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그림작가 몽땅입니다. 밤늦게 아이들이 아픈데 상비약이 없으면 답답합니다. 해열제가 뚝 떨어 졌을땐 편의점에서 급하게 사먹인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며칠전 잠자리에 들어서 자꾸 끅끅대며 토할 것 같다는 아이를 보고 마음이 다급했어요. 일단 일으켜놓고 손도 주무르고 등도 문질러 줬는데, 낫지가 않더라구요. 종일 튀긴 음식을 먹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소화제를 사다 먹여야 하나 생각하다 보니 편의점에 어린이 해열제는 팔았던거 같은데, 어린이 소화제를 파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안전상비의약품이란 우리가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이라고 해요. 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안전상비의약품이 있는데요.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이구요, 일반의약품은 비교적 유해 반응이 적어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안전상비의약품은 일반의약품 중에서 가벼운 증상에 시급하게 사용하며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의약품입니다. 약국 외에 편의점처럼 24시간 운영되는 곳에서도 판매할 수 있어요. 안전의약품의 종류 현재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안전상비의약품은 보건복지부고시에 의해 총 13종이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름 효능 1 어린이용타이레놀정80mg 해열진통제 2 타이레놀정160mg 3 타이레놀정500mg 4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병(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