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쿠쿠엄마에요 :)
오늘은 쿠쿠, 하몽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펫드리머 강아지 자동 급식기를 소개해 볼게요.
강아지 사료 자동 급식기 추천
펫드리머 올인원 급식기
강아지 사료 자동 급식기는 제가 직장을 다닐 때
쿠쿠의 밥시간을 챙겨주려고 사용해 봤었는데요
사료만 나와서 그런 건지.. 관심도 없고
제가 올 때까지 먹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필요성을 못 느꼈었는데
이번에 펫드리머 올인원 급식기를 써보고
자동 급식기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어요 :)
제가 생각한 강아지 사료 자동 급식기는
어느 정도 높이와 부피가 있는 건데
펫드리머는 로봇청소기 같기도 하고..
동글동글해서 디자인도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제 마음에 쏙 들었던 점은
콘센트를 연결해서 쓰는 게 아닌
건전지를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어릴 때 하몽이가 청소기 전선을
갉아서 끊어놓은 적이 있었거든요..
또 급식기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하몽이 기다리다가 잠든 거 보이세요?
쿠몽이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펫드리머 자동급식기는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로
누구나 쉽게 시간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총 6번의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하루에 두 번 설정 시 3일
하루에 한 번 설정 시 6일까지
강아지에게 사료를 급여해 줄 수 있어요.
시간을 다 설정한 뒤에는
원래 있던 뚜껑을 씌워주면 되는데요
저는 강아지들이 발로 버튼을 누르는 걸
방지하기 위해 있는 건 줄 알았거든요?
근데 뚜껑을 잠금 쪽으로 돌리면
급식기가 이중 잠금이 되면서
제가 힘으로 열어보려고 해도
열리지 않게 설계되어 있어요!
펫드리머는 습식사료 자동급식도 가능해요
기본으로 아이스팩이 제공되고 있어서
습식이나 펫밀크도 급여가 가능해요.
쿠몽이가 먹는 화식은 냉동제품인데
상할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습식사료를 자동급식기에 주게 되면
드는 고민이 바로 세균 번식인데요
펫드리머는 세균 번식이 어려운
ABS 플라스틱을 사용했고
스테인리스 트레이로도 변경이 가능해요
설정한 시간이 되면 급식기가 열리고
다 열린 후에는 알림음이 울려요.
근데 저희 애들은 알림음이 울리기 전에
급식기가 열리는 소리를 듣더라고요?
(귀가 이렇게 밝은 애들이었나...)
첫 번째 구 잠금 기능이 있어서
6구 모두 사용이 가능하고
냄새가 새거나 하지 않아요!
한 구당 100g / 200ml 용량도 넉넉하고
건식 / 생식 / 습식사료뿐 아니라
간식이나 펫밀크도 줄 수 있어서
올인원 강아지 자동급식기 인정!
영상을 보면 급식기가 다 열리기 전에
하몽이가 코박하는 모습 보이시죠?
혹시나 제가 없을 때 발이 끼이거나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봐 걱정되었는데
펫드리머는 발 끼임 방지 기능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손가락을 넣고 기다렸는데
자동으로 인식하면서 다시 열리더라고요.
저는 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만
가끔은 길게 외출을 할 일이 생기는데
시간에 맞춰 사료, 간식, 영양제까지
다 챙겨줄 수 있으니 마음이 편해요.
거기에 가운데 메인보드만 분리하면
전체 세척도 가능해서 위생적이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요!
깔끔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둬도 잘 어울리고
강아지가 사용하는 물건인만큼 안전에 대해
많이 신경을 썼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조금 섭섭했던 점은 며칠 동안 제 옆이 아닌
자동급식기 앞에서만 잠을 자더라고요?...
이제는 낮잠을 자다가 급식기 소리 들리면
누구보다 빠르게 앞에 가서 기다려요 ㅎㅎ
강아지뿐 아니라 고양이도 사용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자동 급식기인데 가격도 착해서
고민중이시라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