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림작가 몽땅입니다. 종종 아이들에게는 피부에 물집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고는 합니다. 계절에 따라 많이 생기는 때가 있고 아닌 때가 있는데 사실 피부에 뭐가 생기면 눈에 바로 보이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즤집 둘째도 피부가 예민하여 고생을 많이 했었는데요 확실히 초등학생이 되니 훨씬 좋아지더라구요. 여전히 여름철에 뭔가 많이 나기는 합니다. ㅠㅠ 농가진의 원인 농가진은 주로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세균감염으로 발생하는 피부 감염증이예요. 수포가 생기는 농가진도 있고 물집이 없는 농가진도 있습니다. 물집을 만드는 농가진의 원인이 되는 세균은 황색 포도상 구균인데요 이 균에 의한 독소가 피부에 수포를 만든다고 해요. 이외에도 연쇄상 구균(사슬알균)이 농가진의 원인이 되어 전염을 일으키는데 물집이 없는 경우 더 전염성이 높다고 합니다. 농가진 증상 농가진이 발생하면 작은 쌀알갱이같은 2~4mm의 붉거나 노란 작은 물집이 생깁니다. 그러다 고름이 짓물러 딱지가 앉으면 노랗고 붉은 색을 띠는데요. 가운데부터 점점 좋아지고 퍼져 나갑니다. 출처: 아산병원 주로 얼굴, 코, 입주위, 팔다리에 많이 발생하지만 어디든 발생할 수 있고 가렵기 때문에 긁어서 몸 다른 부분으로 옮겨 가기도 합니다. 설사를 하거나 열이 나기도 해요. 아이가 보채거나 가려워하면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아이가 긁지 않도록 하고 손톱을 깨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