잊고 있었어 오예지 인생에 쉽게 얻어지는건 없다라는걸 ... 예지를 병원까지 데리고 오고 함께 있어준 전남친 류승민 참 .. 이 관계 불편한데..... 이런 모습까지 보이고 ~~ ㅠㅜ 그나저나 예지 고모는 예지는 그렇게나 구박하고 못되게 굴었으면서 ~ 예지 엄마한테는 그렇게 안하죠? 그리고 예지한테 잘해준척 하는거죠?? 아줌마 나오셨데... 승민을 통해 엄마가 나오셨단 소식을 전해듣지만... 나랑 상관 없어 이제 남 된지 오래야 하긴 그동안 그렇게 찾아갔어도 외면한건 엄마였으니까요 죄송해요 미안하다 지켜주지 못해서~ 선생님(시아버지) 전시회를 망쳐서 미안한 예지 그리고 예지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한 선생님 깨진 조각들 .....보며.. 맘이 아픈 예지 약속할게 건강하게 돌아온다고~ 그렇게 약속하고 떠났으면서... 그랬으면서 ...... ㅠㅜ 다운과 다운 엄마 모녀의 모습을 보며 엄마에 대한 그리움?? 연민?? 그런 감정...?? 그래서 엄마를 찾지 않겠다고 했지만 찾아간 ~ 엄마...... 이런 재회를 기대한건 아니지만 ...... ㅠㅜ 왜그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4회: 첫사랑은 ... 환아 .... 나 좀 도와줄래?? 당연히... 넵 !!! ^^ 흙을 사러 환이와 함께 하면서 어색했던게 조금은 사라집니다 다행히도.... 흑사냥... 푸쉬 =3=3 에지 샘이 조금 창피한 것 빼고요 ^^ 한편 서진은 예지 고모를 찾아가서.... 반대는 괜찮지만 방해는 하지 말라며 ~ 있는 놈이 돈지랄?? 그나마 돈지랄 할때 받으시죠 아니면 더 힘들어 지실 수 있습니다요 그 집안이 어떤 막장인지 알아? 예지 샘 건드리지 마요 내가 가만 안있어 엄마의 반대에 환이가 방어를 해주지만.... 자기 아들은 절대 안된다며 ~~~ 대놓고 예지 샘 앞에서 반대를 ... 알아서 처신 잘해줘요 절대 걱정 할일 없다며 ~ 그런 사이아니라고 부정하는 예지샘에게 이렇게 말하고 가시네요 ^^;; 난 내 인생 하나도 벅차요!! 고모에게 돈봉투를 줬단걸 알게 된 오예지 아.. 이러면 점점 더 난처해지는데.. 아버지와의 사고를 이야기 하며 힘들다며.... 무슨짓을 해도 살아나지가 않아 날 좀 살려줬으면 좋겠어요 나 좀 붙잡아 주면 안되나?? 안쓰럽게 느껴지지만 이 손을 잡을 순 없는 ~ 예지 나 이기적인 놈이라서~ 나 좋자고 예지씨 붙잡는거예요 책임질거 아니면 시작도 하지마!! 샘은 인생 걸고 우리한테 온거야~~ 넌 공부나 해!!! 자신을 어린애 취급인 형이 너무 화가나서 ~ 에이구 ~ 다큰 놈들이 싸움질이네요 잘못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3회: 좋아하는 마음 샘..... 지난번 다슬기 잡은데.... 거기서 6시에 만나요 하지만 아름이가 환이의 문자를 지워버려서 예지 샘은 문자를 확인하지 못하고 우연인지... 형 서진과 함께하게 되는데... 진.... 내 이름은 진입니다 환이 형님이 아니라~ 이상하게 환이형님이 자꾸만 위로가 되는 예지샘 그러나 밀당하는건지? 하던대로 경계를 하라고 하네요^^;; 뭐야?? 사이즈는 어떻게 알았어요?? 순진한척은 못하겠지만~ 너무 노련한척은 하지 않겠다고 ㅋㅋㅋㅋ 다가오지 마요 나에대해 알고나면..... 사람을 죽였다 해도 ~ 이유가 있겠거니?? 아니... 언제 봤다고 그렇게 믿으시나요? 이거이거... 너무 선수 밎잖아요^^;; 난 우리 애 그따위로 안키웠어!!! 이가 나가고 전치 8주가... ㅠㅜ 친구가 교생샘들의 몰카를 찍은걸 알고 ~ 화가난 환이가 친구를 .... 그래서... 물론 친구가 잘못 했지만 그래도 너무 과하게 대응을 하긴 했으니.. 합의를 하려면 반성을 해야하는데... 환이는 입꾹 .. ㅠㅜ 필요 없어요!!! 뭐가 그리도 화가난건지??? 제가 어리다는게 화가나서요!!! 할 수 있는게 없다는게 ... 샘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친구를 때려주는 것 뿐이라니....화가 난 3천... 5천.. 1억 더이상은 안돼!! 돈이면 단줄 알아??? 뭐... 선택은 마음대로 ~ 다행히 환이 엄마가 내려와서 ~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2회: 마음과 마음 .. 너.. 그 교생 좋아하냐? 아니면 .. 내가 만나도 되지?? .......... ..... 형 바람둥인거 다 알거든~ 우리 샘 넘보지마!!! 