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나만의 작은 생태계'라는 단어가 좋아서 테라리움에 관심이 갔던 사람이에요ㅎㅎ 하지만 식물을 키우는 건 자신이 없어서 작은 테라리움으로 시작을 했는데요 점점 예쁜 피규어들로 꾸미고 싶고 조금 욕심이 나기 시작하더라고요. 오늘은 테라리움 어항 꾸미기와 팔루다리움 만들기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테라리움은 식물과 피규어 등을 이용해 나만의 작은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에요. 테라리움(Terrarium)은 라틴어로 terra(땅)과 arium(용기)의 합성어로 오목한 용기에 식물을 재배하는 것을 말해요. 테라리움 어항은 다른 어항처럼 물이 아닌 토양을 채워 식물을 키우는 어항인데요 배수 구멍이 없기 때문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쉽게 죽을 수 있고 직접적인 직사광선도 좋지 않아요. 하지만 키우기 어렵지 않아서 저도 잘 키우고 있어요! 테라리움 어항 꾸미기 테라리움 어항을 꾸미기 위해서는 먼저 준비물들이 필요한데요 어항이 될 용기, 배수층 역할을 해 줄 자갈, 활성탄, 토양, 식물, 그리고 피규어 같은 장식들도 내 취향대로 추가해 줄 수 있어요. 요즘은 테라리움 키트가 잘 나오고 있어서 잘 몰라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희 집에 있는 테라리움은 크기가 작아서 피규어나 장식물을 넣을 수 없어서 조금 아쉽다는 느낌은 드는데요 작은 공간인데도 바라보고 있으면 뭔가 힐링이 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테라리움 어항을 만드는 방법은 ...
이제 나도 식집사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식집사를 꿈꾸지만 저는 스투키도 멀리 보낸 적이 있는 사람이라서 선뜻 식물을 키우기가 겁나더라고요. 그런데 테라리움은 관리하기도 쉽고 저처럼 초보 식집사를 위해 나온 키트도 있다고 해서 한 번 도전해 보게 되었어요. 저는 맥시멀그린에서 테라리움키트를 주문했고 투명 케이스, 테라리움 흙, 바이오차 숯, 화산석 S / M, 제주애기모람, 비단이끼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요 재료를 넉넉하게 보내주셔서 이끼가 조금 남았어요.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먼저 케이스에 숯을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숯을 테라리움 맨 아래에 깔아주면 이게 바닥재 역할을 해줘요. 그래서 고여있는 물이 썩지 않도록 해주고 미생물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준대요. 그리고 화산석을 넣어주면 되는데요 이건 여과제 역할을 한다고 해요. 화산석은 S 와 M 두 가지 크기가 있는데 작은 크기의 S를 넣어주시면 돼요. 테라리움 케이스가 일직인데다가 저는 핀셋도 추가해서 재료를 넣고 배치하는 데 어렵지 않았어요. 그다음으로 테라리움 전용 흙을 넣으면 돼요. 제주애기모람을 식재하기 좋은 흙이래요 흙도 넉넉하게 보내주셔서 다 넣었더니 케이스가 가득 차 버렸어요~ 그다음 화산석 M 사이즈를 올려서 데코해 주시면 되는데요 처음에 보내주신 걸 다 올렸더니 돌밭(?)이 된 거예요 ㅎㅎ 그래서 몇 개만 골라서 흙 위에 올렸어요! 그리고 비단이끼를 원하는 곳에 ...
