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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저희 반려견 쿤이의 강아지 유모차가 초라해 보였어요. 펫페어를 갔는데 다들 좋은 개모차를 쓰시더라고요. 예전부터 바꿔주려 했기에 펫박람회에서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산 강아지 유모차 구입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박람회의 장점은 써보고 살 수 있다는 것이 큰 것 같아요. 열심히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 업체를 찾았어요. 낫쏘빅의 네로라는 모델입니다. 직원분께서 바로 뜯어서 바퀴를 장착시켜주시는 모습이에요. 나오는 길에 태워본 첫 시승 영상입니다. 아직 어색한지 두리번거리며 쳐다보는게 너무 귀여워요. 잠시 운전해 봤는데도 코너링이 정말 부드러워서 놀랐어요. 강아지 유모차 구입 후기답게, 저희가 이 개모차를 선택하게 만든 실용적인 기능 위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선 제품의 디자인은 위 커버가 아치 모양이에요. 15kg까지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으로 구입했습니다. 자기 거라는 걸 아는지 탑승하자마자 편하게 누웠어요. 폴딩된 모습과 어깨걸이 고리를 연결한 모습이에요. 휴대성이 올라갑니다. 폴딩 상태에서 세워놓을 수도 있어요. 어깨걸이도 휴대해야 하는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기능이잖아요. 직접 매보니 정말 편했어요. 다만 여성분들이 매기엔 조금 무겁겠습니다. 접는 방법은 이렇게 이중버튼으로 잠금이 되어있어요. 평상시에 잘못 눌러서 접히는 불상사를 막아주더라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편리하게 접혀요. 이전에 쓰던건 이불 개듯 접었거든요. 바로...