환이 덕분에 다운이네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 시골마을 방 한칸이여도 눈부시게 비추는 햇살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그저 ~ 행복하고 좋은 예지 샘 아 ~~ 앙 완전 맛있어 맛있어 ~ 환이 역시도 샘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요 두 사람의 보습을 지켜보고 있던 서진 내일 예지샘이 서울 간다는 정보를 듣게되고~ 타요 데려다 줄게요 괜찮아요~ 버스타면 돼요 이거이거 .. 일반 사람이 했음 고소각인디.. ㅋ 뒤 늦게 정류장으로 달려 온 환이... 샘은 이미 진의 빨간 차를 타고 서울 가는 중 .. ㅠㅜ 예상했던대로 아주 맘이 불편하게요 ^^;; 남자 후리고 다니느라 안들어오는거야? 오예지를 보자마자 화난 얼굴로 막말을 퍼붓는 고모란 사람 고모라는 사람의 막말에 참다못해 다시 오예지를 태우고 가는 진 하지만 이건 .. 일상이라고하며 다시 집으로 갑니다 주제를 알아 ~ 니가 뭔데?? 입장 바꿔 생각해봐 너라면 너 같은 선생한테 배우고 싶겠어? 아니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고모는 오예지를 이렇게 미워하고 막말을 하는건가요? 샘 ..저녁은 드셨어요?? 그래도 이렇게 멀리서도 챙겨주는 고마운 제자 환이 덕분에 힘을 내지만... 매일 밤 악몽에 시달리...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첫회: 첫눈에... 샤랄라 ~ !!!!!!!!!! 비가 내리는 아침 등교길 우산도 아니고 연꽃잎을 쓰고 가는 ... 그녀를 넋놓고 보고있다 넘어져버리는 환 ^^;; 그런데..... 오이지 아니고 오예지입니다 이건 운명인건가요?? 우와아아아 ~ 실습 선생님으로 오신 ... 아침 등교길의 그 ... 여신 환이의 입가엔 미소가 절로 번집니다요 입고가세요!! 저 환이예요 서환!!! 하교길 .. 여전히 비가 내리는데 때마침 우비를 건내주는 환이 ~ 잊지마세요 오예지샘 .. 서환이예요 ^^ 오늘은 내내 오에지 샘 생각 뿐~ 생각하면 할수록 환이는 기분 좋아집니다요 ^^ 오호 ~ 쫌 하는데 ~ 어제 우비일을 계기로 조금은 가까워진 환이와 오예지 샘 학급 친구들과도 친구처럼 ~ 잘 지내는 샘 오늘도 .. 그런 샘을 보면서 ~ 우리 환이는 그저 좋습니다요 므흣므흣 ~ 으이그 ~ 그렇게 좋으니? 무슨 사연인지 잘은 모르지만 이제는 잘되어서 좋은집안 여자와 만나겠지.... 그래서 헤어지는 오예지 샘 분명 찼는데.... 버림받은 이 거지같은 기분? 헌데 남자의 마음은 예지샘에게로 아직 향하고 있는 것 같은디... 서환 역시 그 시각 엄마를 만나기위해 그 건물에 ..... 하지만 오랫만에 만나는 엄마는 문전박대를??? 참 .. 너무하시네 ~ 어? 우비소년 니가 왜 여깄어?? 우연인지 필연인지 서환과 오예지샘은 이렇게 낯선 곳에서 만나게...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십시일반 후속으로 오늘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소개편을 미리 만나보았는데 벌써부터 ㄷㄱㄷㄱ?? 오랫만에 옛추억(?) 떠올리며 두손 꼭 쥐고 볼 수 있는 그런 달달한 순정만화같은 드라마가 아닐지? 그래서 기대하고 있습니다요 그럼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예고편과 몇부작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 내가 가장 예뻤을 때 등장인물 ★ 오예지 / 임수향 세라믹 아티스트를 꿈꾸는 미대생. 환의 반 교생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캔디’ 같은 여자는 아니다. 참고 참고 또 참지도 않는다. 잘 웃고 잘 운다. 감정표현이 솔직한 대신 뒤끝이 없다. 외로워도 함부로 정은 주지 않는다. 자꾸 어두워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잊기 위해 밝음을 가장하다 그게 성격이 되었지만 태생의 방어본능은 끈질기게 남아 있다. 하지만 양평에서의 생활은 그녀를 바꿔놓았다. 이름처럼 환하게 곁에서 지켜주는 환과, 태양처럼 뜨거운 열기로 다가오는 진... 두 형제와의 만남은 굳게 닫혔던 예지의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그녀는 행복하리라 믿었다. 두 형제 사이에서... 서환 / 지수 건축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진의 동생 예지를 먼저 만난 사람은 환이었다. 그녀를 먼저 사랑한 사람도 환이었다. 그녀가 교생 실습을 나온 첫날, 한눈에 반했다. 볼수록 귀엽고, 사랑스럽고,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