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름의 30도 기온을 넘어가는 계절엔 뭘 입어도 덥지만 스투시 반팔 티셔츠는 브랜드가 가진 청춘미(?) 때문인지 왠지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 반팔 티셔츠 인 것 같아요. 오늘 속초 여행룩 OOTD 30도 옷차림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착용한 스투시 반팔 티셔츠 여자 사이즈나 피팅 후기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여행룩 OOTD 30도 옷차림 저는 6월에 여름 여행을 일찍 다녀왔어요. 속초 여행룩 OOTD 30도 옷차림을 소개할게요. 상의는 스투시 반팔 티셔츠 그리고 하의는 카하라 카고팬츠 블랙을 착용했습니다. 강원도라고 해도 여름의 햇볕이 강하기 때문에 모자는 필수죠! 자크뮈스 아티초크 블랙을 착용했어요. 자크뮈스 아티초크 모자의 좋은 점은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잡아주는 스트링이 있어서 여행 시 착용하면 정말 편안하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휙 뒤로 넘기기도 좋아요. 모자 잃어버릴 걱정 없음! 의도하진 않았는데 이날 설악산을 배경으로 룩이 찰떡이었어요. 초록초록한 산의 배경과 너무 잘 어울리는 스투시 반팔 티셔츠 세이지 컬러는 웜톤이라면 정말 강추합니다. 쨍하지 않은 그린 컬러인데 약간 말차 색 같기도 하고 여튼 흔하지 않은 초록이라고 생각해요. 강원도 속초의 한낮은 30도로 기온이 올라가 매우 더웠어요. 해변에 있었으면 정말 더웠을 것 같아요. 신발은 크록스 겟어웨이 에이치 스트랩 제품으로 편안한 플랫폼 슬리퍼 입니다. 등산을 ...
기온20도 이하로 내려가면 반팔티를 입기 조금 서늘해지지만 열이 많은 제 짝꿍은 한 겨울에도 입더라고요. 그래서 최근 스투시매장에서 Dizzy Stock Tee를 사주었습니다. 사실 키튼티 L를 제가 입으려고 샀는데 빼앗겨서 다시 되찾아오려고 조공을 한셈이죠. 183cm 평균체격 남자에게 라지 사이즈가 딱 이쁘던데 여자가 입으면 미니원피스길이 오버핏이라 개인적으로 코디가 편했어요. 여름커플티로 같이 입을 수 있는 티셔츠 같아 추천합니다. 그럼 자세한 후기를 시작할게요! 스투시 반팔티 남자 L사이즈 신장 183cm, 국내 105 라지 사이즈 착용 1. 키튼티 라지 아기 고양이 그래픽 저는 해골이나 펑키한 느낌의 강한 그래픽을 피하는 편이라 스트릿브랜드가 거의 없었는데 키튼티는 너무나 귀여운 아기 고양이 그래픽에 한눈에 반해버려 주문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사이즈 감이 없던 시기라 라지를 용감하게 주문했고요. 엄청 크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여자 165cm가 입어도 오버핏으로 느므 예쁘던데요? 저의 착샷도 아래 보여드릴게요. 택배 받은거 펼쳐놨더니 신랑이 입어보고 고맙다고 하며 세탁해놓기 무섭게 매일 입더라고요. 키튼 L사이즈 남자 핏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뒷판 아기고양이 프린팅 너무 귀엽지 않나요? 뭔가 레트로한 느낌이 드는 일러스트레이션이에요. 실제로 90년 대 동화책 그림이 딱 저런데 Y2K가 트렌드이다보니 그 감성을 가져온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압구정에 있는 스투시 매장 서울 챕터는 늘 웨이팅 지옥이죠. 평일인 월요일 점심에 다녀온 생생한 후기를 남깁니다. 추가로 넘나 탐나던 가죽자켓 피팅과 반팔티셔츠 M, L 여성이 입었을 경우 핏을 알려드려요. 매장 상황도 자세히 담았으니 방문 전에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압구정 스투시 서울 챕터 위치 스투시 서울 챕터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46길 42 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에서 가깝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이 바로 옆에 있어서 베이글도 사가기 좋을 것 같아요.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입니다. 1층은 스투시 매장이고 2층은 카시나 카페입니다. 대기가 많을 경우 카페를 이용하며 기다리셔도 좋을 것 같아요. 평일 웨이팅 상황 월요일 점심시간 저는 평일 월요일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이유는 당연히 대기 없이 들어가고 싶어서였죠. 하지만 땡볕에 대기 1시간을 했습니다. 그리고 평일은 어중간하게 대기인원이 적지도 많지도 않다보니 굳이 어플로 순번을 받고 알림오면 들어가는 예약 시스템인 ‘나우웨이팅'을 운영하지 않더라고요. 기준은 그날의 대기인원에 따라 다릅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20명 남짓이 건물 옆 벤치 쪽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100명은 되어야 나우웨이팅을 켜시나 봐요. 차라리 웨이팅 순번을 받아두면 카페를 가든지 다른 걸 할 수 있을 텐데 그냥 대기하는 사람들이 양심껏 순서 챙기면서 들어가는...
안녕하세요. 저는 보드도 탈 줄 모르고 힙합, 스트릿 무드의 스타일을 자주 입진 않지만 꾸안꾸 원마일웨어룩으로 스트릿 브랜드만 한 게 없더라고요. 티셔츠 한 장만 입어도 힙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요. 그 대표적인 브랜드는 스투시(Stussy)라고 생각합니다. 반팔티셔츠로 인기를 얻었던 브랜드인 만큼 반팔티 소장은 당연히 가야겠죠? 물론 추천할 만큼 너무 멋지기도 하고요. 최근에 구입한 머큐리 티셔츠 M사이즈는 여자인 제가 오버핏으로 입기에 적당했어요. 아크테릭스 헬리아드10을 곁들인 데일리룩도 소개해요. 그럼 자세한 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스투시 머큐리 반팔티셔츠 블랙 Stussy logo 스투시의 시작은 1980년 서프보드에 푹 빠졌던 크루로부터 만들어졌습니다. 특이한 점은 스투시를 성공으로 이끈 감각적인 싸인 로고가 Shawn Stussy의 삼촌이 그려준 것이라고 합니다. 본래는 서핑보드에 로고를 그려 팔았었는데 반팔티셔츠에 넣었던 것이 성공을 이루면서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되었죠. 로고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자유분방하고 힙한 감성을 가진 것 같아요. 80년 대에 태어난 브랜드가 40년 이상을 퇴색함 없이 아직도 젊은 감성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그 시대의 청년이나 지금의 청년이나 꿈틀대는 에너지는 동일하게 흘러간다는 의미겠죠? 스투시 머큐리 티셔츠 블랙 Stussy Mercury T-Shirt Black 제가 구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