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집인테리어
2020.07.24
인플루언서 
발콩이
4,645리빙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2
22
3인 소파패드 아망떼 프릴패드와 소파쿠션 쿠팡에서 겟!

당근으로 저렴하 겟한 소파 그레이톤으로 차분하니 깔끔하고 거실에 깔아둔 그레이톤 러그와도 찰떡!! 서브로 함께 붙여놓을 수 있는 발받침대 (?)도 있어서 편하게 누울 수 있다는 점! 거실 한켠에 세워둔 커다란 책장 바로 옆에 배치하여 책장 속에서 책 한 권 꺼내서 소파에 앉아 편하게 책 읽을 수도 있고 여러모로 유용하게 쓰일 듯 싶다. -이미 꽁이눔이 소파 점령하심ㅋㅋㅋㅋ- 원래는 친구들이 집들이때 보내준 #미니소파 가 있었는데, 울 꽁이눔이 이렇게나 열렬히 사랑해주며 천 페브릭 소파 위에서 열심히 기타를 치는 바람에 천자락이 몹시 헤지고 허벌이 되어버려서ㅠ____ㅠ 아쉽게도 처분하고 3인용 새소파! 요 소파도 패브릭 천으로 만들어져서 꽁이가 또 발톱으로 긁어서 스크래쳐로 만들어 놓을까봐 요번엔 소파 위에 깔아두는 #소파패드 를 주문했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시킨 소파패드인데 패드도 종류가 갱장히 많아서 고민했는데 순면 프릴로 만들어진 #아망떼 센시아 소파패드! 3인용 소파 사이즈인 (65x180cm)사이즈로! 이렇게 밑 부분에 풍성한 프릴이 달려 있어서 소파 하단부분의 패브릭이 긁힐 위험도 적다. 사실 냥냥없는 집은 소파 고유의 디자인으로 고대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고영 키우는 집은 저대로 두다간 강제 스크래쳐가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꽁이를 위해 따로 스크래쳐를 사두었지만, 울 꽁이쓰는 귀신처럼 새 물건 기타치는 것도 좋아한다...

202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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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집 이사를 마치며- 첫 전셋집!

첫 자취집으로 선택했던 #복층집 어느덧 독립한지 1년이 넘었고, 집 계약이 만료되어 요번에 새 집을 구했다. 1년 정도 더 연장해도 되지만 복층집의 단점이 너무도 뚜렷하여 포기하고 말았다. 그래도 복층의 높은 천장이 확 트여서 참 좋았지만...! 마지막으로 찍어본 복층 커다란 창문가에 보이는 둥글게 솟은 #보름달 - 침대에 누워 가끔 이렇게 커다란 창에서 보이는 달과 구름을 마음껏 감상하곤 했었지. 이제 다시는 복층에 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마지막 기념샷을 남겨두었다. 캣타워에 완전히 적응해부른 꽁이쓰 집사는 오히려 아주 만족한다. 어차피 계단 있는 집은 이번이 마지막이니 얼른얼른 소중한 캣타워를 더욱 적극적으로 사용해줬으면 좋겠다...! 냉장고도 털 겸, 삼겹살과 직접 고추장 비빔 만들어서 만든 매콤 비빔면- 팔도비빔면도 잘 어울리지만 역시 소면 직접 삶아 비비는 소면 비빔이 최고시다....bb 이사 전 날, 캐리어에 카메라나 노트북 금붙이 등 귀중품을 담고 커튼도 미리 떼어내고 부산스럽게 이사 준비를 하니까 꽁이가 엄청 놀랬나보다. 호다닥 2층으로 올라가더니 저렇게 이불 사이사이에 낑겨서 짜부되어 있다.... ㅠ_ㅠ 핵귀염 터짐..... 계단으로 슬슬슬 올라가며 꽁이쓰를 달래보니 굉장히 뾰로퉁해진 얼굴로 이렇게 빼꼼빼꽁 하고 있다. 쁘띠 이삿짐싸던 집사, 쁘띠로 고단했는데 꽁이쓰 덕분에 입가에 만개웃음 ^----------^ 하여...

201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