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찬스로 다녀온 남양주 글램핑 꽤나 묵은 포스팅입니다 미루다가 미루다가 이렇게 올리게 되는 ㅎㅎ 친구 회사 복지로 나오는 곳인데 숙소와 글램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곳 친구 찬스로 다녀와 봤습니다 체크인하자마자 일단 와인부터 칠링 바비큐 하는 시간이 정해져있었는데 몇 시간 남아서 그냥 있기엔 아쉬우니 깡와인 ㅋㅋㅋㅋㅋ 홀짝홀짝 마시다가 바베큐시간이 되어서 글램핑장으로 가봅니다 저곳이 바베큐 하는 곳 숙소 바로 옆에 있어요 앞에는 족구 할 수 있는 족구장도 있어요 바베큐 준비 여기 냉장고 티브이 등등 다 갖춰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 데려가기에도 참 좋았던 ㅎㅎ 바베큐를 위한 불 만들기 친구 와이프가 완전 전문가라 제가 할 게 없더라고요 저도 한 구이 하는데 그녀는 완전 프로 바베큐 준비하는 동안 아이들은 앞에서 공놀이했어요 ㅎㅎ 이렇게 자유롭게 공놀이하는 건 처음이었는데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서 완전 만족 배고파야 밥도 더 잘 먹으니 ㅎㅎ 친구 아내가 마리네이드 한 스테이크 전날 미리 같이 장보고 고기 샀는데 집에서 준비 해온다고 해서 가져가더니 제대로 준비해왔습니다 진짜 대박 같이 산 새우도 올려서 구워줍니다 새우가 빨리 익으니 아이들도 먼저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신들린 스테이크 굽기 본가에서 자주 해먹었다고 했는데 진짜 실력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사실 제가 돼지는 강한데 소는 약해서 ㅎㅎ 고기 굽기 보소 진짜 부드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