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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키멍입니다:) 저희 반짝이는 18개월인 지금 일반 컵으로도 물을 잘 먹는데요. 돌쯤부터 컵을 사용해 물을 먹고 싶어 해서 어른 컵을 줬더니.. 마시면서 반은 쏟고ㅠㅠ 혼자서 물먹기는 아직 힘든 것 같아 꾸준히 빨대컵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러다 14개월쯤 이제 어린이집도 다녀야 되고 스스로 물 마시기 연습을 해보라고 아기 물컵 에디슨 실리콘 트레이닝 컵을 사줬답니다. 에디슨 실리콘 트레이닝 컵 에디슨 프리미엄 실리콘 트레이닝 컵은 150ml와 200ml 두 가지 용량이 있었는데 보통 6개월부터 12개월은 가벼운 150ml, 12개월부터 24개월은 충분한 양의 200ml로 월령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었어요. 저희 반짝이는 14개월이지만 집에서 물을 조금씩 따라줄 생각으로 작은 용량인 150ml 컵을 구매했어요. 색상이 다 예뻐서 너무 고민됐는데 반짝이에게 노란색이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저는 노란색 컵을 선택했어요. 음료가 한쪽으로 모이는 마름모 디자인에 음용구가 알아보기 쉽게 표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잘 미끄러지지 않는 실리콘 양손 핸들로 아이가 편하게 잡고 물을 마실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컵이 실리콘이라 뭐든 집어던지는 저희 반짝이에게 딱이었어요. 던져서 떨어지면 컵과 뚜껑이 분리되어 물이 쏟아지기는 하지만 컵이 안 깨지니까.... 저는 그걸로 만족해요ㅎㅎ 아기 물컵을 사용하니 컵이랑 뚜껑만 씻으면 되는 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