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하몽이는 1일 1산책을 하고 있어요.
실외 배변만 하는 강아지들은 아니지만
하몽이는 집에서 볼일을 보고 나가도
밖에 나가면 작게라도 꼭 하더라고요!
(산책 나가서 보는 게 좋은가 봐요)
오늘은 강아지 산책할 때 꼭 필요한
애견용품은 똥츄! 소개해 볼게요 :)
배변봉투는 다들 사용하고 계실텐데요
저도 흔히 쓰는 비닐로 된 풉백을 써요!
그런데 가끔 봉투가 찢어지기도 하고
급한데 비닐이 안 열려서 식은땀도 나고
혹시나 변이 살짝 묽어서 바닥에 묻으면
그야말로 난감 그 자체더라고요...?
그래서 나트라스 휴봉투로 바꿨거든요?
지금 일주일 정도 사용해 봤는데
저의 고민들이 다 해결되었어요!
나트라스는 하몽이가 첫 생리할 때
사용한 기저귀 브랜드라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강아지 배변봉투가 나왔더라고요?
기저귀는 강아지 피부에 직접 닿는 거라
많은 고민 끝에 선택했었는데 가려움 없이
잘 사용해서 지금도 여행 갈 때 쓰고 있는데
강아지 똥츄도 뭔가 기대가 되더라고요 ㅎㅎ
1박스에는 60개의 풉백이 들어있어서
1일 1산책 시 두 달 정도 사용 가능해요.
그리고 비닐봉지와 티슈가 하나로 있어서
산책을 나갈 때 휴지, 물티슈, 똥츄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니 간편하죠!
먼저 휴지로 꼬리에 묻었나 닦아주고
응가를 줍줍하면 되니 편하겠죠~~
그리고 국내에서 제조 생산되고 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똥츄만 들고나갔는데
변이 묽은 날에는 주변에 있는 나뭇잎으로
바닥을 슥슥 닦으며 처리할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그럴 걱정 안 해도 되겠어요 ㅠㅠ
저는 하네스, 리드줄 있는 공간에 두고
산책을 나갈 때 한 장씩 뽑아 가는데요
나가야 하는데 여러 장씩 뽑히면 귀찮은데
이건 한 장씩 쏙쏙 뽑히니까 좋더라고요!
쿠쿠, 하몽이는 되도록 개별 산책 중이라
나갈 때마다 한 장씩 챙겨나가고 있어요!
쿠쿠는 신호가 오면 이렇게 앞만 보고 가요
그래서 아! 지금이구나를 알 수 있는데요
다른 강아지 친구들도 그러나요? ㅎㅎ
(영상에 응가 주의....)
쿠쿠는 자주 도로 한가운데 볼일을 봐서
제가 참 민망할 때가 많은데요.. ㅎㅎ
그럴 때 똥츄가 안 열려서 민망한 적 있으신 분?
(바로 나야 나..)
나트라스 강아지 배변봉투에는 개봉 입구도
표시되어 있고 일단 쉽게 열려서 마음이 편안..
티슈가 같이 있기 때문에 응가를 집어도
손에 닿는 느낌이 안 들어서 좋고요
당연히 손에 묻을 일도 없고요!!
또 봉투도 두께감이 있고 크기도 넉넉해서
중, 대형견 친구들이 쓰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집에 와서 응가랑 티슈는 변기에 슝!
수용성 티슈라서 변기에 버릴 수 있고
막힐 일도 없으니 처리하기도 간단하죠!
그리고 비닐은 분리수거하면 돼요!
처음에는 조금이라도 묻었을까봐
자세히 들여다봤는데 1도 안 묻어서
휴지통에 버려도 냄새가 안 올라와요!
전에 사용한 건 냄새를 덮기 위해 봉투에
인공향이 들어갔었거든요? 근데 이게..
응가 냄새랑 섞이면 더 이상한 거예요?..
나트라스는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을 위해
인공향은 첨가되지 않았는데 봉투가 튼튼해
배변 냄새도 잘 잡아주니 마음에 들어요 :)
강아지랑 산책할 때 배변봉투는 꼭
필수로 챙겨서 나가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