테라리움 어항만들기 뜻과 종류 unsplash 저는 나중에 식집사를 하고 싶어요. 지금은 자신도 없고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도 저에게 오면 시들더라고요.. 예전에 잠실 롯데몰을 구경하다가 테라리움 어항을 본 적이 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그런데 그때는 자신이 없어서 구경만 하고 왔었어요... 어항부터 식물, 흙, 피규어까지! 하나부터 열까지 내가 직접 골라서 만드는 나만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을 만드는 건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요 오늘은 저처럼 테라리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해 만드는 방법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unsplash 테라리움 뜻 테라리움은 유리 용기 안에 식물을 심어 작은 생태계를 만든 것을 말해요. 아즈텍인들이 처음으로 만들었으며 라틴어로 ‘terra(땅)’와 ‘arium(어항)’의 합성어라고 해요. 영어로는 보통 테라륨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테라리움이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unsplash 테라리움 종류 테라리움은 크게 밀폐식과 개방식으로 나눌 수 있어요. 밀폐식은 내부 환경을 인공적으로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전문 지식이 필요하며 개방식은 햇빛과 물을 공급하면 되기 때문에 조금 더 쉽게 만들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 (준비물) - 배수층 : 마사토, 펄라이트, 훈탄 - 토양 : 상토, 피트모스, 혼합토 - 식물 : 원하는 식물 - 이끼 : 비단이끼, 서리이끼, 솔이끼 등 - 화분 받침 -...
안녕하세요! 저는 동물을 너무 좋아해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지만 식물을 키우는 것도 좋은 취미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제 손을 거치면..왜.. 다 떠나가는 건지..... 그래서 쉽게 도전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처럼 식물을 잘 키우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키울 수 있는 테라리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해요. 그리고 팔루다리움, 비바리움에 대해서도 알아볼게요 :) 테라리움 유리그릇이나 작은 어항에 식물을 심어 꾸미는 것을 말해요. 정원이라는 뜻의 테라륨과 작은 용기라는 뜻의 아리움의 합성어인데요 사막이나 고산지대 등의 지역에서 생활하는 식물들을 모아 심어서 그들만의 생활환경을 만들어주는 거예요. 실내에서 기를 수 있고 수경재배와는 다르게 흙 위에서 기르기 때문에 물 주기가 편해요. 또 식집사 입문용으로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테라리움을 만들 때는 큰 돌을 먼저 넣고 그 위에 이끼를 적당히 넣어주어야 해요. 원하는 만큼 넣어도 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나중에 제거가 힘들어요. 돌은 마음대로 배치가 가능하고 피규어도 취향껏 꾸밀 수 있어서 꾸미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즐거운 취미가 될 것 같아요. 직사광선은 이끼가 죽을 수 있으니 통풍이 잘 되도록 문을 열어두거나 창가나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세요. 처음에는 작은 어항으로 시작해서 점점 큰 어항으로 바꾸시는 분들이 많아요.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있어서 인기가 좋답니다...
저는 식물을 잘 못 키워요.. 물을 주라고 해서 줬는데 몇 주 뒤에 보면 말라비틀어져 있고 햇빛을 보라고 해서 창가에 두면 시들시들하다가 죽어버리더라고요. 그런데 요즘은 사무실이나 집에 테라리움을 꾸며서 인테리어 효과도 내고, 공기 정화도 되고 식물을 보면서 힐링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오늘은 저처럼 식물을 잘 못 키우는 사람도 만들 수 있는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과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테라리움이란? 유리 용기 안에 식물을 심어 작은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말해요. 영어로는 테라리엄이라고 하는데 라틴어로 땅을 뜻하는 테라와 어항을 뜻하는 아리움의 합성어에요. 사막이나 고산지대 등 쉽게 적응하기 어려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런 식물들은 대부분 뿌리 이외의 모든 부분이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테라리움에서는 이런 식물들을 이용해 자연환경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더 쉽게 키울 수 있답니다 :) 테라리움 만드는 방법 먼저 어떤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지 결정해야 해요. 크기는 작게는 손바닥만 한 것부터 크게는 사람 키보다도 큰 것도 있지만 보통은 1~2L 정도의 작은 사이즈를 많이 사용해요. 바닥에 배수층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배수층으로는 마사토나 모래, 피트모스 등을 사용해요. 그다음엔 흙을 적당히 깔아주고 식물을 심어주면 되는데요 뿌리가 깊게 들어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너무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