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주말 나들이로 무엇을 해볼까 궁리하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다녀왔어요. 플라이스테이션은 이미 용인 가볼만한곳으로 꽤 유명한데요. 아이와 놀거리, 연인과 데이트하며 익스트림한 이색체험을 해볼 수 있죠. 11년째 아들 키우면서 이렇게 함박웃음 짓는 것은 처음 봤네요. 중력을 거스르는 느낌. 몸이 공중으로 붕 뜨는게 정말 재밌고 짜릿했다네요^^ 저는 더블(4분) 체험했는데요. 기본(2분)만 하면 뭔가 알 것 같을때 끝나기때문에 아쉬울 것 같아요. 2분씩 2번하는 더블이 제대로 즐기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플라잉 슈트와 헬멧까지 풀장착하고 시상대에 오른 세 남자^^ 초3, 초4, 아빠 이렇게 세 남자가 훨훨 날았던 경기도 놀거리 함 풀어볼께요~ 300km가 넘는 바람을 타고 슝 올라갔다 훅 떨어지는 아찔한 경험. 저는 보는 것만으로도 어질했어요. 하지만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저희 집 남자들덕에 용인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단번에 등극했답니다. 서울 근교 이색체험하러 차로 40분쯤 달려 도착한 플라이스테이션 코리아. 주차장 넓고,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 일찍 도착해도 여유로워요. 운영시간 금 11:30~21:00 토~일 10:30~20:30 화~목 11:30~21:00 월요일 휴무 만 4세 이상, 최대 125kg까지 플라잉 가능 이용요금 체험시간 평일 주말/공휴일 기본(2분) 46,200원 53,200원 더블(4분) 79,000원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