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용산에는 아이와 가볼만한곳이 2곳 있습니다. 아니 꼭 함께 가야할 곳이라해도 과언이 아닐것입니다. 국립박물관과 전쟁기념관이 그것인데 이날 찾았던 곳은 용산전쟁기념관입니다. 전쟁기념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저장 관심 장소를 MY플레이스에 저장할 수 있어요. 팝업 닫기 '내 장소' 폴더에 저장했습니다. MY플레이스 가기 팝업 닫기 전화 상세보기 지도보기 우리나라는 지구상 마지막 분단국이라는 오명과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단은 대립과 갈등을 의미하며 전쟁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으로부터 73년전에 있었던 한국전쟁, 6.25전쟁, 동족상잔의 비극 등으로 회자되는 그 전쟁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대비하게끔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일 것입니다.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북한군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독립의 기쁨과 기쁨이후 안정이 찾아오기도전에 우리네 사람들은 좌파, 우파로 나뉘어 이데올로기 갈등을 했고 그 갈등이 남북분단을 낳고 피비린내나는 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약소국이었기에 일제 36년의 아픔을 겪었고 약소국이기에 미소양국에 의해 분할점령 되었던 우리나라 근대역사입니다. 이때만이라도 온국민이 일치단결해서 진정한 하나의 정부, 하나의 독립국가를 만들었다면 이런 비극의 역사는 없었을것이고 용산 전쟁기념관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아픔의 역사를 가장 쉽게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